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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교육부의 ‘예술특성화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비전공 학생에게는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남대전고, 대덕고, 대전고 등 총 12개 고등학교가 선정되어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소수 과목 선택권을 보장받게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 운영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실시하며, 특히 거점형 운영은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와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을 통해 전문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고등학교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체험과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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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 모색 위한 원탁회의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BMK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비율 증가 문제에 대응하고, 대전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을 공유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 소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효율적인 논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4월 12일까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한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정책 반영을 위한 검토를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육정책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대안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안교육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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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3월 28일부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이며, 필요시 교육장이 인정하는 사항도 심의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가 강화되어, 서면 사과,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등 실효적인 제재조치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과 행위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권 침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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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불법 운영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에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법 및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과 최근 점검을 받지 않은 학원, 민원이 발생한 학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교습비 초과징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 포함된다.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의 누리집에 설치된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유도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학원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대전시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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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규 공무원 멘토링 ‘함께 도움닫기’ 운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선·후배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멘토링 제도로,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2023년도에는 100여 명의 참여로 11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에서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높은 찬성 의견이 나타났다.
올해는 소수 직렬을 포함한 더 많은 신규 공무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이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안착을 돕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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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사항, 현장 교사들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 수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무지개이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체 308교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단위학교에서도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지개이음 프로그램은 위탁기관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위탁기관으로는 시·동서부Wee센터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총 9기관이 지원을 받고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을 모토로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학업중단 학생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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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7일, 교육감 및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과 영산홍 등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재난에 대응하며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평소 ‘개인 텀블러 사용 회의’ 등을 진행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정이품송 자목은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의 후계목으로, 충북 보은군에서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후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이품송과 99.9% 이상 일치한다는 인증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목일을 계기로 모든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도심 내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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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 수립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의 동참을 이끌어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사전 예방적 부패위험 관리체계 확립, 소통과 협력의 청렴문화 조성 등이 포함되며, 47개 세부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신규과제로는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 부패행위 신고자 보호를 위한 비실명 대리신고제도인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 등이 포함되어 교육현장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낼 것임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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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에 의해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방법 등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더불어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진행하여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한 소통과 참여 활성화 등 학교급식의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급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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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문화초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진행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신문기자의 역할과 필요한 능력에 대해 소개하고, 기사 작성과 인터뷰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배우고,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한 인터뷰 노하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기자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참여한 최윤서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