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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 대상 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에는 교장 회의가 대전교육 정책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교감 회의에서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변경된 교육정책 내용, 학교 현장에서의 예측 어려운 문제에 대한 협의, 교육활동 추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교원 교수·학습 역량 강화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은 에듀테크 활용 수업 개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지원과 더불어 ‘질문하는 학교’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여 질문과 토론이 활성화된 교실 문화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1일 인사이동으로 변화된 교육청과 학교의 인적 구성원들 사이의 상견례 시간도 마련되어, 서로 간의 친밀감 형성과 업무 추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실현을 위해 단위학교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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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강점으로 삼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학생이라고도 불리는,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에서 이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자존감 형성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있다.
이중언어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언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연간 102시간 운영되며, 이 사업에는 총 5,12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원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주배경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여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께 키워나갈 계획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주배경학생이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이주배경학생들의 강점을 살리고, 모든 학생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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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유보통합에 대한 워킹 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의 유보통합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에 따른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을 포함한 충청권 교육청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관리를 위해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대전유보통합추진단 구성, 실무협의회 및 정책설명회 개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관련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해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보통합 워킹 그룹 및 업무 분야별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한 정보 교류와 협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지방업무 이관이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속적인 시도교육청 간의 워킹 그룹 운영과 지자체와의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한 충청권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유보통합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양질의 유아 교육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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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돌봄전담사 대상 실무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신규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신규 돌봄전담사 14명을 포함한 총 34명의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적응 지원과 초등돌봄교실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 과정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나이스(NICE),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초등돌봄교실 지원자료 개발·보급, 돌봄 콜센터 운영, 초등돌봄교실을 위한 찾아가는 집중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연수를 통해 신규 돌봄전담사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돌봄전담사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서비스 질 향상과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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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제32기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은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며, 학교 폭력, 부적응, 학업 중단 등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전문 상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상담 슈퍼바이저 및 전문가의 지도 아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이후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상담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학교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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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에듀힐링센터는 3월 20일,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월에는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며, 교육 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은 총 8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가족의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메타포레스트의 박인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상담에서의 유용한 활용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코칭 지원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예방하고 심리적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전 에듀힐링센터의 이번 활동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심리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교육 및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웰빙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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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천초, TJB 최승희 아나운서로부터 교육기부 받아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TJB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자신감 있는 발표 기술 등을 가르쳤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만나 직접 배움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 있게 말하는 법에 대해 집중하며,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외곽지역의 강사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참여해 준 최승희 아나운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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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개최
대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롤러,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21일간 진행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로, 185개교에서 총 1,4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 대회 대비 참가 선수가 120여 명 증가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 교육청 담당자,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최적의 상태로 참가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하여 개인별 맞춤형 과학적,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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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중금속 등 환경안전 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인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19개 시설에 대한 자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중점적으로 하여,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방역 실시 여부와 시설물의 노후 여부를 확인하며, 중금속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에서 중금속 항목의 함량 수치를 검사할 예정이다.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며, 이는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이 각종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서 유해인자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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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해빙기 대비 대전국제통상고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재해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대전국제통상고에서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9일에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학기 중 대규모 공사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과 학생 공간의 분리, 통학로의 안전 조치, 비산 먼지 및 소음 관리, 안전 시설물의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겨울철 이후 약화될 수 있는 지반과 옹벽, 절토사면 등 붕괴 위험시설과 기숙사와 같은 화재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지반 안전성,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해빙기 동안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며, 공사장과 옹벽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대전교육청의 노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튼튼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