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1천만원을 달성했다.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생 선발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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