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 쾌거
대전대신고 사격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관왕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4월 1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대신고는 단체전에서 부산체고, 인천안남고를 제치고 단체점수 1,70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주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와 함께 대전체육고의 이윤후 선수도 개인전에서 입상하며, 두 학교가 함께 참가할 예정인 10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전대신고 사격부 주장 정지원 선수는 "신영덕 지도교사와 박희복 코치의 가르침에 따라 체, 덕, 지를 함양하려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부모님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정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은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대신고 사격부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2024-04-16
-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코딩교육 제공
대전교육청, 대학연계 고등학교 특수학급 코딩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코딩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직업적성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구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알버트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카드 코딩과 컨트롤러 앱을 사용하여 로봇 알버트를 조작하며 코딩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코딩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조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학 교수와 코딩교육 전문가, AI·SW 봉사단이 구성된 코딩교육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대전여고, 충남기계공업고, 대전반석고, 대전구봉고, 대전괴정고, 대전고, 우송고 등 총 7개교 특수학급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학교당 1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여고의 송금희 교사는 AI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보다 친근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주의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코딩교육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AI·SW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6
-
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대전시의회 제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책임교육을 통한 교육기회 보장,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을 포함해 총 1,180억 원 증가했다.
세출예산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역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연수, 미래인재 육성 지원 등에 230억 원을 편성했다.
둘째,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강화,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에 262억 원을 배정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신·증설,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냉·난방 시설 및 화장실 개선,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등에 489억 원을 할당했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 및 AI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포함해 대전늘봄학교 내실화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4-15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대회에 참가한 교사와 희망하는 교원 약 13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연구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2부에서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과 미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 대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등 및 중등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5
-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94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 등 94명의 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들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 정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 세션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이서연 학생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학생자치 사례를 발표하였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된 다양한 자치 행사는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을 포함했다.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진로교육' 시간에는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평생학습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커리어넷 등의 진로교육 관련 플랫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미래를 대비하고 교육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사회 환경 변화와 교육 수요를 면밀히 살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15
-
대전광역시교육청, 목원대학교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대전교육청-목원대학교,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 간의 협력 체제가 구축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강사의 양성 및 행정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전면 확대하여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생태계 내에서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15
-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여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 교사 및 이주배경 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교원들의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립학교 학교장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산업재해 증가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학교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또한 각급 학교의 업무 경감과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 및 위험성 평가 방법 등의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교육청의 안전보건 전문가가 직접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는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및 관리감독자들이 학교 내 안전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을 대상으로 하여,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과 운영 중점 사항,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연수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가 위촉되어,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운영 계획 및 전담기구 연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해 학교에서 객관적인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식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을 위해 연수 내용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전담기구 위원이 연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1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86억 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3~5세 유아 18,90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로 총 186억 6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아학비 지원은 소득수준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에게 제공되며, 교육의 기회 균등을 목표로 한다.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을 포함하여 공립은 월 15만 원, 사립은 월 35만 원이며,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기존 지원금 외에 추가로 5만 원 더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누리과정 무상교육 기간은 3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전에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할 경우, 유아학비 지원으로 자격을 변경하기 위한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유아가 생애 초기부터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유아학비 지원이 대전 지역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