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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중도장애인 사회참여 촉진 지원”
2025-07-10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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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제4기 예결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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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국가균형발전 역행하는 정치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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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시의원,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확충과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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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시의원, ‘대전의 미래 경쟁력,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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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시의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이전 반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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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시의원, ‘빈집 문제, 철거를 넘어 지역자산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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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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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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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초 학생들, 일일 시의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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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은 9월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가양 1·2동, 용전동, 성남동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명국 의원은 "정치의 역할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가양2동 주민은 남간정사~흥룡네거리 구간의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청했으며, 가양1동 주민은 학교 주변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배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용전동 주민은 하수관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토관리청 이전 문제, 녹지 공간 확충을 요청했으며, 성남동 주민은 오랜 숙원사업인 중학교 설립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선출한 정치인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주민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정명국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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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장, 제34회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용기와 열정 앞에 장애는 없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월 24일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MVP"라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며,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12일간 이어진다. 대회 기간 동안 17개 종목별 생활체육 경기가 지정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의 장애인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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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위 2기 활동 본격 시작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9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정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연임된 것에 대해 "지역소멸 문제는 국가 존립에 관한 중대한 위기"라며, 중앙정부와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시책 개발, 제도 개선,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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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특수영상인들의 축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특수영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K-특수영상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며, 특수영상 분야에서 기술상 및 연기상 시상식을 비롯해 축하 공연, 상영회, GV 토크쇼,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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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의회 체험 진행
대전시의회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일일 의정 활동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9월 20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이 의회 체험을 위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들은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부의장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후 본회의장과 위원회실 등 주요 의회 시설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의원석에 앉아 모의 회의에 직접 참여해보는 등 의회 운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의회를 방문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 체험은 발달장애인들이 의정 활동을 이해하고, 시의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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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온정이 곳곳으로 퍼져 나가 대전이 따뜻한 사회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대전시에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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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3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소통의 저변을 확대한 온라인 윷놀이”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월 13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 노인복지관의 류재룡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준비한 행사로, 조 의장은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온라인 윷놀이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와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다가오는 한가위에도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3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는 120개 경로당이 참여한 예선 경기를 통해 최종 선발된 4개 경로당이 결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결선에 진출한 경로당의 참가자들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경기를 지켜보았으며, 그 외의 120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스마트 경로당 화상대화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과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더 나은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소통의 새로운 경험을 쌓았으며, 대전시의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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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예산군청에서 특별 강연… 대전시 미래 전략과 비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예산, 일류도시 잠재력 충분, 충청의 새역사 함께 열어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13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예산군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장은 그동안 충북도청, 세종시청, 충남도청에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시장은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대전이 지향하는 일류도시로서의 비전과 민선 8기에서의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인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 2024년 개최될 0시 축제의 감동적인 순간들도 함께 전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겪고 있는 인구 유출과 고용 불안정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강조했다. 특히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특화 산단 구축, 기업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통해 대전의 경제적 성장을 이끌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전의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하며, 앞으로 30년에서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을 통해 대전이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대전이 충청권과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장우 시장은 예산군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옛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 인구 8만명 회복 등의 성공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예산군이 전통시장의 대표적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선생과 윤봉길 의사 등 위대한 인물을 배출한 예산군이 군 단위 최초로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대전시와 예산군이 함께 일류도시와 일류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과 예산은 같은 충청권 공동체로, 끈끈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야 한다”며,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대전시가 수부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와 예산군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대전시의 미래 전략을 충청권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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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추석 앞두고 청소년 격려 및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추석을 앞둔 13일,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국 위원장은 이날 방문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들을 돌보는 시설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명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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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기후위기와 재해 대응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기후위기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9월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기후위기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도시 안전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승래 국회의원과 송대윤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양호 세종시 도시안전연구센터 센터장과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했고, 김종남 지구와사람연구소 소장, 이형복 대전시 도시안전연구센터 센터장, 이정민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 추명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이용주 대전시 생태하천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송양호 센터장과 변성수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송양호 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 도시침수 예측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변성수 연구위원은 ‘재난안전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발제했다.
두 발제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침수와 재해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과 자료 기반 예측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김종남 소장은 기후 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기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주성과 참여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형복 센터장은 대전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하수도 시스템 강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심 침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센터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명구 사무처장은 대형화되고 복합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좌장을 맡은 조승래 국회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은 물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예측 모델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대윤 제1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대전시가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시 인프라와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