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12일 대전시청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들의 후원을 받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련된 밑반찬은 보훈 유공 재가복지대상자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현 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보훈 유공자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2
-
대전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 기탁 받아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기념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4년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배재대학교 학생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되어 백혈병 환자,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06-12
-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민설명회 개최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이날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2023년 초부터 대전시는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공기여 기준, 이주대책 등을 구체화하여 내년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통합정비에 대한 합의와 의지가 중요하다”며, “향후 주민설문조사와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선도지구를 지정하는 등 정비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06-12
-
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위한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 개최
대전시, 충남대·한밭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TF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남대와 한밭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지원 및 협의에 힘을 모으고 있다.
12일, 대전시는 충남대, 한밭대,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 현황, 충남대·한밭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 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충남대와 한밭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남대와 한밭대가 연구중심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28개 출연연 및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국방, 반도체 관련 분야와 적극 협력해 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특화되어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됨에 따라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 팀 24명으로 구성되어 각 TF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기 선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비수도권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대전시는 교육부 일정에 따라 본지정 신청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각 대학과 공동으로 준비해 7월 26일까지 제출하고, 본지정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6-12
-
대전시, 시민 불편사항 해소 위한 옴부즈만 간담회 개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에서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힘쓸 계획이다.
2024-06-12
-
대전시,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위한 유망 선도기업 지원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시, 미래에너지분야 유망기업 본격 육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으로는 수소 분야의 피엔피에너지텍, 핵융합 분야의 케이에이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에스엔이 선정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000만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 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원씩 총 3억원으로 지원을 상향했다.
또한,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하도록 하여 에너지 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수소, 핵융합에너지는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의 중요한 대체 에너지원”이라며,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매출 증대, 고용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에너지기업 57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기술개발비 지원 등 에너지 융합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6-12
-
이장우 대전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군대전병원 및 대전보훈요양원 방문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부상 장병 등 210여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에서는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등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일 대전·충남지역을 방위하는 3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06-12
-
대전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총력 대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근거해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월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명령을 내렸다.
또한,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월 13일까지 휴진 신고를 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시는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시행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할 방침이다.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연장 진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5개 구 보건소는 집단휴진일 당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포털 및 카카오톡 대전소방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TV 공익광고,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의료기관 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의료계와의 소통을 통해 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18일 일부 의료기관의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2
-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 임명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60) 전(前)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형례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 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권형례 신임 대표이사는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2
-
대전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으로, 강렬한 선율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제1곡과 마지막 곡인 ‘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광고나 영화,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자주 활용되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와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합창이 어우러진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강동명, 바리톤 강형규가 협연하여 작품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라틴어 '카르멘'의 복수형인 '카르미나'와 '보이렌' 지방의 라틴어 이름인 '부라나'가 합쳐진 말로 '보이렌의 노래'라는 뜻이다. 총 25곡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제1부 봄의 노래, 제2부 술집 정경, 제3부 사랑 이야기로 나누어졌다.
이 작품은 모든 것이 운명에 의해 지배되며, 운명 앞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는 운명의 위대한 힘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