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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종목 합동 공개행사 개최
대전의 무형유산“가무악”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무형유산 예능 종목들이 8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대전의 무형유산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대전시 무형유산 전통 공연예술 9개 종목에서 60여 명의 전승자가 참여하는 ‘가무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전의 첫 번째 지정 무형유산인 '대전 웃다리농악'을 비롯해 들말두레소리, 가곡, 판소리, 대전향제줄풍류 등 조선시대 궁중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전통 음악과 민속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승무, 살풀이춤, 입춤 등의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형유산은 물리적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으로, 전통의 기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기품 있는 전통춤과 음악을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잇는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 눈여겨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무형유산이 누군가의 몸짓과 손짓, 목소리로 지켜지고 있음을 시민들이 확인하고,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 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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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종사자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과 점포의 부족,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착수 및 중간 보고회와 관계자 의견 청취 과정을 반영해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출하고,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6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그동안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 신청을 준비하며 전문가 의견수렴, 유통종사자 의견 청취,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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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육군본부 군악대,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제32사단 505여단 등 군부대가 협조했으며 추모 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성은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겨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전을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전현충원 일원에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에 인상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내년에 한 번 더 인상하여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대전병원, 대전보훈요양원 등 보훈기관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부상 장병을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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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69회 현충일 대전보훈공원 참배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되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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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관 추모
대전소방, 국립대전현충원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관서장 11명은 현충일을 맞아 5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해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겨, 시민이 안전한 일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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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 화재 진압훈련 실시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해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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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5일 정부·국회, 언론 등 정무기능 총괄을 위한 정무수석보좌관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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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룹 반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반도' 공연
월드뮤직그룹 반도‘반도’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월드뮤직그룹 반도가 오는 6월 13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반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전국풍류자랑'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반도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기타의 이시문, 색소폰의 김성완, 드럼의 김수준 등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음악 그룹이다.
반도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음악이 어디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한반도의 지형적 특이성과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해, 안개, 여름 논, 강, 하류, 강, 상류, 남쪽 섬, 길 등의 곡을 통해 한반도의 특징을 바탕으로 한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의 지형적 특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컨템포러리 음악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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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연구원보 발간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밀접한 연구 성과를 담은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의 시책 사업 및 현안 사업의 연구 결과 총 28편이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원보를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유관기관에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원보 발간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는 연구와 조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원보 발간은 대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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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공자들은 그동안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