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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6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6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인재개발원 무료대관에 관련 질의를 하며 코로나19로 잠시 무료대관을 중단했더라도 홈페이지에 OK예약시스템을 할 수 있다는 안내와 관련링크가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직접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는데,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는 시설대관에 대한 ‘시설사용허가신청서’에 대한 내용만 나와 있고 OK예약시스템에 대해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의 ‘OK예약서비스’에도 예약가능 시설에 인재개발원이 없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질의하고 대시민 안내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인재개발원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외곽에 있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을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체육시설에 대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도 대부분 알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대관이 가능함을 널리 홍보하고 이용자가 편하게 예약해 사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인재개발원 내 골프연습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 인재개발원의 골프연습장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한 바 있고 그 이후에 개선된 사항은 무엇인지 질의하며‘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중견간부양성과정의 보조연습장으로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상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질타했다.
민태권 의원 인재개발원의 공무원 간부대상 갑질 근절 교육계획 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요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공무원 갑질과 집단 괴롭힘에 대해 논란이 많으나 관련 교육을 교과목에 편성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생활관 활용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생활관의 숙소시설을 이용하는 교육생이 거의 없는 것을 지적하고 생활관의 공간을 그대로 두기에는 비효율적인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시설이 노후화돼 관리와 사용하는데 제약이 많기에 고민이 필요할 수 있지만 숙소로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공실로 방치만 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언급하고 생활관은 2019년도에 실시한 안전성 및 내진성능 용역결과 일상적인 사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활용방안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 OK예약시스템 연계운영에 인재개발원 체육시설이 검색이 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시설대관을 살펴보면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도록 되어있어 인재개발원의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시대에 뒤쳐진 행정임을 지적했다.
아울러 시설대관을 살펴보면 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7조제1항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장애인, 근로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의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사용료 감면대상이라며 우리 지역 내 청소년단체 등 기관들이 면제해주는 것을 알았다면 분명히 사용 신청했을 것이라며 안내부족에 대해 질타했다.
홍종원 위원장 인재개발원 감사를 진행하며 교육체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육방식이 기존의 집합교육보다는 비대면교육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주요문제점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있는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효과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홍 위원장은 일반적인 강의형 교육에는 비대면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토론이나 실습 등의 참여형 교육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니 참여형 학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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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스마트시대 스마트한 소통 돋보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스마트시대 스마트한 소통 돋보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등 회의진행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속·정확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제261회 임시회 때 답변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메모지를 서로 건네고 급히 움직여 귓속말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위원들이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안했고 이를 교육청이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 교육청 간부들과 직원들 사이에 메모지가 오가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서 답변 내용과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게 되어 교육청 직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고 우리 교육위원회도 충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듣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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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밭운동장과 그 일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밭운동장은 대전시민, 나아가 충청민의 얼과 혼이 담긴 체육의 메카로 지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추억의 산물”이라며“한밭운동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기록을 기념하는 마지막을 대전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며“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마라톤대회가 시민들께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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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시티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건축 ‘명강연 콘서트 4기’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전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대전지역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여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 4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빈자의 미학’이라는 철학을 가진 건축가 승효상 대표가 ‘메타시티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인간의 삶과 공간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도시, 메타시티’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1~3기에 걸쳐서 매회 400여명 이상의 유, 초, 중, 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강연에 참석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고 11월 17일의 강연이 올해의 마지막 명강연 콘서트를 장식하게 되며 2022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명강연 콘서트 시즌4’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가 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인 사고 신장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공감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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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대전교육청, 2021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은 11월 1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교육청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 실행계획 변경안’을 원안의결 했다.
만 19세이상 대전시민 대상 공개모집 및 지역구별 인구 비례에 따라 추첨해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으로 총 25명 구성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59건의 3.7%인 6건으로 코로나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이 5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변경공약이 1건이다.
코로나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은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 등 5건이다.
매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화상특강, 스텐퍼드·칼텍 대학교 유학생의 온라인 캠퍼스 투어 등으로 변경했으며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금년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3학년 진학 후 현지실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체계를 바꾸는 등 당초 공약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탄력적인 사업방식으로 공약변경을 추진했다.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김정희 부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며 “변경 필요성이 있는 공약이 있는 경우 그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것이 대전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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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委, 수능 특별교통관리 대책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대전 지역 3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기동대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시험장 주변에 배치되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인근 상습 정체 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 위주 근무를 하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해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긴급차량 사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하는 등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 및 소음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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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전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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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요소수 불법유통 행위 점검. 매점매석 등 단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 TF를 구성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요소수 공급 차질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우선 정부의 요소수 수급 대책과 더불어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주유소 등의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5개 반, 19명을 투입해 2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요소수 부족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점검대상이나 기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요소수 매점매석,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시장 교란행위와 미표시 · 제조기준 부적합 요소수 공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요소수 판매처를 중심으로 판매량 등에 대해 신고를 의무화한 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차량용 및 대기오염방지시설용 요소수 제조자·수입자·판매자는 생산·수입·판매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환경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정부에서도 요소수 수급대책에 적극 대처하는 만큼 우리 시도 매점매석 행위 단속, 민생 안정을 위한 요소수 수급 방안 마련 등에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라며“판매처에서는 사재기, 매점매석 행위 등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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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2차 온라인 및 방문신청 개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원의‘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 및 방문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 했으며 이는 신속 지급대상의 83%에 해당된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2차 간편 지급은 오는 11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7일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영업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당 1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버팀목자금플러스’또는‘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영업제한이나 매출감소가 확인된 80,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간편지급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차 간편지급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전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은 그간 방역수칙을 이행해 왔으나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폐업한 소상공인이라면, 사업자등록증 대신 폐업증명서를 제출해 신청이 가능하다.
폐업한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은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00만원,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대전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9월 30일 이전인 사업체 이어야 하며 7월 7일부터 10월 31 기간 중 영업 중 이었다면 폐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하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한 경우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3차 확인지급은 1~2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증빙서류 제출 등의 확인을 거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업종의 경우, 매출감소 비교를 위해 최소 영업기간이 60일 이상 되어야 하며 증빙 제출서류는 신용카드매출자료 현금영수증매출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로 국세청 자료만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상회복자금 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정부의 손실보상에서 누락된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지원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약 9만 5천여 소상공인에게 700억원규모의 일상회복 자금이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집합금지, 영업제한업종 이외 매출감소 일반업종까지 폭넓게 지원하게 됐다”며 “온통대전 소비촉진 지원사업과 함께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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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여성경제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허태정 시장, 여성경제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모범여성경제인 표창과 함께 지역 여성경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여성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 모두가 상생·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