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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우리 환경에 대한 성찰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전 직렬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고하게 범인이 된 이들을 변호하고 무죄를 밝혀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건 속 인문학’ 과목을 듣고 재심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식물 생명과학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경희대학교 안진흥 교수의 ‘기후변화가 꽃피는 시기에 미치는 영향’ 과목을 통해 산업화 후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개화 시기의 변화를 배우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삶, 미래 우리 환경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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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다모아정보망 인증샷 촬영 이벤트 진행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다모아정보망 인증샷 촬영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30일까지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대전다모아정보망 인증샷 촬영 이벤 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의 평생교육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 대전다모아정보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대전다모아정보망 홍보 포스터와 함께 손하트 사진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공개로 본인 SNS에 공유한 다음, 게시물 링크를 복사해 이벤트 신청페이지에 URL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한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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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피노키오’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피노키오’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피노키오’ 앙코르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 자녀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기획되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로 익살스러운 안무, 화려한 조명과 영상 그리고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용극이다.
이번 ‘피노키오’ 공연은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 제페토와 호기심 많은 피노키오의 이야기로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공연장 지침을 준수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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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용역 착수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및 사용료 부과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12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사용 면적배분 기준을 수립해 양 시장에 동일한 공통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은 주체들 간의 합의로 배분했으나 그 과정에서 시설사용 면적 배분에 대한 근본적인 갈등이 있어왔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사용 면적배분 진단 및 문제점, 시설사용 주체들의 의견, 전국 단위 중앙도매시장의 운영현황 및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용역시행에 앞서 시의회 주관 시설사용 면적배분 모색 간담회와 시 주관 노은시장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용역 추진과정에서도 시설사용주체 의견 청취와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검토해 배분기준을 결정해 나갈 방침”이라며“앞으로 양 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에 있어서는 일관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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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인가구 의견 듣는다.‘1인 가구 포럼’개최
대전시, 1인가구 의견 듣는다.‘1인 가구 포럼’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1인 가구 포럼’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와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통해 논의하고 실험한 내용을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더 세부적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간 31개 1인 가구 그룹을 조직해 1인 가구 정책을 제안 받고 실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실험 결과를 포럼 주제로 반영한다.
포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의 ‘전국 1인 가구와 대전의 1인 가구 동향 및 정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의제와 아이디어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종료 후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1인 가구 포럼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3일 화요일까지 구글폼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1인 가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포럼을 통해 대전의 1인 가구가 필요한 정책을 함께 이야기하고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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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가동
대전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간담회 개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겨울철 재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해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제설 장비 291대, 차량 158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5,928톤을 확보해 제설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를 마쳤다.
또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해 소형제설기 74대를 배치해 보행자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폭설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395개소를 특별관리 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한파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센터와 경로당, 지하철역 등 대전시 관내 632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운영을 하고 버스정류장 52개소에 온열의자 67개를 배치한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는 제설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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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9일까지‘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노하우와 정보가 부족해 참여하지 못한 지역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시민이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육성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유관기관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가능한 많은 관내 기업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자치구·산하기관, 지역 대학 등에 참여 공문 발송은 물론, 자체 보유한 기업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내 700여개 기업에 사업 참여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접수마감일까지 사업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기반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해 관내 82개 기업이, 37억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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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ETRI 시각지능기술 실용화. 시민안전 지킨다
대전시·ETRI 시각지능기술 실용화. 시민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해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시각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누워있거나 쪼그려있는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포함해 6가지의 상태 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사람 영역, 관절 위치, 사람 자세를 포함하는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자체 구축했다.
구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학습에 활용해 사람 영역, 관절 위치, 사람 자세를 동시에 이해하는 최적의 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시와 ETRI는 올 연말까지 개발기술에 대한 실증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유흥주점 및 보행 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TRI 민옥기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은 “사람의 자세가 반듯하지 않아도 정확하고 빠르게 이상행동을 인지하는 수준으로 시각지능기술을 발전시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도심에서 발생하는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자동 탐지하는 기술은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기술로 향후 대전시에 확대 적용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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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성남동 구성중 학교용지에 중학교 설립 민원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 의견과 행복열차 관련 징계 처분 경위에 대해서 질문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와 검토의견에 대한 공유,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은 스쿨미투와 관련 학교 성폭력 실태 전수 조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신일여·중고 감사 처리 결과에 대해서 질문하고 사안 조사 과정 중 학생의 2차 피해 최소화와 학교 내 성비위 사건이 완전히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오는 18일 수능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 및 수능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고위험군 학생 관리에 대한 꼼꼼한 점검 및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사 배치를 전체 학교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성인지 감수성 검사와 관련 검사 학교수가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적절한 문항 개발과 신뢰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특수학교 전공과 선발 과정에서 정원 대비 선발하는 학생이 미달할 경우 추가 모집을 통해 한 명의 학생이라도 선발이 더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안 2-3지구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 언론에 논란을 일고 있는 지난달 21일 있었던 티타임의 모임 성격에 대한 재차 질문과 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구 밖으로 결정된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도안 2-1 지구 복용초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신중한 업무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학교·학급 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연수 사업 위탁 사업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질문하고 문제가 있는 업체와 체결된 계약은 해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주체 변경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검토 의견을 묻고 대전시와 교육청이 서로 충분히 협의해 운영 주체가 교육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급식비와 관련 급식비가 늘어났음에도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늘어나지 않고 가공품 구입이 늘어나는 문제와 중·고등학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 실적이 낮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초등학교 수준까지 친환경농산물 구입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 주관 행복열차 사업 관련 5억원 정도의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수의계약으로 운영하다가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금년에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이 되어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했음에도 절차상의 하자로 오히려 담당자 징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재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또 사립학교 위탁 채용 비리와 관련 위탁 채용이 확대되도록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과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신청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각지대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재난 안전교육처럼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전체 학교에서 실시하지 않고 일부 학교만 실시하는 것을 지적하고 필수 교육에 대해서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일반직인사 불복 및 1인 시위 경위를 묻고 부적절한 처리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을 요청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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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정례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센터·건설관리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드론방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미작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드론방재 사업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벌이 꿀을 만들기 위해 활동 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수정 등 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하천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이 조성 되어있어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 하는데 잔디를 깎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승용제초기를 구입해 임대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농산물안전검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대전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 농경지를 소유한 경우만 검사를 해주고 있는데 대전에 거주하면서 인근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만 성립해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스마트 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을 위해 스파트팜의 보급이 필요하다”며“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 팜과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스파트 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명 의원은 전문농업인력 양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19등의 영향으로 집합교육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보강해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보충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같은 경우 임대가 많은 기종으로 대기 기간이 1달 이상 소요되다보니 필요한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 할 수 있도록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대료 부과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양봉관련 질의를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양봉업계의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양봉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피해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축사관련 질의를 통해 “퇴비부숙도 측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축사로 인해 인근 하천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축사시설 기준 등에 대해 관련부서와 조례개정 등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스쿨팜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심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영농과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글로만 설명이 되어있다”며 “홍보동영상 등 농사와 관련한 특색 있는 콘텐츠의 개발, 가상현실 시스템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