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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행위허가 기준 개선 조례 마련
개발행위허가 기준 개선 조례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개발행위허가 기준 중 헥타르 당 입목축적이 산림기본통계상의 관할 자치구의 헥타르 당 입목축적의 40퍼센트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고 다만, 입목축적의 25퍼센트 이상 40퍼센트 미만인 토지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다.
또한, 평균경사도가 17도 미만인 토지의 경우로 하며 다만, 평균경사도가 11도 이상 17도 미만인 토지는 자치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할 수 있는 사항이 주요내용이다.
이광복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타지자체와 비교해도 어느 정도 완화가 필요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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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소관 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대전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 관리운영을 도시재생센터에 위·수탁한 사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무의 연관성 여부 등을 고려해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은 경쟁제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광역시 감정평가업자 선정 지침에 협회에 등록한 감정평가업자만 가능토록 한 사항은 공정한 경쟁을 제한하는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2040 광역도시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위계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고 산업연계 방안에서도 대전시의 주력산업 및 대덕특구 R&D사업이 산업화 될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은 개발행위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타도시와 비교해 형평성 있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시계획시설 장기미집행 시설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미집행에 따른 사유재산의 제한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개발행위 허가 기준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제한도 필요하지만 대전시 지역 경제를 위해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공동주택선거관리 업무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동대표 등 선거 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행해도 민원이 많은데 앞으로 LH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투표 시 오해가 없도록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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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세일 , 누적 발행 1조 8천억원 민생경제‘훈~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하반기 온통세일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온통세일은 첫 날부터 역대 최대 발행액 354억원을 기록했으며 불과 10일 만에 10월 한 달 발행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원에 달하며 이러한 증가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천억원 이상 발행되어 누적 발행액이 1조 8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도 대폭 늘었는데, 누적 앱 가입자는 73만명이 넘었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이 발급됐다.
이 같은 온통대전의 인기몰이는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과 캐시백 15% 확대 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맞물려 소비심리를 살리는데 촉매 역할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
12월에도 11월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11월의 사용 추이를 감안하면 12월 중순 이전에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통복지 대상자 5% 추가 캐시백은 12월 초에 종료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3% 추가 캐시백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정확한 캐시백 예산 종료일은 온통대전앱 팝업 및 앱푸시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시백 예산 종료시점부터 12월 31일 자정까지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다.
단, 적립된 캐시백은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년에는 1월 1일 0시부터 월 구매한도 50만원, 사용금액의 10%의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이번 온통세일은 15%의 기본 캐시백과 함께 교통복지 대상자와 전통시장 추가 캐시백 등이 동시에 지급되어 어느 때보다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에 온통대전이 대전시정 10대 뉴스 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며“온통세일 종료시점까지 시민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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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개인과외교습 특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3일까지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개인과외교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소독·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해 방역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 만연할 수 있는 고액 개인과외교습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청에 신고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초과징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주택, 오피스텔 등지에서 단속을 피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과외교습행위를 집중 단속하고자 한다.
위법사실이 적발된 불법 개인교습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학습자를 보호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개인과외교습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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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이 11월 27일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133명, 사립 위탁 60명 등 총 193명 모집에 1,265명이 지원했으며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 이하로 배치했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용 가림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되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사전 신청할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31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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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11월 25일 DCC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마을교육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차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협동조합 예비운영학교 3교가 참여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결과보고 및 분야별 총 7개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단체들은 내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삶과 앎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계속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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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5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59번째로 사망한 8111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에 사망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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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김장채소류 등 안전성 검사 실시
대전보건환경硏, 김장채소류 등 안전성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류 및 부재료를 집중 검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정·노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갓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 오염여부와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에 실시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158종에서 424종으로 대폭 확대해 진행 중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량 압류 및 폐기조치한다”며 “지속적으로 시기별, 계절별 소비증가 품목을 검사해 안전 식재료가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11월 현재 김장철 농산물 121건을 검사해 알타리무 1건을 부적합 판정하고 관할 기관에 통보해 생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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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軍 지휘소, 영상정보 · 도시측정정보 실시간 공유
대전시↔軍 지휘소, 영상정보 · 도시측정정보 실시간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CCTV 영상정보와 각종 도시 측정정보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과 작전책임부대인 505여단과 실시간 공유하는 ‘시 ↔ 軍 지휘소 영상정보공유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는 대전시 1,200여 개의 영상정보와 100여 개 탐지장비로 측정한 도시측정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와 지역 군부대의 영상정보공유는 지난 해 9월, 스마트 도시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통합 체계인 지능형 예·경보체계를 지역 군부대와 상호 공유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1월에 505여단에 공유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32사단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 통합방위 작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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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전세계 1위‘지옥’대전에서 찍었다
넷플릭스 전세계 1위‘지옥’대전에서 찍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역시 대전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대전이 명실상부한 K-콘텐츠 세계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오징어 게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한 ‘지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내 스튜디오 두 곳에서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됐다.
한편 ‘오징어게임’ 역시 대전에 소재한 스튜디오 큐브에서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등 게임 장면의 대부분이 촬영됐다.
진흥원은 현재 실내 스튜디오 두 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미 내년 초까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대관이 모두 완료됐고 가동률은 100%에 이른다.
그동안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들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반도, 시동 등이 있으며 수중 촬영이 가능한 아쿠아 스튜디오에서는 드라마 지리산, 킹덤2, 18어게인 등이 촬영됐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드라마 촬영제작지원 사업, 영상 제작현장 체험 및 홍보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에서 촬영한 ‘오징어 게임’과 ‘지옥’이 세계적 인기 드라마로 유명해지면서 작품의 촬영이 이루어진 대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영상단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독창적이고 기발한 K-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만큼, 세계적인 작품 촬영을 대전에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