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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1128명 응시, 응시율 89.2%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별도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65명 중 1,1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9.2%로 지난해 82.4%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지원자 946명 중 849명이 응시해 89.7%의 응시율을, 사립의 경우 지원자 319명 중 279명이 응시해 87.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1.12.31.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도 수험생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제1차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며 “2차 시험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 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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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전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181억을 투자해 협업네트워크 조성, 기업 공용 실험실 조성, 창업 · 임상 ·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R&D 혁신밸리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의 세부과제 기획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시,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병원, 기업 등 총 13개 기관 참여해 구성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자율적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각 분야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대전시는 대전만이 갖춘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국비사업 또한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발굴되어야 하며 과학 분야 특성상 지역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별도로 지원 가능한 방안이 마련되도록 과기정통부에 제안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중요 쟁점 및 문제해결,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될 ‘대전형 바이오창업원’의 구축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금년부터 기업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공식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지역의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바이오생태계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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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도시발전 위한 사업성과 결실 맺는 유종의 미 강조
허 시장, 도시발전 위한 사업성과 결실 맺는 유종의 미 강조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연말을 맞아 올해 시정 성과를 잘 정리하고 시민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올해를 한 달여 앞두고 한 해 성과를 잘 마무리해 결실을 맺는 시기”며 “코로나 역경 속에서 많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과시키는 등 시 발전을 위해 이뤄낸 여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더 발전시키자”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과 충청권 메가시티 활성화 등 올해 괄목할 성과가 많다”며 “각 사업에 담긴 의미를 담아 정리하고 사안별로 시민과 공유해 자부심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올해 연이어 발생한 공직기강 관련 사안에 대해 엄중한 대처와 함께 조직혁신을 위한 전문가그룹 구성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공직사회를 일신하려는 자구책은 물론이고 대외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리드하는 대응조직을 조속히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보문산 전망대 내용 구체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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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6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63번째로 사망한 794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사망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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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장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관 내 성비위 발생 시 성인지적 전문성을 기반한 사건 대응을 위해 11월 29일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조치 과정 검토, 피해자 관점에서의 사건처리 방법 자문, 내부지침과 예방교육 실태 점검 및 업무담당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성비위 사건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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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 공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교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대전형 혁신학교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혁신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제 행사로 참여하며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다.
이번 포럼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주제로 기조강연, 학교 운영 사례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30여명의 교사가 현장에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운영됐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가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제도적 기원과 진화,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대전공업고 손주민 수석교사가 특성화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혁신팀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대전가오중 이경아 교사와 대전대신초의 주윤 교사가 대전형 혁신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사례를 발표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앙교육연수원 조동헌 교수의 사회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위한 방안과 제도적 지원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사가 배움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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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1억 3천여만원 긴급지원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 후 익월 지급한 결과, 초, 중, 고 학생 163명 가정으로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생계비 및 의료비가 전달됐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례 중에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시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결정되면서 조모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가계수입이 없어져 월세가 밀리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학교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급됐고 위기 상황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직원의 작은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 상황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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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장판 화재 주의 하세요
겨울철 전기장판 화재 주의 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소방본부는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화재의 계절적 특성은 겨울 41.5%로 가장 많았고 봄35.8%, 가을 20.8%, 여름 1.9%순 이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요 인이 64.2%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4.5%, 기계적요인 3.8%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실내 난방을 위한 보조기기로 전기장판 사용이 늘고 있는데, 장판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거나, 접힌 채로 장시간 사용하면 내부 전선이 손상되어 불이 나기 쉽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보관되었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철저한 확인 후 사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던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전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온도조절기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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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1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대덕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연축지구 주변 개발현황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상지의 대체부지 물색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은 명시이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기부족, 행정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명시이월사업 뿐만 아니라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몰사업 목표제를 정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은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명시이월처럼 예산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월하는 경우는 지양을 해야 한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용 노동자들의 만족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여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상대성 있는 사업은 대전시에서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해 대전시의 신용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갑천 물빛길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갑천에 전반적인 재정비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관련 부서와의 업무공유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박수빈 의원은 학하수소충전소 증설 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기존 충전소를 운영하면서 증설공사 시행 시 안전에 유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둔산동 정부청사 버스터미널과 관련해 “주변 환경 정리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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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및 유치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치어리더협회 소속 학생들의 사전공연, 유치응원영상, 경과보고 유치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오늘 유치추진단 발족식에서 사전공연을 해주고 유치응원 영상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어린 학생들이 6년 뒤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족식이 있기까지 관계자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치추진단을 구심점으로 충청권 시·도민들과 힘을 합쳐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