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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수업으로 도약하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2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의 학습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수업 방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일상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전 블렌디드 러닝 수업모델’을 개발해 보급했고 올해는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 실천 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7교의 사례가 선정되어 교육감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구봉초, 대전노은초, 대전대흥초, 대전은어송초, 대전신계중, 대전탄방중, 유성고 특히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각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실천한 수업사례를 공유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장들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중심의 실천력이 학생의 성장을 최고치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선정된 7교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는 향후 ‘새로운 일상수업의 시작 Ⅱ’ 장학자료로 발간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료집에는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내 맘에 콕 수업 이야기’ 공모에서 선정된 수기도 함께 담아 수업을 통한 학생의 성장 이야기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실천한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생님들이 수업전문성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도모하는 수업의 질 제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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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자체감사활동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쾌거로 자체감사활동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7개 교육청 중 2개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또한 대전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감사의 내용과 처리 절차, 사후 관리 등을 고려해 ‘2020년 사립학교 사안감사’로 주제를 선정해 참여한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 공유를 위해 감사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74개 자체감사기구가 참여해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까지 3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의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이 확인됨과 동시에, 감사 내용과 성과 역시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예방 감사 활동에 주력하고 학부모 감사 참관 및 감사결과 공개 등 열린 감사운영으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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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질병관리청 기관표창 수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관리 유공’표창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전파방지, 감염인 지원 등에 공헌한 관계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병의원 및 보건소 등 1차 HIV 선별검사기관에서 의뢰하는 양성반응 검체에 대해 최종 확인진단을 정확하게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헌혈혈액에 대한 중부권 HIV 최종확인진단 지역거점진단센터로서 안전한 혈액 공급에 일조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HIV 감염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추가 전파를 예방하는 것이므로 초기감염 확진을 위한 신규검사법 기술이전을 완료해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최신검사법의 적극적인 도입과 전문교육강화, 외부정도평가를 통한 역량강화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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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는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대전시 청년 정책이나 활동 등 다방면의 청년 관련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의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전시 청년홍보 기자로 선발되면 대전청년 블로그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활동기간인 2022년 한 해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도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청년활동 홍보기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청년 활동 홍보 기자단이 시와 대전 청년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SNS 활용능력이 뛰어나고 청년의 눈높이에 알맞은 홍보활동을 펼쳐줄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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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 및 사업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감염병 예방활동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예방사업 지원 등 3개 영역 7개 지표의 추진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역특성을 맞는 감염병예방 활동,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역실천 올리GO 시민행복 올리GO 캠페인·교육, 대상별 감염관리 가이드 북, 취약집단 감염예방 방역 지침개발 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전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외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회복 1단계 시행이후 코로나의 급격한 재확산 우려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예방노력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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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적 조명관리를 위한 빛환경 관리계획 수립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방사로 인한 빛공해로부터 시민건강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빛환경 관리계획을 수립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6월 대전시 전역을 1~4종으로 구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한데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빛환경 관리를 위한 장비·인력 확보 등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단계별 빛공해 방지대책 추진과 환경친화적 조명관리를 통해 빛공해발생율을 46.3%에서 3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6월 1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관리대상 조명시설에 대해 빛방사허용기준을 적용해 단계별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허용기준 적용대상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체육공간 등의 공간조명과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의 광고조명 그리고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천㎡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 문화재, 미술작품에 설치되는 장식조명 등이 해당된다.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해 2025년 5월말까지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또한 빛측정 무료컨설팅, 교육·홍보강화,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좋은 빛 문화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이나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생체리듬교란,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주기적으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빛공해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평가해 야간 경관과 조화되는 환경친화적인 빛환경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빛환경 관리계획에 따라 단계별 조명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빛환경 관리를 통해 보다 쾌적한 야간 생활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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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대전공예박람회’ 개최
대전시, ‘2021 대전공예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와 공예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대학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공예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대전 공예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예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 및 작품판매, 부대수익 등에 따른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3천여명의 전국 공예인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전시를 방문해 체류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공예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개척 등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수상작도 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개인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우리지역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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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또 하나의 신화 시작되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또 하나의 신화 시작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총 연면적 1,752.7㎡의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 12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대전시와 1천억원을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2백 억원을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하게 될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될 계획으로 단계별 각각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시와 신한금융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개소를 매입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메인 건물이 될 S1에는 243㎡의 행사장이 들어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스타트업 파크 전체 행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비교적 규모가 큰 2개소는 신한금융이 직접 운영 맡아, 벤처의 본 공장인 실리콘밸리의 연수·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전시 창업공간인 D-브릿지와 차별화된 구조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대전시의 D-브릿지와 충남대 내에 위치한 비수도권 최초의 팁스타운, 그리고 신한금융의 S-브릿지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창업타운 전체를 컨트롤하게 될 앵커시설이 착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신한의 S-브릿지 착공에 대해 ”대전시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기 위한 세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금융과의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술창업 도시를 견인함은 물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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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인들 올해 성과공유. 내년도 사업추진 의지 다져
대전시 바이오인들 올해 성과공유. 내년도 사업추진 의지 다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2021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됐으며 지역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등 바이오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표창, 대전 바이오산업 성과 및 추진계획, 바이오벤처 기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바이오산업 발전 및 산학연병관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흥채 책임연구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정지훈 교수 등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2021년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사업 현황 및 과기정통부·산업부 공모 선정, 바이오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의 올 한해 대전시와 바이오산업 종사자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전형 바이오창업원 구축’, ‘대전 국제 바이오박람회’,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등 2022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멸을 듣고 내년도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이자 올해 주식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한 바이오니아와 8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식약처 승인에 이어 제조시설 증축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프리시젼바이오의 성공사례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19 위기속에서도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전형 바이오 창업원의 본격적인 구축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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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개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개최
[세종타임즈]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2월 1일 둔산동 보라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구청장, 언론사 대표, 배분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모급이 진행된다.
지역화폐인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 하는 5천 6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56억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인 ㈜금성백조주택,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라이온켐텍,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교육격차 해소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으로 모금 운동이 쉽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지난 22년간 시민의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매번 넘어 오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간다면 작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