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민에게서 찾는다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민에게서 찾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8. 2부터 9. 10.까지 ‘2021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모전 참여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양질의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체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400여개의 공공데이터는 물론, 동별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되고 있는 각종 도시데이터 등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치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정보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도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제공된다.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3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하며 수상작은 향후 대전시 관련 분야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중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9월 10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앞으로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시민들이 빅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
허태정 시장,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간담회 가져
허태정 시장,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 문학·미술·음악·국악 등 차세대 청년예술인 4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과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 했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들 때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29
-
대전시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격려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29일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대전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 13개소 현장근무자 및 노래방, 식당, PC방 등 계속되는 현장점검에 노고가 많은 대전시 해당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폭염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백신접종을 통해 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품은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제품을 구입 전달한 것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부서 관계자들에게 격려품만 전달했다.
2021-07-29
-
허태정 시장, 연일 방역·폭염 현장점검‘강행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확산 저지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간담회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폭염이 본격 시작된 지난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모든 일정을 코로나 확산 저지와 폭염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21일부터 용전동 이마트 일원 유통시설,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유흥시설, 봉명동 일원 음식점, 송촌동 학원 및 체육시설 등을 찾아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했다.
30일에는 선화동 일원에서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26일 개소한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 찾아 주민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안동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찾아 종사자 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진단검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교육 현장인 어린이집을 찾아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대전역 일원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살폈다.
오늘 29일도 지역문화예술 지역 청년예술인, 외식업 중앙회 회원, 콜센터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대유행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간다.
먼저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 문학·미술·음악·국악 등 차세대 청년예술인 4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과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를 찾아 김창수 지회장을 비롯한 자치구 지부장들로부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를 당부한다.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피해복구 상황을 살피는 한편 폭염에도 하천관리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KS한국고용정보 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과 상담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사들이 마스크 착용근무 등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을 부탁할 예정이다.
강행군은 30일에도 이어진다.
코로나와 폭염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은 하천변 공원현장을 점검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등 6개 병원장, 대전시의사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병상 및 의료인력 등 의료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 의료진과 공무원 모두가 총력대응 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감염 확산 방지하기 위해 이동 자제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요청”했다.
2021-07-29
-
시대의 변화 속 청렴, 소통하며 함께 나눠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감·소통의 청렴학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공감·소통의 청렴학당’ 개강식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선서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날 진행된 청렴학당의 주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청렴’으로 시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청렴은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공감·소통의 청렴학당’은 교육대상을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대상에서 점차 동부교육지원청 교육가족으로 확대되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공감·소통의 청렴학당’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동부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과 청렴 민감성 제고를 위해 함께 공감·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적·능동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대전 역도부, 레슬링부 소년체전서 금메달 우수수
대전 역도부, 레슬링부 소년체전서 금메달 우수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대전지역 중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목에 걸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대전송강중학교 역도부는 서성환 학생이 남자 49kg급에 출전해 인상 70kg, 용상 85kg을 기록해 도합 155kg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박진호 학생은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인상 75kg, 용상 95kg을 기록해 도합 170kg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체육중학교 레슬링부는 성명준 학생과 이강윤 학생이 각각 자유형 71kg급, 80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주서원 학생은 그레코로만형 80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대전지역 레슬링계를 빛내줬다.
보문중학교 레슬링부 또한 임지환 학생이 자유형 55kg급에서 은메달을, 이승원, 길시원 학생이 각각 그레코로만형 39kg급과 자유형 48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수확에 큰 힘을 보탰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모두에게 짜릿한 경기로 스트레스를 날려준 우리 지역 역도부와 레슬링부 학생선수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
대전교육청, 2021년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6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정책’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의 취지와 정책개발 과정에 대한 안내와 사회자의 아이스브레이킹, 비경쟁 토론방식의 소그룹 토론, 분임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비경쟁 그룹 토론은 8개 분임으로 교육전문가인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했다.
온라인 소회의실에서는 사전에 제공된 아이디어 제안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또 궁금 사항을 물어보면서 생각의 폭을 확장해가는 등 비경쟁 토론을 이어나갔다.
또한 정책나들이에 내놓을 주제에 대해 제안배경 및 필요성, 정책내용, 문제점 및 해결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정책을 다듬고 정리했다.
각 분임에서 다듬고 정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분임별 협력적 대화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배움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의 소감나누기를 끝으로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다듬어진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대전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
대전시,‘탄소중립 의제 실행 그룹’3팀 추가 모집
대전시,‘탄소중립 의제 실행 그룹’3팀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실행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숙의와 실행을 통해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대전시민이 참여한‘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발굴된 의제를 중심으로 최종 5개가 선정됐다.
7월에 ‘일회용품’, ‘재생 에너지 확대’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7월 공모에서 선정하지 못한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탄소중립 인식 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친환경 개인 이동수단의 활성화’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을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접수 대상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8월 17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될 3팀에게는 12월 10일까지 실험 활동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18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팀은 실천 의제에 대한 구체화 작업과 숙의 과정을 통해 실천 계획 및 실험 과정을 진행하며 지역 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기후위기는 이제 미래가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며“시민이 직접 선정한 탄소중립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7-29
-
대전시, 중기부 스마트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대전시, 중기부 스마트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05억원이며 4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대덕구 평촌지구에 공동활용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해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 Post 코로나 공동플랫폼, 네트워크 협업공간을 조성해 기계·금속관련 200개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8월 대전시가 발표한 ‘평촌동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엔진니어링센터 건립’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하면 평촌동 공업지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낙후된 평촌지구를 되살리고 주변기업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덕구 평촌지구를 대상으로 시와 대덕구가 공동주관기관으로 추진했다.
앵커기업인 ㈜진합,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ETRI 기술융합공작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협력기관으로 사업을 함께 구상했다.
대덕구 평촌지구는 1970~80년대 지역제조업 생산고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전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으나 현재는 영세 중소기업 400여개가 밀집, 열악한 인프라, 산업혁신기반 취약 등으로 공장 및 산업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2021-07-29
-
대전시, 코로나 대응 시내버스 방역‘구슬땀’
대전시, 코로나 대응 시내버스 방역‘구슬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안감도 같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폭염속에서도 시내버스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내버스가 운행을 마치고 도착할 때마다 손잡이, 기둥, 의자시트 등을 소독약을 적신 천으로 닦아 내고 의자 아래 등의 공간은 휴대용 분무기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 방역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22명이 19곳에서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 중이며 운행 중인 980여 대의 버스를 1대당 일일 5 ~ 6회에 걸쳐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35도를 넘는 한낮에도 방역복과 개인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빈틈 없는 시내버스 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송사업자와 합동으로 시내버스 방역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운수종사자 방역수칙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방역소독방법 준수여부, 운행 종료 후 시내버스 환기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현재까지 점검 결과 운수종사자 등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고 내부 방역소독 및 환기 등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운송사업자들은 버스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버스 내 대화나 음식물 섭취 자제, 손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지침을 운행 중에 반복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시내버스 방역사업 참여자분들이 열심히 소독을 하고 있는 만큼 시내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400여명은 7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으며 8월 13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