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한남대학교‘위 공감의 집’운영 협약 체결

전국 최초 지역 대학교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한 학생 심리 안전 도모

강승일

2021-12-28 09:13:42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한남대학교와 위 공감의 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 공감의 집은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교 내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 프로젝트 One-stop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대전여학생가정형 위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인해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학생 주변의 가족·교사·친구와의 갈등 등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대전교육청과 한남대학교는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속에서‘대학 속의 초·중·고·대 연계 위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 공감의 집 운영을 통해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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