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 착수
대전시,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인근 시 체육회관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공사는 연면적 1118㎡규모로 총사업비 5억 8천여만원이 투입된다.
기존 체육회관 건물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된다.
1층에는 사무공간, 민원 대기실, 서고 은행, 통신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공간,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사는 3일에 착수해 10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며 11월부터는 새로운 청사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청사를 이전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기대하며 “리모델링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대전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방역실태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 2. ∼ 8. 5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18곳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수종사자 및 운행차량의 방역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실시 여부 차량내부 손소독제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및 운행시작 전 발열여부 측정 운행종료 후 차량 소독여부 전세버스 안심콜 운영여부 등이다.
방역실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는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방역실태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소독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대전이 키운 인공지능 인재, 대통령상·장관상 수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원한 인공지능 교육기관 수료생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해커톤 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2021 디지털 신기술 실무인재양성 해커톤 대회’를 열어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이 그간 쌓아온 디지털 신기술 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판 뉴딜 실현을 돕는 서비스나 앱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해커톤대회에 총 202명 48팀이 참가해 기획서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 최종 본선 심사를 거쳐 총 7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1·2등에 해당하는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은 두 팀 모두 대전시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교육기관‘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심투데이터팀은 가상환경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불, 재난 등 인공지능 개발 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청개구리팀은 수어 영상과 한국어 음성을 서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농인과 청인 사이의 언어장벽을 디지털 신기술로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펠 대전’은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가 함께 운영 중인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작년 12월 개소해 지난 6월 1기 수료생 46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생이 단계별 과제를 스스로 선택해 수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대전시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정책이 이룬 결실”이라며 “인공지능 인재양성에서 나아가 취업까지 지역기업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대전시와 고용노동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모두의 연구소 교육 노하우, 교육생의 의지와 노력 그 어느 하나도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역기업과 적극 협업해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펠 대전’은 8월 16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은 올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1-08-02
-
대전시,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본격 추진
대전시,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 7월 말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 보고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은 북대전IC 인근 대덕대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현재 조성 중인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완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길이 1.25km, 폭 20m, 총사업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대덕대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임대주택 사업자인 용산개발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8월 시와 용산개발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타당성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되는 우회도로가 국토부의 서비스수준 기준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 사업이 준공될 경우 인근 대덕대로의 도로용량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C가 1.0을 상회해 사업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완공 시점부터 30년간 운행비용 등 절감에 따른 약 800억원의 편익을 시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예측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국토부 심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이 평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하겠다”하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절차를 진행하고 2026년까지 보상 및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2
-
대전시, 코로나 대응 의료관계자 긴급 대책회의 개최
대전시, 코로나 대응 의료관계자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및 병상부족 및 의료인 확보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021월 7일 30. 오후 2시 의사회 및 병원장 등 의료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충남대 · 건양대 ·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병원장과 을지대병원 부원장,성모병원 의무원장, 의사회장 참석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코로나 발생현황과 대응 과정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4단계 시행 이후에도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병상 및 의료 인력 부족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긴급 대책회의에서 “현재 상황을 의료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현재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병상 및 인력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참석한 의사회장, 병원장들은 “인력 지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확진자에 대한 격리 및 치료를 위해 추가적으로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지정해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7-30
-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청렴활동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청렴활동
[세종타임즈]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교직원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 “미소동행”을 운영하고 있다.
미소동행 프로그램은 교직원 간 청렴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 연계 넘나들며 배우고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를 목표로 운영하며 청렴에 대한 좋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서화 합죽선에 새기고 나누며 교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 속에 1일 4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청렴연수 및 예술 체험활동에 통해 교직원 간 청렴 의식 강화 및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며 행복한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했다.
청렴교육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교사는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대응 요령과 원활한 직무수행, 청렴에 대한 법규 내용을 알게 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도 배우고 청렴에 대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교직원 간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을 이해하고 더 나이가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07-30
-
‘학교와 마을을 잇다’비대면 쌍방향 소통의 장 마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30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의회에는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혁신업무담당자와 5개의 기초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리 마을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마을교육홈페이지’를 활용해 혁신교육지구의 마을교육 사업을 공유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할 방안을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교육 대면 및 비대면 사업 중간 평가 및 배움터 플랫폼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구별 사업 등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순환체제 구축을 구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도 마을교육 활동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이겨내고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
이번 여름방학에는 집에서‘가족 목공체험’을
이번 여름방학에는 집에서‘가족 목공체험’을
[세종타임즈] 대전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비대면 가족 목공체험’을 8. 6, 8. 11.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전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8월 3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70가족을 접수받는다.
체험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담당직원과 전화 통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과 완성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 가족자랑의 기회도 갖게 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청 가족이 목공체험 키트를 수령 받아 가정에서 작품을 만들면서 가족 간 공감대 형성과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련 세부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을 통해 별도 안내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들이 화합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
-
2021년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장학금 지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30일 2021년 상반기 장학생 26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억 8310만원을 지급했다.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83명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64명 지역대학에 유학중인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0명 등 총 267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씩 지급됐다.
특히 희망장학금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위주로 지급함으로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해당 학생에게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했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을 결정했다.
당초 7월중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전달 행사를 취소하고 장학증서는 9월 초에 학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허태정 이사장은 장학증서와 함께 격려 서한문을 통해 “열심히 꿈꾸고 노력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시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30
-
대전시,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제작 · 배포
대전시,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제작 · 배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2021년 8월기준 노선안내책자 1만 5천 부를 제작해 8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행정기관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외국인지원단체 등에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선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 언어별로 제작된다.
시내버스 노선정보가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1만 5000부만 제작해 공공장소에서 배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으로 버스노선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자를 제작·배부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