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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4개소 적발
대전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4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월 1일부터 8주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겨울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가 소홀한 점에 착안해 대전 · 대덕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사례를 보면, ㄱ업체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방지시설이 없는 장소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차량표면의 페인트 분리작업을 실시해 먼지를 발생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톨루엔 성분이 함유된 도료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1차 도장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하다 적발됐다.
ㄴ·ㄷ업체는 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주방용 가구, 목상자를 제작하는 업체로 동력이 15킬로와트 이상인 제재시설을 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ㄹ업체는 동물용 사료첨가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주정박, 밀기울 등 먼지가 발생하는 혼합시설을 설치 · 운영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은 관할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사용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공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등 단속 사각 지대에 있는 사업장이라고 해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야기 시 언젠가는 적발된다”며 "사업주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관에서는 지원과 점검을 통해 청정한 대전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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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6개 지방하천, 2031년까지 새롭게 변화한다
대전시 26개 지방하천, 2031년까지 새롭게 변화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정분권화로 2020년부터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중앙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 · 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이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이다.
이번에 수립한‘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하천으로부터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대전시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행기준으로 적용된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해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뒤 투자우선순위,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 호안정비 어도 여울조성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며 2031년까지 2,32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지구를 우선 정비할 방침이며 약 3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26개 지방하천이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기능이 향상된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종합정비계획 필요로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 했으며 하천정비 사업이 1970년대 이전에는 치수위주로 정비됐으나, 앞으로 대전시 하천은 이수 · 치수 · 환경 · 주변 도시성장 등이 복합된 생활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천은 일반적으로 연중 대부분의 기간에 지표수가 흐르는 크고 작은 물길과 물을 통칭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에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26개소, 소하천 83개소가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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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6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163번째로 사망한 11969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 당일 오후에 사망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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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NH농협은행과 아동급식카드사업 협약 체결
대전시, NH농협은행과 아동급식카드사업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2022년 아동급식카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과‘대전시 아동급식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앞으로 3년간 대전시 급식관리카드 시스템 유지 ·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대전시 · 자치구 · 동행정복지센터 전산시스템과 연계 지원, 카드사와 제휴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동급식카드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급식가맹점에서 사용된 결제대금을 대전시가 정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고 마그네틱 카드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우선 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과 연계해 현재 1,600여 곳인 가맹점을 25,000여 곳으로 확대해 음식점 선택권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마그네틱 방식의 기존 급식카드를 IC 내장형 체크카드로 전면 교체해 카드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과 카드 제작비용 등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외에도 아동급식단가를 2022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금액인 1식에 8,000원으로 인상해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급식단가 인상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으로 아동들이 이용하고 싶은 식당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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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 5명,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등학생 분과 2명과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3명 등 총 5명의 대전시민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한 청년인재들을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생 분과에서는 서민욱, 정서연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는 김민재, 김진현, 이근우 씨가 수상했다.
대신고 서민욱 학생은 창의적인 시각과 과학적인 논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도안고 정서연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청소년 활동을 통한 탁월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카이스트 김민재 씨와 김진현 씨는 각각 ‘화학’분야와 ‘신소재’ 분야의 연구영역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평가받았다.
한국철도공사 이근우 씨는 한국철도공사에 고졸인재로 입사해, 최연소로 본사 엔지니어링 부서에 배치 받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철도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 전국 수상자는 고교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모두 100명으로 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심사와 중앙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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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단법인 창립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단법인 창립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지난 27일 BMK 컨벤션에서 열린‘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단법인 창립식’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의 연혁 보고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이 십시일반한 모금한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피해가 누구보다 크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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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학교시설공사 만족도 매우 높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시설사업을 진행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시설사업을 완료한 교육수요자들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성, 편리성 및 전반적인 시설만족도 등에 대한 문항들을 구성해 조사를 실시했다.
공사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사용자참여 설계협의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실제 공사에 실천된 부분에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개선의견은 적극 반영해 향후 시설사업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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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영남강철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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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 자료 배포
대전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 자료 배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가 제작한 책자 및 콘텐츠 자료를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고교학점제 소인수과목 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자료개발 활동을 위해 대전의 각 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심화국어, 세계문화와 미래사회, 교육학, 고전과 윤리, NCS기초 등의 교과에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한 영상을 포함한 교수·학습 콘텐츠가 단위학교의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도록 책자로 제공함과 동시에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탑재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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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조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내 모든 학교 301교에 118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2022년 2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과학과 교수학습 혁신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과학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03교, 2023년 102교, 2024년 96교 등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사회는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형 사회로 이번 지능형 과학실 구축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한 우수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