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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시교육청에서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33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중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며 상급학교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방역 수칙 준수하에 실시했다.
‘뇌모자 만들기’, ‘좌뇌·우뇌 검사 분석을 통한 학습 코칭’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뇌모자 만들기’ 통해 뇌의 구조와 각 기능을 알아보고 뇌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변화와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한 중학교 생활 start’를 바탕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등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피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줬다.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좌뇌·우뇌 테스트’를 진행하고 뇌 유형에 맞는 직업 및 학습 코칭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스파게티면으로 탑 쌓기’ 게임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협업을 하며 협동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만족도 설문지에 “중학교 생활, 공부 방법, 나에게 맞는 직업군을 알게 되어 좋았고 중학교 입학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었다“처음 보는 친구들과 단합해 게임을 하면서 협동심도 배우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재모 과장은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진로 전환 시점에 있는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교육청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 학생들이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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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기간 중 학원·교습소 방역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중 유·초등 수강생이 집중되는 학원·교습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고 학원·교습소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학원·교습소 200개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체크,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 예방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의무적용사항 및 권고사항을 확인해 겨울방학 중 방역관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겨울방학 중 학원 수강생이 집중되는 학원·교습소의 방역점검을 통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해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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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 오존 측정차량 도입. 3월 본격 운영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 오존 측정차량 도입. 3월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도를 장소와 시간 제한없이 측정할 수 있는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도검사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운전을 시작하는 측정차량은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벤젠과 기상인자인 풍향, 풍속, 기온, 습도, 일사량을 측정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고정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모니터링 할 수 없었던 대기오염 취약지역, 시민 요청지역, 대기환경기준 초과지역 등에 대한 대기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은 특히 대기오염 사고 발생시, 측정차량을 현장에 신속하에 투입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기오염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더욱 광범위한 대기질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대기질 정보제공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기오염실태를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도시대기측정망, 도로변대기측정망 , 대기중금속측정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대기측정망은 인구밀집지역의 대기오염도 및 환경기준 달성여부를 파악해 대기질 개선 및 환경시책에 활용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측정망으로서 대전에 11개소의 측정소가 있다.
도로변대기측정망은 자동차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의 대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되는 측정망으로 대전시에서는 월평동, 대흥동측정소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대기중금속측정망은 대기 중의 입자상 물질에 포함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농도를 파악해 환경 상 영향을 평가하거나 유해 중금속 등에 대한 대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성동, 정림동, 문창동, 읍내동 4개소에 중금속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16 ~ 2020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20년까지 대전시 도시대기의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의 1차 대기오염물질들은 매우 낮은 농도로 동일하거나 다소 감소했으며 미세먼지는 2020년에 크게 감소했다.
오존의 경우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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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세레나데’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세레나데’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멘델스존과 브람스 등 독일 낭만주의 대가들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2022년 1월 13일 첫 정기연주회 문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반부에 일생동안 여행을 즐겼던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후반부에는 브람스 세레나데 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세계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는 지휘자 정민이 이번 연주의 지휘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0년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발탁됐으며 2015년부터는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정명훈을 비롯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이 소속되어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와 2021년 계약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상류층 남성이 성년이 되면 이탈리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그랜드 투어’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멘델스존도 1830-31년에 걸쳐 베네치아에서 나폴리까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도시는 로마였다.
직접 붙인 ‘이탈리안’이라는 제목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며 멘델스존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광에서 받은 인상은 그에게 빛으로 가득 찬란한 교향곡을 구상하게 했다.
저녁에 연인의 창가에서 불리던 사랑 노래라고 알려진 세레나데는 ‘음악으로 바치는 인사’라는 아름다운 생각에서 시작됐다.
브람스는 20대 중반에 교향곡 작곡을 위한 예비단계 작업으로 2개의 세레나데를 만들었는데, 세레나데 1번은 원래 현악 8중주곡으로 만든 것을 이듬해에 오케스트라용으로 확대 개정한 것이다.
그의 교향곡에서 들을 수 있는 브람스 특유의 긴 호흡을 가진 아름다운 선율과 티 없이 맑은 목관 음색이 이 곡에서도 나타난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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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고품질 데이터 개방으로 데이터 행정 시작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AI 학습용 데이터, 음식점 정보, 온통대전, 인허가정보 등 총 46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CCTV AI학습용데이터를 비롯해, 온통대전 신청가맹점, 관내 음식점 현황, 온통대전 월별 매출액,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현황, 인허가업소, 불법주정차단속구간 공간정보 등 파일데이터 26건과 Open API 20건 등이다.
특히 CCTV AI학습용 데이터는 지자체가 주도해 구축 및 개방하는 빅데이터로 도심 내 CCTV로부터 입력되는 동영상 데이터 셋 총 63만장 분량을 공개한다.
AI학습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샘플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전시에 활용 신청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개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3개 업체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52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데이터 개방이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경영지원은 물론,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 AI산업 및 신비즈니스 모델창출 등 경제와 과학분야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에도 고품질의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과 연계해 데이터 표준화 및 오류 개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정재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업종변경, 창업 등을 도모하는 소상공인과 비즈니스 모델창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구축·개방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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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대전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획공모는‘일·생활 균형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분야를 모집하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의 확산 여성폭력 예방 및 여성권익 증진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일반공모 3,700만원, 기획공모 1,000만원 등 총 4,700만원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일반공모는 최대 7백만원까지, 기획공모는 최대 10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 여성권익 증진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3일 오후2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단체는 10일까지 전화로 사업설명회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이 발굴돼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5백만원을 8개 단체에 지원했으며 매년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양성평등실현 촉진,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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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은 6일 용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 추진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건설산업 개발사업본부 성민석 팀장의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관련 주제발표와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민간공원팀장, 신동아 아파트 주민대표, 용전동 주민자치회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주민들이 개진한 공원시설 내 주차장 부지 확보와 야외무대 확대를 위해서 시와 시행사의 조치계획을 경청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이 있었다.
윤종명 의원은 “용전근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휴게공간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하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원시설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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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6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단 및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관내 지구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년 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참여형 수업 컨설팅 지원 및 원격수업개선지원단 구성·운영으로 블렌디드러닝을 내실화했다.
‘우리 가족 어울림 동요대회’,‘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했고 위센터 프로그램인 ‘희망메아리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서·심리 지원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다문화학생이 참가해 회덕초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실수업개선연구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1명 등 관내 초·중 38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부 단위학교 강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학생 맞춤형 개별화 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지역사회 인성교육 기관과 연계한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소통한 내용과 교육감님 당부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으며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위드코로나 교육회복에 초점을 둔 대전동부행복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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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 중환자실 46병상 운영, 병상확보 총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코로나19 중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6일부터 코로나 전담 위중증 병상 18개를 충남대병원에 추가로 확보해 총 46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의 급증으로 한때 코로나 전담 중환자실의 부족으로 가동률이 100%로 가동,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과 충남대병원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코로나 위중증 병상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 위중증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 등 총 46병상이 됐다.
시는 중환자 병상외에도 증상이 있는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다음달 중 위증증 23개, 준중증 26개, 중등증 558개 등을 추가 확보해 총 909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병상은 현재 가동을 위한 시설공사 중이다.
시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에 대비해 충분한 병상 설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일에 185명까지 발생했던 환자가 지난 5일에는 41명이 발생, 비교적 안정적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는 이날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자 36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계속 확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추가 예방접종과 방역 기본수칙 준수로 코로나를 극복 할 수 있고 방역패스 등 수칙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병상은 전체 351개로 38%인 133개가 사용중이며 입소가능한 병상은 218개 병상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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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코칭 기법 체득으로 교육가족 에듀-코칭 역량 키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월 3일∼7 5일간, 겨울방학을 이용해 교직원 32명이 참여한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심화, 전문가과정]’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힐링공감 직무연수는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힐링나눔, 힐링소통, 힐링공감, 힐링시작 과정 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 과정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칭 이론 및 실습, 생활 속 실천과제 수행으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코칭 프로세스, 코칭 대화와 경청 기술, 강력한 질문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과정은 NLP의 개요 및 원리, NLP 의사소통 모델, 내적 자원 활용 기법 등을 익혀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 대인관계에서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를 마치면‘전문가과정’이수자는 교육감 자격 에듀-코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코칭 기술을 익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배운 것을 실습하면서 나도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담·코칭 기법을 습득해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가족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