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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심리 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1월 6일과 1월 10일 동·서부 위센터 및 각 기관에서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병의원 및 상담 전문기관과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검사·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의료기관 2곳, 휴정신건강의학과) 상담치료기관 5곳, 도담도담 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과 계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의료기관 3곳, 상담치료기관 6곳,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주식회사 마인드앤러닝)과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이번 계약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위기 학생들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청은 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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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학 중‘배움 동행’학습캠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겨울 방학 동안 대전광역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배움 동행 학습캠프는 사전 학습 컨설팅 후 집단을 구성해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20개교 139명,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10개교 103명을 지원한다.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최대 5회기까지 진행되는 배움 동행 학습캠프는 ‘학습동기,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관리 및 활동 소감 나눔’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전략 결손을 지원함으로써 지원대상학생들의 단계적 교육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신학기 학습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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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체험관 오픈랩 동계방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 오픈랩에서는 동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대상 ‘레고·코딩 프로그램’과 교사 대상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고·코딩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1월 11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참가인원은 회차당 9명 이내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 교육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현직 중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1월 25일 26일 이틀간 오후 2시~5시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분야별 8명 이내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동계방학 프로그램 외에도 현재 3개의 전시관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 중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동계방학 동안 학생 및 교사들이 레고·코딩 프로그램과 오픈랩 실험기기 활용교육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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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양호’
대전보건환경硏,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양호’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1년도 검사능력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분야 전 항목‘양호’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 기관의 분석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내용으로는 식품·위생용품 중 영양성분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6항목, 의약품 중 보존제, 미생물 중 식중독균 등 4항목 등 총 10개 항목이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양호’판정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로이 추가된 위생용품 분야 평가에도 참여해 시험·검사 필수요소인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유지와 함께 시험결과의 품질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강화된 품질관리 운영으로 시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경우 해당 기관은 관련 법에 따라 시험·검사 업무정지 또는 지정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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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숙의제도 길잡이’책자 발간. 제도 활용도 높인다
대전시,‘숙의제도 길잡이’책자 발간. 제도 활용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의 정당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숙의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숙의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숙의의제를 설정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책자에는 숙의민주주의의 개념과 필요성, 주요 숙의방식, 숙의적 공공토론 방식을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으며 대전시 숙의제도 도입배경 및 세부적인 운영 절차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숙의제도 운영 시 유념해야 할 체크리스트, 국내외 사례 등 제도운영과 관련된 자료 등도 담겨있다.
대전시는 다양한 시정 분야에 숙의제도를 적용하도록 발간한‘대전시 숙의제도 길잡이’를 시청 부서에 배부하고 시민들도 숙의민주주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의 숙의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숙의제도 홍보는 물론, 市 주요 현안에 대한 숙의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숙의제도를 실제 적용·운영해 시민체감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 시민의 숙의의제 제안 방법과 이의신청 등 숙의제도 운영의 구체적인 절차와 서식을 담은 ‘대전광역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숙의민주주의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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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임신중인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금액의 80%인 384천 원을 구매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다만 서울 접수일과 경기도권 접수일은 서버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지원대상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알림 문자가 임산부 고유번호와 함께 발송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해당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주문은 2월 초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임산부는 원하는 농·축·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 총 구매금액의 20%만 결제하면 신선한 농산물을 집으로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과일류, 육류, 쌀가루, 채소즙, 건나물류 등 28개의 공급품목을 추가해, 임산부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특히 아기 이유식 제조에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세대의 주축이 될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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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시동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기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 사업을 포함, 총 28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02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의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기존 유형 중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일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에는 패션전문가 직업역량 강화사업 등 9개 사업에 1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상생기반대응형’은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42개사를 지원한다.
연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150만원의 기타 지원비를 지원하고 2차 년도에 청년 추가고용시 1년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포용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참여를 통한 고용역량 강화로 지역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당 월 187.5만원 수준의 임금지원과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며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542명을 모집한다.
기존 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에 참여하는 249명은 지원 기간이 종료 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사업장은 청년을 신규로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사업장 모집이 완료되면 각 사업장별로 청년들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지원 금액이나 기간 등 지원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사업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사업장 모집과 청년 모집에 대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해당 사업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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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로운 시정, 미래 향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나아가야
2022년 새로운 시정, 미래 향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나아가야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올해 양대 선거를 치르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시정이 연속성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2022년은 민선 7기 4년을 정리하는 해이지만, 한편으론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해”며 “때문에 시정을 매 4년 단위로 정산하는 개념이 아닌 더 먼 미래를 향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이 시정의 발전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과감하게, 더 많은 일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부서를 막론한 모든 공무원이 위기극복을 위해 나서겠다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위기를 못 이겨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그들의 경제적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주진 못하더라도 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시장은 “모든 공무원이 각 분야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방역대응을 넘어 공동체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자세로 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공감누리에는 유인재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가 ‘고전음악으로 이해하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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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7일 오후 2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관내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초·중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구행 프로젝트’와 ‘온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캠프, Wee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참여자 95%이상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학교 맞춤형 온/오프라인 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가정-학교-지역연계 인성교육, 찾아가는 다문화·장애이해교실 운영과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향상지원 사업으로 현장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교사 1등급 입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2022년에는 지난해 추진 성과와 교육공동체 요구, 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의 5가지 기본방향을 정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역점 사업으로는 학생 성장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해 교육공동체의 인성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종합적인 교육회복을 위해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 취약 계층 지원,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2022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은 저마다 꿈과 끼를 키우고 선생님은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교는 사랑과 신뢰의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해 대전서부교육이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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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말 튼튼하게, 쑥쑥 잘 자랐죠?
우리 정말 튼튼하게, 쑥쑥 잘 자랐죠?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월 4일 영아교육지원실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 영아 4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 성과 및 현황을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는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 및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료식은 1년 동안의 교육활동 영상을 보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인사 말씀,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 선물 증정 순으로 등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 담당 서혜란 장학사는 학부모님과 교사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수료하는 영아 한 명 한 명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수료증 및 상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아교육지원실에서 활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간이었다.
영아교육지원실을 오갈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인사해주던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영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모두 모여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육지원실 영아들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아교육지원실에서의 교육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밝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