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의회,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결의 다져
대전광역시의회,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새해 결의 다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윤종명 운영위원장 및 정기현 의원이 3일 오전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함께 잘사는 대전을 만들자”며“2022년도에도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
대전시, 2022년 임인년 새해 새로운 출발
대전시, 2022년 임인년 새해 새로운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3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해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3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71~17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71번째로 사망한 9965번 확진자는 12. 10.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우리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31일 오후 사망했다.
172번째로 사망한 11702번 확진자는 12. 23.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일 오후 사망했다.
173번째로 사망한 11615번 확진자는 12. 22.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174번째로 사망한 10414번 확진자는 12. 14.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2022-01-03
-
학교상담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학교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의 고학력 유휴 여성 인력이 학교상담에 대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상담 활동을 조력하는 제도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소정 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을 신청한 신청교로 내방해 학업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내 거주하며 1969.1.1.이후 출생한 여성 중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3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기타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2022-01-03
-
대전교육청,‘내 아이의 자유학년제’이해 자료 배부
대전교육청,‘내 아이의 자유학년제’이해 자료 배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예비 중학생의 학부모 대상 대전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알기 ‘내 아이의 자유학년제, 나와 너의 자유학년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자유학년제 리플릿은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이 예비 중학생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의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4개영역 운영 방식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자유학년제 교과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활동 운영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과정중심 평가 운영 사례 함께 알아보는 자유학년제 Q&A 에듀넷 티-클리어와 학교알리미의 자유학년제 QR코드로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자유학년제소식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SNS 활용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성 맞추기 퀴즈대회 운영’과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에 ‘나와 너의 자유학년제 자유학년제를 알아봐요’를 탑재해 학부모 및 지역 사회 교육 가족의 자유학년제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정책 이해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을 해왔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이해 자료를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정책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어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과정을 알차게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1-03
-
대전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3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대전시는 정보공개종합평가 총점 92.7점으로 시·도 평균점수 89.9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원문공개’분야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대전시가 시민의 알권리 강화와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며 “올해도 시민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
대전시, 올해 문화체육분야 키워드는 ‘일상회복‘, ‘상생‘, ‘도약‘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원 증액된 2,5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도시 기틀마련 스포츠도시 조성 미래문화유산 보존, 찾고 싶은 여행도시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나가면서 수준 있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연 · 행사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옛도청사 내 국립현대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구심점을 확보하게 된 대전시는 이응노 문화브랜드화 , 테미오래 등 문화예술 자산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기반도 마련한다.
두 번째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가면서 대전 체육 100년을 책임질 대규모 현안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안영 생활체육시설단지 시설개선 및 2단계 사업추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수립, ’22.3월~) 등을 통해 대전 체육 100년 대계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한 내 집 앞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학교시설 복합화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조성, 학교 운동장 조성 등 생활SOC 체육시설 건립도 활발히 추진된다.
더불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도 우선협상 대상도시 확정됨과 함께 본격 추진되고 스포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개소한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과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사업도 지속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유산 정책 구현을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 및 활용 활성화로 대전 역사문화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그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전통의례관은 5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24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 또한 대전의 마지막 근대 마을인 철도관사촌 보존·활용을 위해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부득이 멸실되는 공간은 점단위·면단위의 다각적 조사를 통한 기록적 보존과 함께 역사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족산성 복원 등 문화재 원형보존과 재난 등을 대비한 폭넓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이 향유·공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도 확대 하는 등 문화유산의 현재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여행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명소화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스토리투어, 스마트 체험형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대청호오백리길 여행명소화 사업 등 지역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여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국제와인페스티벌, 토토즐 등을 UCLG와 연계 특색있는 행사·축제로 추진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기업의 체질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이 풍요로운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기반 및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미래 성장형 콘텐츠 육성 및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전시가 적극 추진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지난해 집중 조명된 특수영상 K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와 관련 큐브 미디어아트공원 조성, 특수영상 전문가 양성교육과 특수영상 비주얼 아트테크도 추진된다.
아울러 e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와 e스포츠 아카데미 추진 뿐 아니라, 게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운영을 통해 중부권 최고 게임콘텐츠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협력체계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체육계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들은 코로나블루로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위로를 얻고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03
-
허태정 대전시장, 2021년 마무리도 현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2021년 마무리도 현장에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1년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31일 오후 서구 소재 다빈치 병원, 유성구 소재 미즈제일 여성병원, 봉키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재택치료 모니터링 및 시민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재택 치료 모니터링 현황을 살펴본 뒤 관계자를 격려하며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누수 없는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민간병원을 찾아 백신접종 현황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 기준 80%, 3차 접종은 26.9%를 넘은 가운데, 조속한 코로나19 유행 종식을 위해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 및 백신접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여줬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의료자원 확보 차원에서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의 경우 재택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도 지난 10월 10일부터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와 자치구 공직자 104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전담반 구성하고 10개 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매일 2~3회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구 소재 대전한국병원을 재택치료 환자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방역택시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한 치료는 물론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2021-12-31
-
대전시, 코로나 차단 위한 특별 거리두기 2주간 연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12월 4주차부터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아직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도 11명이나 확정됐다.
이번 조치는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재개를 위해 현재보다 유행규모를 낮출 필요 등이 고려됐다.
특히 시민들의 피로감 및 수용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 완화 이후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시 강화하기는 극히 어렵기에 내린 조치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4명까지 지속 유지하고 식당·카페에서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은 가능하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카페·편의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영화관·공연장은 상영시간 등을 고려해 기존 22시까지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 오후 9시까지 변경해 허용한다.
PC방, 파티룸, 멀티방, DVD방, 마사지업소·안마소, 오락실은 22시부터 영업이 제한된다.
결혼식장, 돌잔치를 비롯한 행사 모임은 백신접종 구분없이 49명 방역패스를 적용할 경우에는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고 최대 299인까지 참여하도록 인원을 축소하고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이 70%까지 참석할 수 있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3,000㎡ 이상 대규모 점포는 많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출입하기에 감염 위험 요소가 있어 방역 패스를 적용,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지만, 1주일 동안은 계도기간을 둔다.
기타 자세한 방역 수칙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다.
방역 강화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는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설정된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경과한 접종증명서는 사용 불가하며 3차 접종할 경우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
QR체크인 시 접종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해 접종완료자는 ‘접종완료자이다’기간 경과자는 ‘딩동’하고 접종상태를 소리로 안내한다.
시설관리자의 KI-PASS 앱은 다음달 3일 0시 자동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청소년 방역패스와 관련해서 예방접종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접종기간 확보 및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를 1개월 유예하고 1개월 동안 계도 후 본격 적용한다.
시는 시민들이 확진될 경우 병상 부족에 대해 불안하지 않도록 병원장들과 협의해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10개소 322병상에 115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내년 1월 말까지 437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고령 확진자의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 전담 요양 병상도 100개를 상반기 중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현재 대전시에는 코로나 확진자 436명이 재택 치료중이며 10개 협력병원이 1일 2회 이상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는 호흡기 증상 등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한국병원을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 초기 치료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방역 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허 시장은 “확진자 감소세 전환은 초입 단계에 불과하고 중증환자 및 병상 여력 등이 여전히 위험한 측면이기에 유행 규모 축소를 위해 부득이 내린 방역 조치”며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31
-
대전시, 2021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대전시, 2021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1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2021년 시정발전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올 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산업 진흥, 대전사랑운동 실천 등 3개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은 지역 지원봉사 활성화 및 혁신도시 지정 기여에 따라 천연살균의학처 김승룡 대표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지역산업 진흥 유공은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 진흥에 기여한 한남대학교 원구환 교수외 3명이 수상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 이상덕 부회장 외 3명은 대전사랑운동실천 유공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기계신 분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사회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2022년 더 나은 대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