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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직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한다
대전시, 구직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직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은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여성에게는 재킷,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등을 대여한다.
남성에게는 재킷,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을 대여하며 구두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1회당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업체는 총 3개소이다.
신청방법은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포털‘대전청춘광장’홈페이지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해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예약하고 예약날짜에 맞춰 대여점을 방문하면 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한 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800명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줬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응답자가 98.7%이었으며 99.6%가 지인에게 추천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사업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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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가져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대전 관광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홍종원 위원장, 이도경 市 관광마케팅과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및 직원 등이 함께 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여행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생존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한 실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 내에는 오월드, 보문산 전망대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충분하다.
어려운 시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회 등 구성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관광·여행업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제한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을 지적하며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한 생존지원금 지원을 적극 촉구한바 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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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3일 구즉동 지역 현안사업인 도시가스 배관 설치 및 비포장도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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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한다”. 사랑의 온도탑 106도 달성
“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한다”. 사랑의 온도탑 106도 달성
[세종타임즈] 3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 폐막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다.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목표액 5,554백만원보다 많은 5,920백 만원이 모금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06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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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9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98번째로 사망한 13316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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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싱크탱크 출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자체연구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중·고등학교 학습결손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 등 6건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지난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기관에 공모한 연구과제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한 것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직원과 연구협력관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연구위원과 연구협력관이 사전 협의회를 통해 설정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내용, 방법, 일정, 연구협력 조직, 결과 활용 등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계획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착수보고회 후 연구책임자는 연구과제 수행 계획에 따라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개최 및 심의를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차보고회와 워크숍을 통해 연구 결과를 대전교육가족 모두와 공유할 것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대전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대전교육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대전교육 싱크탱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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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운영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2022학년도 대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전 인성교육 시행계획’은 교육부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과 대전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반영해 4개의 중점과제와 22개의 미래 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성 친화적 환경 조성, 가정·지역사회 연계 강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실천, 인성교육 역량 강화 첫째, 인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참여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해 내실있는 인성 배움터를 구축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전을 돕는 참여 중심 수업 및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가정·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감사하기 캠페인과 밥상머리교육를 활성화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과 공감의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자원 활용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체험 중심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놀이통합교육, 효교육 등 관계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초·중·고 대상 사람다움 인성체험교실을 전년도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성 기반 예술·체육교육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 인문·독서·창의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 운영 시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 인성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대전 인성교육 시행계획은 미래인재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변화하는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담았고 이를 통해 인성교육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인성 가치와 덕목의 내면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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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년 지적재조사사업 국비 6억 투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국비 약 6억원의 국비를 조기에 집행해 토지의 현실 경계와 불일치되는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 잡고 경계분쟁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히 3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동구 신하지구 외 7개 지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5개 자치구와 책임수행기관, 민간 업체가 공정별 업무 분담방식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는 행정쟁송의 주된 사유인 경계 협의 및 조정금 민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 민원 해결사제도’를 운영하고 최근 사업이 완료된 지역에 대한 경계 확인 서비스인 ‘경계 확인 A/S 제도’를 운영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무인 비행 장치를 활용한 항공 영상을 경계 협의에 활용했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을 통해 사업추진체계를 개편하는 등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대시켰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를 현장과 일치시켜 경계분쟁 등을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야 말로 토지재생 뉴딜사업”이라고 말하며 “민간 업체의 참여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효과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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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대전시, 충청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도 경계를 넘어 초광역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개정으로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과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기초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특화산업,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분야 협력과 통합이 필요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실행력이 높은 공동사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특별지자체 구축 및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3년 특별지자체 설립을 목표로 한시기구인 합동추진단을 조직하는 등 충청권 4개 지자체 연대 협력 강화를 통해 관련 절차를 신속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 민관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충청인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되는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13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4개 시·도 공동으로 추진 완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지방의 경쟁력을 수도권에 상응하도록 키우는 것이 불가피한 만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며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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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부모 부담 어린이집 필요경비“동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2021년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 조치는 지난달 26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2022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2021년도 같은 361,900원으로 동결됐다.
이외에도, 보육정책위원회는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도 심의 · 의결했다.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
정부보육료 2만원 증액분을 포함해 25,000원이 인상되어 만3세 수납한도액 369,000원, 만4~5세 351,000원으로 증가됐다.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3세 89,000원, 만4~5세 71,000원으로 증가하지만, 2019년부터 무상보육 차원에서 대전시에서 부모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어 보육료가 인상되어도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은 없다.
이외에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은 지원자 감소로 교육기관의 원활하고 내실 있는 교육운영 지원을 위해 대학 등록금 법정 상한율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1.65% 인상한 1,876,000원으로 결정됐다.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 강경아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 모두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 일체는 전년도와 같이 동결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보육정책위원회 보육료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에 대한 의결 사항을 지난달 27일 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