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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46성분에서 464성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으로 농산물 생산·유통단계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됨에 따라 분석항목이 더 많은 유통단계 검사에 맞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설정한 기준이다.
2019년부터 17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운영 중인 대전농업기술센터는 토양 및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대전시 로컬푸드 브랜드‘한밭가득’인증 심사와 꾸러미 급식지원 농산물의 공급 전 잔류농약 검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은 영국의 농식품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국제공인인정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917건에 달하는 분석 건수를 달성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분석항목의 확대는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의 검사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생산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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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3개 사업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청년인구 유입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울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청년과 민간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시 실·국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240억원 증가한 73개 사업 937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관련 예산을 우선 집중 투입한다.
첫째, 지역의 어려운 고용여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대전형 일자리 확대와 취·창업 활성화,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등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에 35개 사업 267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 지역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산업단지 중소기업청년 교통비 지원, 대전청년내일희망카드 등이다.
둘째,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주거부문에 6개 사업 528억원을 투입해 당초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미혼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 매입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드림타운 3000호 공급을 위해 426억원을 투입하고 2030년까지 청년주택 1만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20만원 최대 12개월까지 임대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과 월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대전청년 월세 지원으로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셋째, 청년의 교육-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13억원을 AI혁신학교‘아이펠 대전’운영,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대학생학자금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 등을 추진한다.
넷째, 복지·문화 분야는 16개 사업 87억원으로 청년의 사회출발과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희망통장, 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을 지원하고 청년의 토닥토닥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지역대표 예술인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다섯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참여·권리 분야에 11개 사업 39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는 중간 지원조직인 대전청년내일센터 운영, 청년내일마을 조성,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공간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되는 대전청년내일센터와 더불어 청년의 다양한 정보와 삶을 한곳에 담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 친화적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능동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에 대한 지원은 일시적인 복지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며 “청년친화도시 대전에서 청년의 꿈과 삶을 응원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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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 사랑의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가 지난 1월31일 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 명절을 맞이하여 햄버거 130셋트와 순살치킨 15박스 그리고 다과(200만원)를 호국보훈 정신함양을 위하여 전달했다.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는 국가보훈처 147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명예롭게 예우해드리고 오늘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양길모 회장은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위하여 현충원 나눔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대전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서 호국영웅웅변대회 나라사랑글짓기대회등 1년에 80여 차례 호국영웅을 기리는 행사를 실시하여 잊혀져 가는 영웅들의 발자취를 추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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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 대응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일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2월 등교학교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시차등교, 원격수업 전환 및 자가진단 키트 배포 등 다각적인 학교 현장 대응 강화방침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명절 연휴 5일 동안 대전 관내 확진 학생 수는 모두 175명이다.
이에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자가진단 키트는 전체 학생 수 대비 30% 정도 수량을 확보해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부는 자체 훈련을 원칙으로 불가피하게 전지 훈련을 할 경우 훈련 전·후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검사를 하도록 했으며 기숙사 운영 학교는 기숙사 입소전에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이용한 신속항원 검사 후 입소하는 것으로 정했다.
학원 방역에 대해서는 손소독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시설 내 밀집도 제한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등 방역점검을 통해 학원 내 전파가 최소화하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 관내학교에 확진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교육부의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토대로 새 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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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를 2월 4일 10:00,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및 수업 실연 등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2명, 특수 4명, 특수 12명으로 총 30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13%, 여자 87%이며 졸업자 53%, 졸업예정자 47%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8일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하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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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쥐불놀이 체험해요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쥐불놀이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LED 쥐불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대상은 대전지역 유·초등학생을 20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확정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2월 11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참가가 확정된 대상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인 쥐불놀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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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탈북학생의 꿈과 미래를 찾아주는 데 앞장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통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취약 계층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결손 등을 회복하기 위해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진다.
첫째, 학교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담임교사를 비롯해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탈북학생의 멘티가 되어 탈북학생의 학습, 특기적성, 문화체험,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제3국 출생 탈북학생에게는 초기 한국어 교육 지원을 병행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돕고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둘째, 탈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캠프’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캠프는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적성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을 통해 탈북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직업 체험을 방학 중에 집중 운영으로 탈북학생들에게 질 높은 체험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탈북학생 지도 교원의 탈북학생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지도자료가 보급된다.
연수는 탈북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특징을 이해하고 탈북학생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 및 지도 사례를 제공한다.
10월에는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탈북학생 교육 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탈북학생 교육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탈북학생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약 계층의 교육회복과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 지역 탈북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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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연중 무상 공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부터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150톤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는 효모균이나 유산균 같은 좋은 미생물을 말한다.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텃밭을 경작하는 시민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므로 농지면적이나 사육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도시 텃밭 경작자는 별도의 확인 서류 제출 없이도 월 10L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09:00~오후 5시,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 09:00~오후 5시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미생물 배양액 공급장치 1개 라인을 추가해 2라인으로 증설했으며 사용자· 관리자 프로그램을 개선해 배양실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대면하지 않고도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무인 공급시스템도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미생물은 꾸준히 활용하면 땅심증진, 가축 소화율 향상, 축사 악취 저감 등 농축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대전 농·축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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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해 9월 11일 시작해 동구와 중구의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2021 토토즐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은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됐던 2020년 행사와는 다르게 비대면 프로그램과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며 현장감 있게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유튜브 홍보’를 통해 중앙시장, 지하상가, 은행동, 대흥동 등의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등을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의 참신한 시선으로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콘텐츠 형식으로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공모전’은 1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행사를 유튜브 채널에 올려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는 콘텐츠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목척교 드론라이트쇼’는 최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우리시 브랜드 슬로건,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메시지 등을 표현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만족도가 높았으며 4,400명이 관람해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스마트폰 웹·앱을 활용해 단계별로 숨겨진 문제를 풀며 진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2,553명이 참여했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역 아티스트 버스킹’은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 하에 대전천변, 스카이로드 등 장소별로 주로 방문하는 연령층에 적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맞춤형 공연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1,800명이 관람해 원도심의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겨울철 원도심을 밝게 비춰주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운영했다.
한편 대전시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은 이달 2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더욱 즐거운 콘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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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인근지역 설치된 민방위 경보사이렌 10대를 활용해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판암2동 · 산내동 · 석교동 · 기성동 · 진잠동 · 학하동 · 전민동 ·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동 도서관, 회덕농협 건물에 설치된 10대를 활용한다.
홍보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시는 원활한 홍보방송 실시를 위해 경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마시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