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학교 시설공사 관계자 대상 청렴·안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시설공사·설계·기술용역 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교 시설공사 및 설계용역 관계자 130개 업체와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시설공사·설계·기술용역 업체 관계자 및 기술직 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제도 운영을 중심으로, 여름철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학교 시설공사 관계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상세히 교육했다.
특히, 부당한 금품 수수와 부패 방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남승한 사무관을 초빙하여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 수칙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되었다.
이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공사 관계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시키며,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청렴 및 안전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시설공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관계자가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7
-
대전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 달성
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세 달 연속“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8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다시 한번 최고 자리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서울시와 대구시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브랜드 빅데이터 총 9033만 383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관계를 평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의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미디어의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대전시는 참여지수 2,907,887, 미디어지수 3,217,674, 소통지수 2,888,311, 커뮤니티지수 1,535,754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 평판지수 10,549,626으로 1위에 올랐다.
대전시의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 달성의 주요 원인으로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꼽힌다.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대전 0시 축제’는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SNS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 0시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시의 브랜드가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전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8-27
-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정책위원장 선임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6일 대전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이용기 운영위원장이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용기 위원장은 이번 선임에 대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 17개 시도의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991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로,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 과제를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의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기 위원장은 대전시의회의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전국의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선임은 대전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 지역의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7
-
대전시립미술관, 청소년 위한 뮤직테라피 버스킹 공연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스타트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첫 공연으로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직테라피 ‘음악아 나를 안아줄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협동조합한국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오페라부터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의 OST인 ‘소나기’까지 여러 곡이 연주될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공연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DMA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의 문화예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까지 포함된다.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DMA 버스킹을 통해 대전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미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버스킹 공연 상시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전시민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4-08-27
-
대전시, 가을 신학기 맞아 급식소 위생 합동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와 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전식약청, 대전시교육청,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급식 관계자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 및 소독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생채소류 취급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집단급식소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의 운송 차량이 온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한 이번 점검에서 생으로 제공되는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조리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로, 지역 내 급식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7
-
대전시, 2024년 첫 ‘도심 속 바다축제’ 개최
“한빛탑 광장에서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식은 30일 저녁에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이 시중가보다 10%에서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경매와 물풀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업체험, 물고기 블록 퍼즐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바다장어, 전복, 우럭 등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열리며,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전시·판매장도 마련되며, 대전시 홍보관에서는 꿈씨패밀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속에서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바다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바다축제는 대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심 속에서 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27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지역현안 해결 위한 현장 점검 나서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9월 1일 개교를 앞둔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와 갑천 사회인야구장 공사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문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중요한 두 개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는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학교 건물의 완공 상태와 교육 기자재 준비상황, 학생 통학로의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자녀들이 둔곡초·중학교에 다닐 예정인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의 운영 계획과 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이 위원장은 갑천 사회인야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와 관련된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이 위원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야구장을 이용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금선 위원장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6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철도 2호선 착수보고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변화·혁신 이끌 글로벌 교통 허브도시 도약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대시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를 기념하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대전 시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의회는 도시철도 2호선의 차질 없는 공사 착공과 운행을 위해 의회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대전이 교통의 요충지로서 글로벌 교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의 발언은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대전시의회가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철도 2호선의 원활한 공사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감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26
-
대전시교육청,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시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해, 계약법령 해석과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와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발주 단계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접근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별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계약 업무는 알아야 할 규정도 많고, 개정도 빈번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계약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약 업무와 관련된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24-08-26
-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과 소통 간담회 개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과 소통의 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알루코 △아이비젼웍스 △스마트코리아 △제이오텍 △유뱃 △레이저앤그래핀 △디엔에프신소재 △세빈기술 등 8개의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이 참석해 산업육성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와 이차전지산업 기업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토대로 이차전지산업 특화 전략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기업들은 인력 부족, 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확충 등 여러 현안을 제기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산업은 반도체, 국방, 바이오, 우주 등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친환경화와 사물배터리 시대로 가는 핵심 기반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전시가 이차전지산업 혁신기술 및 전문인력 공급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선도기업 육성, 인력 양성 지원, 기업협의체 발족 등 생태계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차전지산업의 발전을 통해 대전은 친환경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와 이차전지산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대전시가 이차전지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이차전지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