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분기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번 2분기에는 ‘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가 그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전시의 지속적인 규제 개선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1분기에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여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분기에도 ‘경관상세계획 규제완화’가 같은 사례로 선정되며, 대전시의 규제 완화 노력이 두 분기 연속으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규제를 개선하여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노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45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제출되었고, 그 중 49건이 신규 사례로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이번에 도시 미관과 주민 편의를 고려해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경관상세계획 수립대상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구역 공동주택 경관상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하여 저층 밀집 지역의 대상 기준과 경관상세계획 재심의 대상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규제완화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행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 구창현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과 시민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을 해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대전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2024-08-30
-
대전소방본부,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예방 위한 선제적 소방안전대책 추진
70m 고가사다리차 배치, 에어매트 전수조사 대전소방 화재예방 선제적 대응 태세 갖춘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보다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러한 대책은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8월 26일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27일에는 에어매트 훈련, 28일에는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을 완료했다.
이후 이를 종합하여 화재 예방 분야와 현장 대응 분야로 나누어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분야에서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의 피난장애 여부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여관과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의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하며, 객실 내 취사나 흡연 등 화기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완강기 위치 표시 및 사용법 안내 등을 통해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필요 시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와 피난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완강기 사용법 체험·교육과 대피 요령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분야에서는 9월 6일까지 대전시에서 보유 중인 에어매트 55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 및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에도 에어매트 수시 점검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고층 건물 화재 대응을 위해 70미터 고가사다리차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역세권 개발 지역 내 동부소방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유 중인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외에 진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배터리 관통형 진압장비를 추가 도입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지하층 화재, 고층 화재 등 특수상황을 가상한 진압 전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숙박시설 등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첨단 소방장비 도입 및 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조치로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30
-
대전시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전담조직 및 신고센터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교육청은 피해 현황 파악, 대응 전담조직 구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 발령’을 통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설정하고, 대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하여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의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후속 조치로, 대전시교육청은 전담 TF팀을 구축하여 학교 전수조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은 유지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되며, 학생 및 교직원의 피해 사안 처리, 심리지원, 예방교육, 인식 개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고체계를 명확히 홍보하고,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내하여 피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경찰청과 협력하여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폭력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내 딥페이크 대응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대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피해자의 심리 치유와 안정된 일상 회복이 가장 중요하므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이들에 대한 심리 상담과 치료 등 보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로,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9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8월 베스트 자치경찰’ 배지훈 경사에 표창장 수여
대전자치경찰위원회 “8월 베스트 자치경찰”표창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 29일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를 방문하여 ‘8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배지훈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배지훈 경사는 내동지구대 순찰 4팀 소속으로, 지난달 21일 ‘알몸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긴급히 출동했다.
배 경사는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 아이를 주택가 수색 끝에 2시간 만에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표창장 수여 후 박희용 위원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찰관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 제도의 운영에 대한 의견과 개선 사항, 현장 경찰관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박희용 위원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치경찰 제도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치경찰 제도의 현장 지원과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표창장 수여와 간담회는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경찰관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관들의 우수한 업무 성과를 인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자치경찰 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배지훈 경사의 사례는 자치경찰 제도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경찰관들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시켜 주었다.
2024-08-29
-
대전시, 통장들을 위한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 개최
대전시, 2600여명 통장 초청 힐링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3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대전시 전체 통장 2,6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사회에 헌신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전시 5개 구의 통장들이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통장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에서 봉사한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헌신과 노력을 돌아보고,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 3명이 자작곡과 애창곡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들은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온 통장으로서, 무대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노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통장들이 직접 선정한 인기 트로트 가수 김수찬, 비타, 박구윤이 무대에 올라 대전 시민들에게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 가수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공연으로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통장들과 시민들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대전시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의 큰 결실을 보게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콘서트가 통장님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감사의 음악 선물, 힐링 콘서트’는 지역 사회에 기여해온 통장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대전 시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통장들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2024-08-29
-
대전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의회 회의 개최
대전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9일 시청에서 대전하나센터, 교육청, 경찰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대전시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광기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각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이 상세히 보고되었다. 대전하나센터의 담당자는 정착지원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발표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청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교육 지원 현황과 필요 사항을 공유했으며, 경찰청에서는 지역 사회에서의 안전과 치안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향후 정착 지원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통합을 위한 심리적 지원, 직업 훈련, 그리고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개별적인 지원 방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박광기 위원장은 회의 종료 후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향후 각 기관이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자리였다.
2024-08-2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오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에 표창 수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많은 이들이 본받아야 할 시민정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월 29일 온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영환 회장을 의회로 초청해 표창을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영환 회장은 지난 7월 인천공항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쓰러진 청년의 생명을 구한 바 있으며, 장현근린공원 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2018년부터 6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조 의장은 오영환 회장을 "많은 이들이 본받아야 할 대전의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격려하며, "회장님의 선한 의지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오영환 회장이 보여준 헌신과 봉사 정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29
-
대전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1위 달성
대전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8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85개 도시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3,165,370을 기록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한민국 전체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 자리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이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된다.
이번 분석에서 대전시는 참여지수 267,650, 미디어지수 969,644, 소통지수 1,182,230, 커뮤니티지수 745,846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 평판지수 3,165,3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주목된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3개월 연속 1위’에 이어, 전국 85개 도시와의 경쟁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내며, 현재 시 전체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대전 0시 축제와 성심당과 같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간 결과"라며, 시민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대전시는 더욱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고,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9
-
대전시의회, 대덕구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이효성·이용기 위원장 대덕구 시·구의원 현안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효성·이용기 위원장은 8월 29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시·구의원 현안사업 관련 간담회’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홍태, 조대웅, 이준규 대덕구 의원을 비롯해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장, 공원수목원과장, 생태하천과장, 대덕구 공원녹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정근린공원, 세팍타크로팀 전용 연습장,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와 구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은 세팍타크로팀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제공과 위상 제고를 위한 전용 연습장 조성 필요성을 언급하며,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전시와 논의하고, 정책 및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덕구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와 구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29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자 주도성’을 이끄는 학생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동·서부 학생평가 지원단 및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동부 새수업프로젝터즈 회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안착을 지원하고,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박종임 연구위원이 학습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해 사고력을 키우는 ‘글쓰기’의 중요성이 언급되었으며, 글쓰기 능력을 신장하는 수업 모형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앞으로 학생평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 형태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서부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간 평가 관련 정보 공유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수 및 평가 방법에 대한 추가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학생평가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원의 성장을 이끄는 학생평가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평가 방식을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학생평가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