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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어르신 폭염 조심하세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후변화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철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쿨이불 세트 등의 폭염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것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의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19년 여름 독거어르신 30가구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 시민 호응이 좋아, 지난해 100가구로 확대해 추진하고 올해에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해서 진행하는 가정방문이 어려워 문 앞 전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폭염은 공포와도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뜨거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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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온통대전 이벤트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온통대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온통대전 공식 SNS을 통해, 중기부에서 주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촉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전용 종합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은 동행세일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회원의 경우 캐시백과 40% 할인쿠폰을 반영하면 5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쿠폰도 준비됐다.
지난 4월에 오픈해 온라인 최저가로 운영하는 특가ON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혜택의 폭은 더욱 커진다.
또한,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해, 인바디 밴드 등 동행세일 경품도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르심 앱’과‘휘파람 앱’은 지난 21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5천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할인, 경품이벤트까지 적극적인 소비촉진이벤트를 추진해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은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되며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와 홍보를 지원받고 시민은 온통대전 온라인 결제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공식 SNS에서도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온통대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추가를 하고 온통대전과 연계한 동행세일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린 참여자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온통대전 1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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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중촌초 교육환경개선 위한 간담회 가져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중촌초 교육환경개선 위한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유덕희 교육장, 중촌초 학부모들과 함께 중촌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촌동은 최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그동안의 낙후된 이미지에서 탈피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정주여건 중 하나의 큰 축인 학생들의 통학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홍종원 위원장 주도로 유덕희 교육장과 간담회를 하게 됐다.
김미현 중촌초 학교운영위원장은 “중촌초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중촌초 인근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학생 통학여건 개선이 문제시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청과 구청에 통학로 개선 및 초등학교군 변경을 통해 적정 학생수 확보”를 요청했다.
유덕희 교육장은 “중촌초 통학로 문제와 중촌초 학교 여건에 대해서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했다”며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중촌초에 대한 통학여건 개선은 제가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더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촌초 활성화와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학교 특성화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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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함께 해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에서는 6월 22일 대전원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이해용 서부교육장, 오상연 대전원앙초등학교장, 대전광역시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회 강정수, 윤준상 의원, 최진숙 서초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 및 지역협의체 소속 학교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에 맞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최진숙 서부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뜻깊게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2지구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차례로 진행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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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에 무료 여성 위생용품 비치 시범사업 실시
학교 화장실에 무료 여성 위생용품 비치 시범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의 제안으로 여성 위생용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되어 학교에 무료 생리대가 비치되기 시작했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에서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여성 위생용품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 3월 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중 학교급과 여학생 수를 고려해 초·중·고 18개교를 선정했으며 총 1억 784만원을 지원했다.
시범학교에서는 구성원 협의와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납함 비치, 생리대 무료자판기 운영 등 운영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21일 여성용품 무상 지원 시범학교인 충남여고와 대전글꽃중을 방문해 무상 지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여고에서는 학생들에게 선호 브랜드를 조사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실과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했다.
또한, 대전글꽃중은 학교 구성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1층 화장실에는 자동 무료자판기를 운영했다.
구본환 의원은 “새로운 업무 부담에도 흔쾌히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만을 생각하며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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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 및 지원 홍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대전 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대상은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만 0세~2세 영아와 만 3~5세의 유아가 속한 기관과 가정이며 배부된 홍보물은 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 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문이다.
만 0~2세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자료는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른 개별 및 소그룹수업, 가정연계 과제학습 등 주 3회 무상교육 실시,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만 3~5세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자료는 장애유형과 발달수준을 고려한 개별화교육 제공, 통합교육 형태, 교육방법, 순회교육 등 유아 의무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은 센터의 역할 및 현황, 진단·평가, 인권 및 순회교육,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학급 현황 및 관련기관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문에는 2022학년도 취학대상 영·유아 중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 신청 기간, 제출서류 등의 특수교육대상자 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취학 전 영아를 포함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 및 무상·의무교육 기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교류 협력체제 구축으로 장애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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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공동체 학교도서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2021학년도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6월 2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 운영 체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독서와 친구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 활용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실시된다.
대전중원초등학교 문지영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 발표와 ‘독서 학습의 본질’에 대한 허필선 작가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연수 종료 후 3일간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로 학교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식과 소통, 협력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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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을 꽃피우는 교육공동체, 유치원운영위원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2일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유치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을 주제로 대전원신흥유치원 김복남 원장의 강의와 2019 개정 누리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우송대학교 성원경 교수의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특강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 교원위원으로 구성되며 유치원 운영의 중요한 사항에 대해 유치원 구성원들이 참여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위원이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 교원, 유아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중심이 되는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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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관내 교직원을 위한 상담과 코칭 강좌로써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부모양육태도, 교류분석의 5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매월 초 공문을 통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교직원 74명이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 강의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강의 피드백 등 강사와 연수생의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화상 강의에 대한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만족도 결과 94.9%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와 임 교사는 “교류분석 기법을 새롭게 알게 되어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상호교류 및 의사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자녀양육태도 연수로 학부모와 학생 상담 및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연수 운영은 유연하게, 연수 과정은 다양하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코칭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에듀코칭 문화가 학교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의 마음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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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4차 산업혁명 가치엔진 본격 가동
대전 상수도, 4차 산업혁명 가치엔진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공모과제 사업에 응모해 다수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사업’,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확산 컨설팅 사업’ 등에 최종 선정되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종 과제선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정부출연금 5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상수도사업본부 5억, 컨소시엄 참여 민간자본 18.6억 등 총 8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의 초기 상용화 지원을 위해 양자암호통신과 양자난수발생기, 양자내성암호 등 관련 기술을 실증하고 응용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으로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전시청과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업무망 구간과 주요기간설비인 정수장 구간의 양자암호통신 실증구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 사업은 지난 5월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향후 양자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인력교류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사업’은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초연결망으로 연결, 수돗물 생산 정수제어설비와 각종 계측센서에서 생성되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취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 수돗물 생산 전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소비량에 따라 생산량을 조정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등 지능적으로 상수도를 운영·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0년도 정부출연금 12억을 지원받은 바 있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은 현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원격검침체계 구축사업으로 취합되는 검침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수도 요금부과 외에 시민들에게 일별·월별 사용량 분석·예측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물 사용량 분석을 통한 안전서비스 제공, 겨울철 계량기 동파예측서비스 제공, 특정지역 물 사용량 분석데이터를 통한 지역상권분석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도에는 유성구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검증을 수행하고 2022년도에는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확산 컨설팅 사업’은 대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물 관리센터 구축’ 목표를 달성하고 초기 투자비용 및 유지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대규모 전산설비의 민간클라우드 활용을 통해 지역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상수도사업본부 이정훈 마케팅과장은 “이번 공모과제 선정은 상수도사업본부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의 큰 성과이며 대규모 공모과제 수행을 통해 대전시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로 대변되는 최신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의‘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러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는 시민들에게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 대전 상수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라는 신뢰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과제 응모를 위해 대전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관내 연구기관 연구결과물을 과제에 적극 반영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컨소시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참여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검증 할 수 있는 환경하고 과제결과물을 통해 기업이 상용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자체와 연구소,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