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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판소리&합창’ 공연 개최
‘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판소리&합창’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즌기획 공연으로 ‘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판소리&합창’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판소리와 합창이라는 양식의 결합에 뮤지컬,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해,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주판소리합창단 초청공연으로 오는 6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멀게만 느껴지는 두 영역, 판소리와 합창의 만남이 이채롭다.
독창으로만 진행되는 판소리를 성부를 나눈 합창과 제창 등 새로운 형식은 물론 타 장르와의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내용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06년 창단해 판소리합창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개척했으며 판소리를 전공한 여성 소리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창단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새로운 레퍼토리의 개발, 창작연구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 성장했다.
최근,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민족요’라는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며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로 전통 판소리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의 새로운 실험을 위한 독창과 제창,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대표적인 판소리 단가인 ‘사철가’를 동요와 대중음악 느낌으로 표현한 ‘신 사철가’, 판소리 ‘심청가’의 범피중류와 물에 빠지는 대목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심청가: 인당수’가 연주된다.
그리고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새롭게 판소리합창으로 구성한 ‘바람아, 완산칠봉 바람아’와 이육사의 시를 바탕으로 한 ‘광야’와 함께 조선 말기 신재효가 지은 판소리 단가인 ‘광대가’를 전주판소리합창단의 입체적인 소리로 소리꾼들의 범례를 노래한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판소리와 합창,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다른 두 장르가 만나 새로운 하모니를 구성하는 감동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악원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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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돗물 이츠수 안심하고 드세요
대전 수돗물 이츠수 안심하고 드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수도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가 수록된 ‘2021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대청호 원수 수질은 좋음 등급에 해당되며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지난 6월 9일 개최된 대전시 수돗물 평가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받아 발간했으며 수돗물 생산 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지난해 일부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대전시의 체계적인 대응현황과 예방대책에 대해 수록함으로써, 믿고 마실 수 있는 대전시 수돗물임을 증명했다.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모식도, 사진 등을 최대한 수록해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됐다”며 “이츠수는 수돗물 생산과정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거쳐 공급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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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시, 공직자 대상 수어 특별 교육 실시
2021년 대전시, 공직자 대상 수어 특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진행하며 첫 수업을 17일 오후 실시했다.
수어는 청각장애인을 뜻하는 농인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2016년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우리나라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고 2021년 올해는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하는 첫 해였으며 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또 하나의 언어,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무원부터 솔선해 관심을 갖고 함께 익힘으로써, 수어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을 높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 응대 수어와 기초생활 수어, 수어와 농인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대상은 대전시 공직자로 장애인 접점부서인 민원, 복지 분야 담당자를 우선 선발 후,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했으며 수어교육의 특성을 고려해 소수 20인 내외로 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가치문화확산팀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농인 허다형 강사님이 맡았으며 수어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겪은 농인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공직자 수어교육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어 보급이 확대되어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공직자 대상 수어교육 뿐만 아니라 주요 시정에 대한 수어통역 및 전시 수어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어문화학교, 우리말 소식지 홍보, 공공언어 개선 사업 등에도 시민들이 행정서비스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및 공공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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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마철 취약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대전시 전역으로 100개소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방지시설 고장 방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를 중점적으로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근절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 위반사실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과태료 등을 처분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장 525개소 점검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등 관련법령 위반 사업장 62개소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조치한 바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각 사업장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전 환경시설을 면밀히 사전 점검해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폐수무단 방류 등 고의적으로 환경오염행위 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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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야’, 대전소방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내가 최고야’, 대전소방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지역 최강소방관을 가리는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마치고 전국대회 출전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강소방관·속도방수·화재진압·구조·구급전술과 같은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최강소방관은 대덕소방서 정상희, 화재진압전술은 둔산소방서 구조전술은 대덕소방서 구급전술은 유성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주기적인 기초체력 훈련과 실전과 같은 전술훈련으로 출전선수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어가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전국 최강소방관을 배출해내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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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시립박물관 교원 직무연수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8월 대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를 운영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그동안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선조의 지혜를 담은 그릇-도자기>, <알면 쓸모있는 조선의 멋과 풍류>, <고려 건국 1,100년 다시 보는 고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답사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및 지도역량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로 호평을 받아 왔다.
금년도 연수 프로그램인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는 8월 2일~8월 6일 5일간 진행 예정이다.
대전의 시대별 대표 발굴 유적을 키워드로 삼아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관련 유적지에 대한 답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광화문 육조거리 발굴로 역사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충청지역에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서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고고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며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에 관심이 있는 대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박물관에서는 교재와 답사 차량을 제공한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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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3,851억원, 세출결산액은 2조 3,465억원 규모이며 이월사업 집행잔액 감소 대책 마련 등 부대의견 함께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열린 교육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이종호 의원은 사립유치원 지원사업의 경우 유치원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업무인 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어야 하는데 여비 집행잔액 비율이 70%로 높다고 지적했고 당초 2019년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 당시 완벽을 기했다면, 2020년도에 추가로 기능개선비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 외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인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의원은 학교 강당 개선사업의 경우 추진 과정에서 안전진단 미흡으로 중간에 사업이 중단되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발생된 것은 사전 조사가 부실하게 이루어진 결과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 외 원도심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가 안 되어 예비비를 활용한 일시적 배치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 교육행정이라고 질타하면서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고 최근 학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학원 종사자를 백신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수빈 의원은 성과보고서 성과 달성현황에서 초과달성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면서 목표치 자체를 매우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매년 똑같은 목표 설정 등 형식적인 성과보고서 작성이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그 외 학교별 방과후 돌봄도우미 배치 현황이 매우 불합리하게 되어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은 2020년도에는 고2부터 고3은 무상교육대상이고 올해부터 고등학생 전면 무상교육이 도입했는데 저소득층 학비 지원 사업은 중복사업이 아닌지를 질의하면서 전면 무상교육이 실시된 만큼 해당 사업 예산의 조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 외 장애학생들의 원격수업 진행시 자막 서비스 제공, 장애인 보조기기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우선 배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채계순 위원장은 성인지 결산 심사과정에서 인사위원회 여성위원 배치 목표치가 미달성된 것을 지적하면서 교육청 공무원 인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조속히 개선될 것을 주문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돌보고 보듬어야 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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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축물 해체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광주시 동구 해체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 관내 해체공사장 전체 176개소에 대한 2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사고가 발생한 직후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체공사장 전체에 대해 1차로 일제조사 및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특별안전점검은 시·구·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반 3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해체공사장 176개소에 대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대로 철거공사 시행여부, 화재·붕괴 방지대책, 교통안전관리 대책, 해체감리 업무수행, 주변 버스승강장 안전대책, 불법 재하도급 등에 대한 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는 공사중지 및 강력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관리법상 연면적 500㎡이상, 높이 12m 이상, 4개층 이상의 건축물 전체 철거 시에는 건축사 등으로 해금 감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감리가 현장에 항상 상주하는 것이 아니므로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책회의에서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상주감리 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건축물관리법 개정을 건의했다.
최근 대전시 관내에 주택건설경기 붐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장이 많아짐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어 5개 자치구와 함께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광주시 붕괴사고로 대전 시민들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해체공사장의 특별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집중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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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안내표지판 활용한 청렴홍보 추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공사 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홍보를 추진하기로 밝혔다.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신축, 증·개축공사 등 건설현장의 공사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부패 차단 예방효과 및 건설근로자, 시민에게 교육청의 청렴의지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시설과에서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흡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청렴문구를 부착한 공사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건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홍보해 청렴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개선 중심의 공사 관리로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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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고 진로탐색공간 ‘The 나’와 함께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계룡문고 진로탐색공간 ‘The 나’와 함께하는 대전고교학점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의 중간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소인수과목 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자료개발 활동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심화국어, 세계문화와 미래사회, 교육학, 고전과 윤리, 기초학력교과 등의 교과에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교사연구회 컨설팅은 대전의 지역대표서점인 계룡문고에서 진행되었는데, 계룡문고가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을 표방하면서 고교학점제 도서를 모아 마련된 전용 도서코너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위한‘청소년 진로캠핑장 The 나’공간을 갖추고 있어 교재개발에 매진 중인 연구회 소속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향후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영상을 포함한 교수·학습 콘텐츠가 단위학교의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도록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