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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의 내비게이션,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업멘토
진로의 내비게이션,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업멘토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말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영역 확장 및 진로 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직업인 멘토 특강 강사비 지원 사업’은 동·서부 관내 중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동부중 15교, 서부중 21교가 신청했고 모두 2,700여명의 학생이 전문직업인을 만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직업인을 초청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강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적 역량을 지닌 진로교육 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진로진학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는 등 학교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내실 있는 학교진로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인공지능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진로설정을 위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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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2명 모범적 봉사활동으로 교육감 표창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탈북민 한부모 가족봉사단 소속 봉사유공학생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표창을 받는 봉사유공학생은 탈북 청소년으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학교 2학년 현재까지 2년 6개월 동안 300시간이 넘는 성실한 봉사활동 실천의 모범적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
해당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매주 대전 3대 하천 환경미화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 나눔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통일한국이 되면 부모님이 살던 북한 고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다.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통일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 단체로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실천적 봉사를 통해 탈북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탈북학생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남북 청소년의 교류와 문화 이해의 기회로 삼고 봉사의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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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현장 방문 점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대전버드내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에 따라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대전버드내초등학교에 도착해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출입문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 3개 교실을 방문해,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각 교실의 책상 거리 유지 및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을 논의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까지 경청하는 등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2학기에는 전면 등교 수업이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하고 교육청에서도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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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환경오염예방 위한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이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마철과 집중호우 발생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되거나 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고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위반행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폐수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검은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단계별로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시설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환경오염행위 등의 위반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관리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환경오염물질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장에서는 하절기 취약점을 면밀히 사전 점검해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라며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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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물류창고 특별점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기간을 정해 관내 물류창고 11곳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 또한 발생할 수도 있는 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 물류창고 담당자 및 소방본부와 소방서 특별조사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물류창고 20곳 중 이미 점검한 9곳을 제외한 11곳으로 동구 2곳, 유성구 2곳, 대덕구 7곳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체계로 나누어지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분야는 화재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 등을 안전점검 체계 분야는 안전관리 조직 운용 실태, 안전점검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업체의 조치사항을 제출받아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실태를 긴급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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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평등한 조직, 일상의 작은변화’표어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성평등한 조직,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해 2개를 선정하고 홍보물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공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216명이 참여해 총 236건이 접수됐다.
이중 선정된 2개 표어는 ‘여성다움 남성다움 아니고 나다움이다’ ‘품격 있는 일상 우리는 존중부터 시작한다’로 조직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의 당선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통대전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2개 표어가 기재된 마스크 줄 3,000개를 전 직원에게 배부해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나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성별·세대별·직급별 현실 문제를 돌아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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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창업 멘토링으로 창업 도전 해볼까?
대전시 청년창업 멘토링으로 창업 도전 해볼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 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가 한 팀이 되어 정기적으로 기술 멘토링 및 밀착 지원을 받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성공 창업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은퇴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개 팀의 청년 창업자가 선발되어 24회에 걸친 멘토 코칭을 통해 제품 기획 능력 향상,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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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원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25일 오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 청사 출입구에서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전지는 크기가 작고 장남감 등과 함께 버려지기 쉬운 특성으로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로 지정해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수거 행사에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보상하는 교환사업도 같이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분리수거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농산물,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유입된다.
그러나,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고 철을 비롯해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에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도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 대상으로는 폐건전지 40개를 자원봉사 2시간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폐건전지 수거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환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7.5톤을 수거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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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의원,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구본환의원,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발달장애인 돌봄실태 및 돌봄시설 확충 필요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돌봄현황과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돌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고자 하는 자리로 구본환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표현이 부족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적 자원의 조력과 돌봄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이를 위한 돌봄시설의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신탄진지역에 ‘해든학교’가 신설됐지만 1시간 50분이 걸리는 원거리 통학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학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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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토론회가 지방자치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지방자치의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자치분권 2.0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분권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