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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여러분 함께 일하는 기쁨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24일 서구 만년동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위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경기, 대전, 대구센터를 추가로 모집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위탁기관 공모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선정되어 대전, 세종, 충남·북의 장애인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전문상담원 2명이 상근하며 변호사, 노무사, 수어통역사를 촉탁해, 부당해고나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근로자들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근로자의 직업생활 적응 및 유지를 위해 노동상담, 노동법률교육, 하얀민들레 심리상담실 운영, 장애인근로자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 최용빈 장애인복지과장은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충청권 장애인근로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최오윤 센터장은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근로자의 직장문제 뿐만 아니라 가정문제와 정신적 심리문제까지 모두 상담 가능하며 장애인근로자분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하도록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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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 총력
대전시의회,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에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K-바이오 렙허브 구축’지역 공모사업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개 지자체에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수도권 지자체에서도 유치의향을 밝히고 있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정부부처의 지역 공모사업이 지역간 갈등과 소모적인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9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은 ‘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희망하는 후보지 결정에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해야 하는 이유로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실천을 강력히 촉구·건의할 것을 합의했다.
합의문의 주요내용에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지역공모 선정에 있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배려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명백히 할 것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춰 생명공학 관련 창업 경험과 수요, 기존 바이오 기업 생태계와의 연계 등을 감안해 창업수요자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최적지를 선정할 것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합의문은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각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권중순 의장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제안한 사업”이라며 “그동안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벤처 타운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써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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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매우 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전 기관 및 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평균 94.6점으로 교육청의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친절도 94.6점은 전년도 상반기 조사 결과인 92.3점에 비해 2.3점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이번 친절도 조사는 시교육청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전문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맞이단계 98.8점, 응대단계 93.2점, 마무리단계 93.8점, 체감만족도 92.3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친절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맞이단계의 수신 신속성 및 발음 정확성이 99.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설명태도나 업무 관련부서 연결정확성도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친절도 평가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개선해 지속적으로 민원친절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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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 공동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과 나눔을 통한 교원의 자율역량 강화와 공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정부혁신의 일환인 유아·놀이 중심 유아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개정 누리과정 실현을 위해 교원들의 자발적 연구와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20팀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선정해 공동 협의회 및 연수를 운영하고 학습공동체별 자율적 연수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유치원 교원이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배움 문화 확산, 나아가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원의 자율적 연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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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직업계고 학점제’시행 준비 만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3일 대전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12교 교감과 학점제 업무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2019년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마이스터고에 도입되어 2022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대비해 대전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12교를 모두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과 내 다양한 세부전공 코스형 선택 이수, 타학과 과목선택권 확대,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성화 등 9개 영역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단위학교의 과제와 교육과정 편성 방향 및 직업계고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권역별 협의회로 직업계고 학점제 추진의 방향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교육가족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밀착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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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로 조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키로 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가족·지인간, 직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에서 급속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2일 일일 발생으로는 3번째로 큰 규모인 58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연쇄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이 고려됐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한 점검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변이바러스가 유입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다음달 새로운 거리두기를 앞두고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는 오후 11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지만, 이후 시간 포장 및 배달은 허용된다.
모임·행사도 100명 이하로 제한되고 종교시설의 좌석수는 20%로 조정된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앞으로 1주일간이 지금의 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코로나 확산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다음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한 방역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혜택을 받기 위해서 방역에 대한 시민참여를 호소하면서 코로나 확산을 진정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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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대전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월‘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한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밭작물 재배기술 및 토양 관리, 병해충 및 방제, 농약 기초 및 농약사용전략, 과수 재배관리 등 농업인과 시민의 교육수요가 높은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서 현장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 해결능력 향상, 재배작목별 농업기술의 향상, 농업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영농능력을 배양해 교육생들의 농업소득향상을 기대를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원하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필요한 것을 충족해 주고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 교육 시 원하는 강의주제, 교육 만족도, 건의사항 등의 세분화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품목별 상설교육은 과수재배에 대한 기초내용을 주제로 6월 26일 09:00~오후 1시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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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1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연회을 진행한다.
독서 아카데미 2차 강연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초청해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에 이르기까지, 직면한 지구의 위기를 되짚어보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기 위한 미래 지구인의 삶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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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마을·문화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2021년 제16차 도서관학교’를 진행하며 첫 수업을 21일부터 실시했다.
그동안, 도서관학교는 대전시와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작은도서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 제11차부터 대전시의 지원으로 추진되어 올해 16차를 맞는다.
교육은 1차시에 독서동아리 운영, 2차시는 동네 책방에서 듣는 문화기획, 3~4차시는 도서관-책-이용자1·2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로 장서관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5차시에는 책방나들이를 마지막으로 마을 공동체와 활동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대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책을 매개로 하는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접근이 용이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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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 조사 추진
대전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 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23일부터 시·구 합동으로 100억 이상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이란 건설기계 임대 임차 시 건설사와 건설기계 대여사업자 간 상호 공정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성실히 계약을 이행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료 및 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계약서 미작성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무기재사항 누락 등 경미한 위반 행위는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이행을 적극 당부하는 한편 “제도 정착과 임금체불 방지 등 영세 건설기계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