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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결산 및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예산현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조 3,206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6조 5,272억원, 세출 결산액 5조 8,055억원으로대전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1항에 따라 시정요구사항과 부대의견을 채택해 시정요구사항을 첨부한 원안 의결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8%인 4,411억 3,700만원이 증액된 6조 1,22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930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299억 4,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2.6%인 1,185억 2,900만원이 증액된 1조 567억 9,200만원으로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생 대전인구 1만명 늘리기 공모사업 등 3건, 7억2,200만원을 감액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 세출을 세입에 맞추어 400만원을 증액했으며 부적정한 세부사업 및 통계목으로 편성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등 9억 6,000만원을 조정한 결과를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3,851억원, 세출결산액은 2조 3,465억원 규모이며 이월사업 불용액 감소 대책 마련 등 부대의견 함께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3%인 1,166억 3,300만원이 증액된 2조 3,001억 4,5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 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부대의견과 함께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정기현 의원은 올해 결산 집행잔액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말하며 추경 과정에서 소요액을 정확히 예측해 정리하는 것이 적정했다고 말했고 세입세출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900억원 발생된 것에 대해 지방세 추계 부정확과 초과세입에 대한 방치 등 재원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세입 환급금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영세 상공인들의 세무관련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소상공인들의 권리구제 차원에서 세무 서비스 운영을 요청했다.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의 집행 잔액이 많은 것에 대해 이런 사업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고 있어 학교 교직원들은 7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는데, 학원 강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학원, 교습소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칸막이, 방역물품 등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원은 세출은 세입의 범위 내에서 세입예산 현액과 징수결정액이 현격하게 차이가 발생되는 것에 대해 사업부서에서 대충 편성한 것이 아닌가 지적하며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소통협력공간조성사업과 관련해 건물의 일부 철거와 향나무 제거에 대해 지적하며 대전시의 안일한 일처리에 대해 질타했다.
세계한상대회 개최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대회가 지금 목적대로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줘 줄 것을 당부했다.
학원, 교습소 3,700개소에 규모에 상관없이 소독수 한 박스씩 배부하는 예산 편성이 현 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규모에 맞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별구매 방식보다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동구매 방식 채택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조성칠 의원은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조성사업은 공모 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조건이었으나, 안전성 문제로 철거 후 신축으로 변경되어 건물 매입비 10억원의 낭비가 발생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세심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기금 중 3년간 아무런 사용 계획이 없는 기금이 있다고 말하며 활용도가 낮은 기금은 통폐합 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사랑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 자살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시적으로 끝내지 말고 장기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예산 편성 시 콘텐츠 제작비를 포함하지않아 추경에 제작비를 편성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계획성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홍종원 의원은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사업 미 개최에 따른 사업비 전액 미집행에 대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안 마련 없이 전액 감액하는 것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우리 시의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콘서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은 개최했으나 동일한 예산이 집행된 것에 대해 정확한 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장애인행복나눔 페스티벌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업 미 개최에 대해 지적하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은 어떤 식으로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 프로그램운영비 지원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어린이집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나, 사정이 어려운 나머지 어린이집도 추가 지원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도심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가 안 되어 예비비를 활용한 일시적 배치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 교육행정이라고 질타하면서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고 최근 학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학원 종사자를 백신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광복 의원은 효문화뿌리마을 조성 집행잔액이 24억원이나 남은 것에 대해 질의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시에서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물순환도시 사업과 관련해 인도의 안전 상태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안전관련 시설이 제대로 설치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집중호우가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에서 빗물에 대한 저감 시설을 만들어 전반적인 물관리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18세 이상이 되면 보호시설에서 나가야 하는데 18세 이상의 장애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수학교인 해든학교와 가원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통학버스를 증대해서라도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면역력이 상당히 약한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 종사자들부터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박수빈 의원은 대전시민이 둔산 선사유적지를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하며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중요한 장소이니만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고 주차장 바리케이트로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사용할 수 없어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엽제 전우회 지원과 관련해 광복회 등 타 회원도 평등하게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낮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3대 하천 그린뉴딜 선도 사업과 관련해 시설물 사업보다 장마철에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정비 사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에 대해 땜빵식 보수가 아닌 전수조사 후 완전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과보고서 성과 달성현황에서 초과달성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면서 목표치 자체를 매우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매년 똑같은 목표 설정 등 형식적인 성과보고서 작성이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손희역 의원은 온통대전몰에서 대덕이로움 카드는 결제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어촌 지도자 관련 운영 교육 등 교육사업의 운영 건수가 감소했는데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쯤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정폭력피해자 의료비 총액이 100만원으로 사업비가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튜터 지원사업에서 기초학력 보충 지도를 위해 온라인으로 지도하는 지원이 실효성이 있는지를 우려하면서 방문 교육을 실시해 본래 취지인 기초학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은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과 관련해 양성평등 차원에서 남성 장애인의 경우에도 가족 출산 시 출산비용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요청했다.
경계선지능 아동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계선지능 아동임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와 연계해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공공일자리 어린이집 보육매니저 지원에 대해 사업 지원내용과 자격 고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6개월 단기간 채용되어 전문성이 결여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 지원 예산이 특정 분야에 한정되고 소수 사업분야의 목소리가 담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코로나 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교원 의무 고용률 미달로 일종의 벌금을 10억원 가까이 부담하게 된 것을 지적하면서 우리지역 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현황을 파악해 장애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열심히 공부해 교사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채계순 위원장은 출연기관의 정산 관련 구체적인 법적 근거가 없어 담당자의 노력에 따라 정산 및 다음연도 예산조정 등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회기에 출연금과 위탁사업비 정산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관성 있고 정확한 정산이 되도록 정산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그동안 껍데기 결산이라는 오명을 받아온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심의를 받을 수 있기를 당부했다.
우리시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타 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에 포커스를 맞춰 청년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보육에 대한 획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돌보고 보듬어야 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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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을 통한 행복한 통합교육과 인권보호 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2일과 25일 오전 10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전성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각각 실시한다.
최근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과 연계된 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통기술과 강의력을 갖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명진 대전지부장을 강사로 위촉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이해와 실제’로 이루어진다.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 차원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통합교육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로 통합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인권감수성 함양 및 장애공감문화 조성으로 사회적 통합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인권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가정으로 확장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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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세상 안전을 위한 고등학교 안전교육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에서도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고등학교 등에 보급한다.
대전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19년 ‘초등학교 학년군별 안전교육 지도자료’, 2020년 ‘교육과정 IN 중학교 안전교육 ON’자료를 보급했다.
올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한 ‘ON 세상 안전 고등학교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2021년 안전교육 자료는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해 교육 세부 내용을 구안했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자료, 보도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재미있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QR코드 활용으로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수업에도 활용해 브랜디드 러닝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자료들은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로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온 세상이 안전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브랜디드 러닝이 가능한 교육자료가 고등학교 학생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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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자치구 보건소 및 대전식약청, 대전시마약퇴치 운동본부가 공동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마약 중독 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리플릿 배포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페인 진행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유은용 식의약안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통해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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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 조기추진 청신호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촉진과 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시는 새로운대전위원회의 ‘문화예술생태계조성’워킹그룹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했으며 사업 시급성 설득 및 3차례 사업 보완을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지난 16일 최종 완료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은 대전시는, 앞으로 교육청과 문화재단과 공동·협업해 ‘사업추진자문단 또는 학술용역‘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부정행위 근절 등 업무매뉴얼 마련과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통합운영시스템 발주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중요한 문화예술정책의 새로운 비전으로 평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기본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중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약 41,000명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예술시장의 공연·전시 공급량과 학생 관람 수요량 매칭에 의거 사업 기간을 내년도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대상 및 사업비는 올해 시범사업 후 사업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정키로 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의거 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지역복지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시가 협의를 거쳐 사업 시행을 해야 한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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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개최
대전시, 2021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 이채식 자원봉사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원봉사 주요 추진 사업 보고 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지원 등 현안과제 보고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으로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좋은 시책을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특히 “구별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매일같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근거해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7기 위원회는 자원봉사자, 교수, 민간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위촉되어 올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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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행복한 중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중 1단계인 ‘Ontact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중학교 88교의 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Ontact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자치 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과 학생대표들이 학교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해보고 상호 평가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2단계에서는 학교별로 창의적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3단계에서는 연말에 학생중심 학생자치활동의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차년도 학생자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하도록 진행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대표들의 자치활동 역량이 길러지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창의적인 학생자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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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AI 모의면접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강화
대전교육청, AI 모의면접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J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은 글로벌 언택트시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한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개인별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1분자기소개, AI모의면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해 5회 이상 컨설팅을 받게된다.
AI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되며 면접과정이 녹화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응답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모의면접 과정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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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교학점제, 2022년 대비 중학교와 공감의 첫걸음
대전고교학점제, 2022년 대비 중학교와 공감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동·서부 중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22년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을 앞두고 관내 중학교의 인식 공유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One is You’로 미래를 여는 대전형 고교학점제는 2022년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의 준비 대상을 중학교로 확대해 안내한다.
학점제형 교육제도 설계로 연구·선도학교 31교, 고교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63교, 에듀테크 선도 고교 1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1교,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49교, 교육나눔 실천학교 10교, 진로학업설계학교 7교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교육과정이수지도팀 59교, 학점제 학생 동아리 63교,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대학 2교, 대학 연계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대학 7교,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20여종,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학부모지원단 34명, 교사 인력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지원, 홈페이지 등으로 지원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를 고교학점제 준비 원년으로 삼고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공감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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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화재, 이렇게 예방하세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랜드 유행과 물품구매 보관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시 화재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 1,496건 발생해 6명이 사망, 13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대전지역은 66건의 김치냉장고 화재로 4명이 부상을 입고 3억3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간 대전지역 발생통계를 보면 최근 들어 김치냉장고 화재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월에 18.1%의 가장 높은 화재발생률을 나타냈다.
김치냉장고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95.5% 발생했고 음식점 3.0%, 종교시설 1.5%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95.5%로 가장 높았는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절연열화 59.1%, 트래킹 화재 21.2%, 미확인단락 9.1%, 과부하/과전류 4.5% 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예방을 위해 가전제품은 사용할수록 노후 되면서 화재 등 위험성이 가중되어 취급자 주의를 특별히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김치냉장고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5년 12월 이후 김치냉장고 수요증가에 따라, 노후에 따른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우리 대전지역 김치냉장고 화재가 7월에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어, 앞서 언급한 주의사항을 지키는 사용자의 관심”을 통해 화재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