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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풍류마당‘젊은 국악’공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9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젊은 국악’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시립연정국악단은 재능 있고 참신한 연주자를 발굴해 국악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전통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협연자를 공모해 [젊은 국악]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협연자들에게는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음악을 선도해 미래의 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2021년 협연자 공모는 총 94명이 참여해 심사를 통해 6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젊은 예인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젊은 국악]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젊은 국악]공연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박상현 부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았다.
박상현 객원지휘자는 KBS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부여군충남국악단 등 다수의 악단에서 객원지휘를 하며 국악계를 이끌어 갈 떠오르는 신예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다.
박상현 객원지휘자와 함께 젊은 예인들이 이끌어 갈 이번 공연은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돋보이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신석정의 시‘대바람 소리’에서 악상을 얻어 음악으로 자연의 풍류를 표현한‘대금 협주곡 대바람 소리’, 삼국지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재구성한‘가야금병창 협주곡 적벽가 중 자룡 활 쏘는 대목’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해금의 기교와 표현력이 담긴 흥겨운 ‘방아타령을 주제로 한 해금 협주곡’, 25현 가야금의 다양한 주법을 볼 수 있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절영의 전설’, 모듬북의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모듬북 협주곡 타’까지 악기별 특색을 드러내며 국악관현악과 웅장하고도 화려한 하모니를 빚어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예인들과 시립연정국악단이 함께 빚어내는 화려한 무대에 오셔서 힘찬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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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추석대비 한우 유전자확인 검사 집중 실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추석대비 한우 유전자확인 검사 집중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쇠고기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고기의 유통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한우 유전자확인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청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취약지역 식육판매업소, 한우취급 음식점,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무작위로 수거 의뢰한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최첨단 유전자 분석장비를 이용 쇠고기 시료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한우의 유전적 특징과 비교 후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시중 유통소고기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46건 모두 한우로 확인되기도 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철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한우고기와 젖소, 수입고기와의 가격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유통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한우 확인검사를 강화하고 대전시 학교급식센터와 협력해 학교급식용 쇠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검사도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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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유행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신속 검사체계 운영
가을철 유행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신속 검사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매개체 접촉에 따른 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신속검사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병원체별 진단시약확보, 최적의 장비상태 유지 및 유무선 비상대기를 실시하고 의뢰기관에 48시간이내 분석결과를 제공해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열성질환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비롯해 등줄쥐와 같은 설치류 매개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감염경로와 병원체는 조금씩 다르지만 발병 초기에는 고열과 두통, 근육통 같은 심한 감기몸살 증상을 보이고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중증에 이를 수도 있다.
감염시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실험실 진단을 통한 정확한 병원체 확인이 중요하다.
의료기관으로부터 열성질환 증상으로 연구원에 의뢰된 감염병중 가장 많이 확인된 것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전년도 190건이었으며 올해는 8월말 현재 93건)으로 양성율이 조금 높아졌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한다”며“야외활동 후 발열과 오한 같은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야외활동력을 확인 후 열성질환이 의심되면 신속한 병원체 확인을 통해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연구원에 의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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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75돌 한글날 기념행사‘함께 한글’연다
대전시, 575돌 한글날 기념행사‘함께 한글’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75돌 한글날을 기념문화행사‘함께 한글’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사전행사,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한글날 수수께끼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 행사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1부 행사는 전통예술공연, 태권무, 한글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지며행사 당일 누구나 온라인 접속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부 문화체험행사는 ‘한글꽃신 만들기’, ‘한글자음 열쇠고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자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대상을 대전 시민뿐만 아닌 전국의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으로 확대한다.
문화체험행사의 사전 신청은 9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각 행사의 자세한 참여방법은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이 올바른 소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할 때 세대간 소통이 잘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며 “올바른 한글 사용문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동체 통합에 기여하는 한글의 위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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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3일에 마감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에 비해 575명이 증가한 15,64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남학생은 전년보다 298명이 증가한 8,077명, 여학생은 277명이 증가한 7,572명이 접수했다.
또한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1,643명이 접수했고 졸업생도 110명이 증가한 3,556명이 접수했다.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 접수해,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절대평가로 전환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1,386명이 지원해 총 지원자 증가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3명이 감소한 점이 두드러졌다.
각 영역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국어는 전년 대비 575명이 증가한 15,602명, 수학은 414명이 증가한 15,162명이 선택했다.
사회탐구 영역은 2년째 감소세를 보여 128명이 감소한 7,418명, 과학탐구 영역은 505명이 증가한 7,648명, 직업탐구 영역은 6명이 증가한 64명이 지원했으며 올해 추가된 사회·과학탐구는 291명이 선택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10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함께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며 “수험생들은 두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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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선도
대전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선도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사업’등 고속도로건설 국가계획 반영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공사 또는 설계중인 사업은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사업과 국비 100%를 지원받아 진행중인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 사업 등 총7개 사업으로 준공을 목전에 두는 등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폭행보를 펼친 결과, 지난달 24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 등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결실을 맺은 사업은 와동~신탄진동, 대덕특구~금남면, 사정교~한밭대교 등 7개 사업으로 도심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역도시간 소요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반석 BRT 도로는 2024년 유성복합터미널까지 구간을 연장함으로써 유성시가지 내 교통량 분산 등 교통소통 여건이 개선되고 광역교통서비스 또한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선 이상 주요간선도로에는 포트홀,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고를 예방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을 2024년부터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3조 3796억원이 투입될 국가철도망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까지 연결되고 2024년 개통 목표로 실시설계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남북축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옥천연장 사업은 올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고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와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이 완료되면 물류·산업단지 클러스터 중심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030년 대전은 도로와 철도가 융합된 광역교통망을 통한 도시간 연결 허브역할은 물론, 도시철도와 트램, 광역철도, 순환도로망이 촘촘히 연결되고 대중교통과 공유자전거, PM 등이 연계된 교통망으로 시민편익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도시철도 1호선 이용시 반석역~세종청사까지는 19분이 빨라지고 광역철도를 이용해 대전~청주공항까지 이동하는데는 노래 12곡을 들으면 도착 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50%이상 단축된다.
또한 공공교통수단 분담율이 높아져 교통혼잡비용과 교통사고비용이 줄어 4인가족 기준으로 연간 216만원이 매년 절약될 것으로 분석된다.
C-ITS 도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율이 연간 19% 감소되어 대전지역 한해 출생아수의 1/4인 2천 190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호선 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은 물론, 세계 최장거리인 노선축을 따라 움직이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도시재생 거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될 도로와 철도분야 31개 사업의 총연장은 779㎞이며 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시정역량을 총집결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내 이동이 가능한 광역경제·문화·생활권을 형성해 충청권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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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둔산소방서
시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둔산소방서
[세종타임즈] 둔산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장애인이나 노인 둥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소방민원실을 소방청사 1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새롭게 이전한 1층 소방민원실에서는 소방안전관리, 소방시설자체점검, 소방완비증명, 소방완공검사 등 연간 7천 건에 달하는 소방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인 전용 혈압측정기를 배치해 민원인들이 스스로 기초건강체크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둔산소방서 박정수 소방서장은“앞으로도 장애인이나 노령자를 포함한 모든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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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세종타임즈] 대전선사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를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생활로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다.
10월에는 식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체험하며 11월에는 주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선사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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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2회 푸른 하늘의 날’온라인 이벤트 개최
대전시,‘제2회 푸른 하늘의 날’온라인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일간 시민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구체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대전시는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선언 캠페인으로 ‘푸른 하늘의 날’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의미를 홍보하고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시민참여 선언 인증샷 올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동영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에서 미세먼지절감 및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안내 및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전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로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 받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 줄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 및 시 SN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각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23일 이벤트 응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 국장은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온전히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우리 모두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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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의 다양한 삶을 한곳에. 통합플랫폼 구축
대전시, 청년의 다양한 삶을 한곳에. 통합플랫폼 구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전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가 운영 중인 청춘광장 홈페이지는 청년들로부터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 제공 및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가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플랫폼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비롯해서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기본구상이다.
우선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54개 사업의 청년정책을 플랫폼에 담는다.
청년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조화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청·접수·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또한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면 대전시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정책 플랫폼은 온라인 홈페이지 구축과 동시에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청년들의 시·공간적 제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실시간 검색순위, 관심 청년정책 문자알림 서비스, 분야별 검색 프로그램, 통합 문의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8월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하반기 보안성 검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등을 받은 후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2년 7월 달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산재해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