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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일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은 은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시가 최근 3년간 행안부 주관 지역안전지수가 평균 4등급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엔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인 8위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질타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실적이 저조해 특별히 강조해 왔는데,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5차 상생국민지원금에 대해 지적하며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전시민이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면서이들 중 사회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적극행정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은 방독면 보급현황 및 계획에 대해 질의하면서 방독면 보급률이 대전 시 전체가 79%, 동구가 74% 중구는 100%를 초과하고 있어 형평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다고 언급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물품이다 보니 구별로 차이가 없도록 해줄 것과 아울러 재난이라는 것이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이니 비상시에 대비해서 100%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부정적 언론보도 및 처리결과 해당없음이라고 표시한 것과 관련해 감사준비부족과 자료부실에 대해 질책하고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은우리 시의 자율방범대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자율방범대 초소 도색작업을 통한 시설개선사업에서 현장의 의견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했다.
민의원은 컨테이너 형태의 초소가 설치 되어있는 위치나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검토가 필요한데 부족했음을 언급하고 차후 이러한 초소개선사업 시 행정편의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이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통영시의 자율방범초소도 언급하며 각각의 초소가 적절한 장소에 하나의 건축물로서 통일된 형태로 설치됐고 외관도 방범활동의 특성을 반영해 경찰캐릭터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으니 추후 초소를 건립할 경우 이 부분도 참고해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생활치료 센터에 관한 질의를 통해 의료폐기물 처리 용역을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두 번씩이나 수의 계약을 했다는 것은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정으로 비춰짐이 우려된다고 언급하고 향후 경쟁입찰을 당부했다.
우승호 의원 은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질의를 하며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보라는 플랫폼 있는데 이곳에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지도 등의 자료가 한눈에 들어도록 정리가 되어있음을 언급하고 이것만 봐도 우리 시의 구별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말하며 단기간에 지역안전지수 등 안전수준을 갑자기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대전시에서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2021년 세이프대전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유튜브 홍보영상을 보면 자막, 수어 등이 부족함을 언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홍종원 위원장 은 안전신문고 처리현황에 대한 질의를 하며 2021년도 신고접수 현황을 보면, 19년 5만 7천건, 20년 9만 5천건 대비, 21년 올해는 9월말 기준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20만건이 넘게 접수됐다고 언급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유독 교통 분야에만 80% 이상으로 집중된 것은 타 분야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서가 아닌지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방법을 다르게 구성해 신고가 저조한 사안 및 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홍보와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신고하는 것은 자칫 큰 사고로 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참여가 적극 권장되어야 하니 담당부서에서는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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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방식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지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방식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지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은 지난 9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까지 적자를 보다가 2020년에는 당기순이익 25억원이 발생했다.
그 이익금을 분석해보니 위탁수수료가 2019년 24억 6천만원에서 60억 1천만원으로 2.4배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2020년 사업 중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은 20%의 위탁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소상공인 성공적 제기 및 성장지원사업의 경우 사업예산 42억원 중 위탁수수료 2억 1천만원, 인건비, 운영비로 6천 2백만원을 집행하다 보니 실질적인 사업비는 39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여러 가지 사업을 대전시로부터 위탁 추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청년들에게 지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탁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따라 경영평가 결과는 나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상향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급여를 보면 7억원정도 늘었는데 이정도의 수수료를 인하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청년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을 관리·감독하는 대전시에서는 집행상황에 대한 감시나 점검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의 대행사업비 비용이 현재 1,000억원이 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직영사업이 아닌 하도급위주로 집행되고 있다는 것은 부실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는 문제와 당해 연도 미집행 액이 많다는 것은 사업이 너무 많이 늘어나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산하기관에 대해 대전시에서는 지원 사업의 관리·감독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산하기관의 이익금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으나 대전시에서 감시의 역할이 이뤄지지 않아 산하기관은 수익을 내고 시민들의 혜택은 감소하는 모순점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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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명예심사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명예심사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에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권중순 의장은 규정에 맞춰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아시아와인트로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힐링 와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대전라벨’ 와인이 전세계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도시마케팅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와인생산, 유통, 미디어, 교육,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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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춰주는 ‘진로교육’, 100인의 목소리를 담다
‘나’에게 맞춰주는 ‘진로교육’, 100인의 목소리를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4차 사업혁명 시대 도래와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해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창의적인 학생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학생에게 맞추는 다양한 진로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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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본예산 7조 2,174억원 편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완전한 지역경제 회복과 대전시 미래 성장’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9.0% 증가한 7조 2,17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 재정은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 올해 본예산과 추경에 이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3,668억원, 특별회계 9,984억원, 기금8,52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6,518억원, 특별회계 315억원이 증가하고 기금은 860억원 감소한 규모다.
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이전수입 모두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레저세는 감소하지만 취득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수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과 기금은 감소하는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은 증가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뒀다.
시민과의 약속사업, 신규 먹거리 사업, 인구구조 변화 대응 사업을 위한 투자 의지에 중점을 뒀다.
우선, 일자리·고용유지, 소비촉진 등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전형 공공일자리 68개 사업 34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396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창업자금 이차보전 80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 76억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66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69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18억원, 어린이집 무상급식 운영지원 105억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30억원,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194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 먹거리 사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244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68억원, 대전형 유니콘 기업 육성 27억원, 대덕특구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30억원,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에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 818억원, 영유아보육료 1,326억원, 가정양육수당 183억원, 기초연금 4,400억원, 노인일자리 지원에 748억원 등을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복지예산이 올해 대비 2,283억원 증가한 2조 4,13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제 분야 중 과학기술 분야는 올해 대비 315억원 증가한 80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내년도는 그 어느 때 보다 재정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며“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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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과 세종 청년들. 청년문제 함께 해결한다
대전 청년과 세종 청년들. 청년문제 함께 해결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일 대전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대전 청년과 세종 청년들의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로 우수한 정책 벤치마킹 등 양도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과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 발굴과 해결 청년들을 위한 행사 및 축제 참여 정기적으로 청년정책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허준혁 대청넷 부대표는 “같은 생활권인 대전과 세종의 청년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청년들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기반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러한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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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설동호 교육감, 조광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마하트마 간디는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뿐 아니라 우리자신도 행복하게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며“이번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대전시민들이 자발적으로 1억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거기에 시비를 더해 2억원이 넘는 후원금으로 50여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다는 점에서 보상을 바라지 않는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8만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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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6,7급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승진자 역량향상과정’ 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승진한 교육행정 6,7급 지방공무원들의 직급에 따른 올바른 역할 인식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승진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직무과목은 인사노무관리 실무 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 환경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고교학점제의 이해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등의 과목을 편성해 승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소양과목으로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맨손체조법 과목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교육생들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편성했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6,7급 승진자들이 승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할에 맞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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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
대전특수교육원,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과 11월 6일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과 가족 총 50명이 참여하는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숲에서 톡톡톡’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숲을 체험하는 트레킹 활동 자연물과 식물을 이용한 수태볼 만들기로 운영됐으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학생의 심리안정 및 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었다.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은 2회기에 거쳐 운영되고 가족별 모둠 활동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코로나 안전 예방 수칙을 사전에 안내했다.
가족 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전가원학교 김 학부모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숲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숲에서의 신체 활동으로 가족이 건강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 및 심리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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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센터’수탁기관. 대전YMCA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즉동 일원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대전광역시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대전YMC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즉동 환경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센터를 2019년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수탁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유사사업 추진실적 등에 대해 평가했다.
대전YMCA는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마을공동체 일자리창출 및 소득증대사업, 환경감시활동 등에 대한 계획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YMCA는 앞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센터 운영을 통해 환경시설 주변지역이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