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민간기업과‘도로시설물 관리’협력 강화
대전시, 민간기업과‘도로시설물 관리’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28일 민간기업 ㈜유지에스와 2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시 건설관리본부와 ㈜유지에스는 1차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터널에 다중카메라 및 시설물 변위 및 누적 오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1년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잦은 오봉터널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터널 내 시설물 파손 및 역주행 차량 등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상기반 지능형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은 AI 기반의 영상인식서버를 이용해 초광시야각 카메라로 넓은 범위 촬영 차량의 이동속도, 경로 등 분석 실시한 영상탐지 환경 및 사고발생 시 알람 서비스 제공 등이 있어 터널에서 사고 발생 시 빠른 후속조치가 가능하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데 있어 격는 애로 상항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기업 및 공공기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5-28
-
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의는 과업수행사 ㈜삼정이앤씨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문화유산과, 관광마케팅과, 도시개발과, 동구 혁신도시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석해 과업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부가 개발사업 등으로 철거됨에 따른 근대철도문화유산에 대한 보전 및 활용방안 모색, 근대문화유산 클러스터 조성 및 관광인프라 확충, 근대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생 클러스터의 스토리텔링 계획 등이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4월 동안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선정을 완료하고 5월 18일 용역 착수했다.
대전시 김홍일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착수보고회를 발판삼아 6월 초 계획된 주민, 전문가, 관련부서 등 거버넌스 구성 및 협약을 통해 소제동 철도관사촌 활용 방안을 현실가능하게 구체화 할 것”이며“철도관사촌이라는 대전의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철도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8
-
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약정기한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5월 28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
교육금고 약정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지정 금고 수는 단일금고이며 오는 6월 4일 금고지정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대전교육청은 제안서 접수 후 7월 중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출된 제안서를 심의 평가할 예정이며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 점수는 6개 항목을 합쳐 총 100점이다.
평가 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2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7점 지역재투자 2점 등이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금고지정 결과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 후 8월 중에 결정될 예정으로 2조원 규모의 우리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8
-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 역량강화 연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역량강화연수는 2차에 의해 실시됐으며 지난 5월 3일에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및 성폭력 예방 1차 연수에 이어 청소년 정신질환의 이해에 대한 연수를 5월 28일 2차로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위탁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위탁교육기관,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포함해 70여명이 온라인으로 연수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에 따라 대안교육 위탁기관 청소년 대상 상담과 교육활동에도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운영했다.
강사로 참여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의학과 최지욱 교수는 ‘21년 대전교육청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3월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를 창립해 학교, 지역, 의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 정신건강의 최고 전문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예방 위탁교육기관에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
-
내 진로는 내가 디자인 한다 대전고교학점제
내 진로는 내가 디자인 한다 대전고교학점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선택한 경험으로 성장하는 행복 교육을 위해 ‘2021년 학점제형 교육나눔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교육나눔실천학교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진로설계를 위해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관내 고등학생, 교육소외지역 학생, 예비 고등학생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를 일컫는다.
‘2021년 학점제형 교육나눔실천학교’는 관내 고등학교 10교가 참여해 ‘과학·기술, 언어, 예술·체육, 디자인, 미용, 비즈니스, SW, 식품·조리, 의료·보건, 인문·사회’ 등 10개 분야의 35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곡의 기초와 관악 실기, 반가워 인공지능, 회계원리와 주식투자, K-바리스타, 핵인사 레시피 개발, 모의 법정, 연극과 무대기술, 일본어 체험, 함께 배우는 코딩 등 학교별로 특화된 강좌가 개설되어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34교에서 4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기회 보장과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지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수업을 교육나눔실천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하면서 “제가 선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지도교사들은 “학생이 좋아하는 수업을 스스로 선택해 진행하는 과정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이며 수업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도 높다”고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고교학점제에서 바라는 학생은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자”고 하면서“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 진로와 연계된 교육으로 학습자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경험이 이루어지는 고교학점제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8
-
제11회 대전상업경진대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시교육청은 5월 28일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11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대성여고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 1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에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경기장 방역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참가 학생들의 거리두기 유지 및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히 노력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 학생들의 규모를 줄여 아쉽지만,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맘껏 발휘함으로써 미래 상업비즈니스 분야의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
자세히 보아요. 우리 숲 나무의 세밀한 아름다움
자세히 보아요. 우리 숲 나무의 세밀한 아름다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1층 메타포레체험관에서 스토리가 있는‘우리 숲에 심은 나무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우리 숲에 서식하는 느티나무, 벚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등 25종의 세밀화로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작품들이며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나무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휴양림에서 산림욕도 겸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숲해설사 안내을 받아 관람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녹음이 짙어 가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전시회 관람과 산책을 통해 신체적 힐링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
대전시, 대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시청과 사업소 및 공사·공단 등에서 일하며 행정 체험의 기회를 가질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자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및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상황을 반영해 겨울방학보다 증원된 인원을 선발한다.
근무형태는 4주간 주 5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6시간 근무한다.
대전시 본청과 한밭도서관, 상수도사업본부 등 부서에서 행정업무 보조, 자료 정리 및 운영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은 공고일인 5월 28일 기준으로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형별로 저소득가구·저소득이 아닌 일반가구·입학 후 전입·장애인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선정자는 6월 9일 발표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결과는 6월 29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대학생들의 학비조달 및 행정체험 기회 제공의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대학생들이 사회진출 이전에 경험을 쌓는 데에 큰 도움이 되어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8
-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를 비롯한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에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전시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과 공동으로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충북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도청 공식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지역민들은 누구라도 쉽게 시청하고 댓글로 참여 할 수 있다.
대전시는 공청회에 앞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열람도 진행하고 있는데, 위 열람기간 내에 지역 주민들은 관할 자치구에서 열람을 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특별법의 유효기간이 2030년으로 연장됐다.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2030년까지 계획기간을 변경하는 것으로 내륙첨단산업권에 속하는 6개 시도가 지난 해 4월부터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미래형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내륙첨단산업권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권역 내 6개 시·도는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확충 권역 내 연계 지역인프라 구축 등 4개 추진전략을 토대로 2030년까지 1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계획 변경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 반영된 전체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총 13조 7,859억원이 투입되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27조 8,60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1조 5,389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5만 8,606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28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된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열심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대한민국’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