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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 반대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 반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홍종원 의원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현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세종시로 이전 반대와 정부의 수도권 외 지방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 불허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홍종원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을 떠나 세종으로 이전하려는 악수를 두려하며 150만 대전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제는 대전 내 공공기관이 타 도시로 이전하는 망령을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세종시로 이전은 ‘행복도시법’,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꼬집으며“정부는 두 법의 취지와 같이 수도권 외 지방 공공기관 등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며 역효과를 낳고 있는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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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은 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에서‘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손희역 의원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시설에는 31,655드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지상 창고에 임시 보관돼 있다면서 신속한 이송과 안전대책,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 건의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손 의원은 “올해 원자력연구원 등의 방사성폐기물은 400드럼만 반출될 계획이고 이런 반출 계획이라면 앞으로 79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며 “이는 영구 보관시설과 다를 게 없으며 대전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전이 더 이상 ‘핵쓰레기 전국 2위’라는 오명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대전지역 방사성폐기물의 신속한 이송 촉구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근거 마련으로 대전의 원자력안전 대책 재원 확보 방안 촉구 대전의 특수한 핵폐기물 상황에 대한 보상과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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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6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4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6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요구안 1건, 건의·결의안 4건, 보고 9건 등 모두 9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이틀 동안의 시정질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안정적 생활 보장 촉구 건의안’을, 오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선거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을, 손희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홍종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태권 의원은 ‘도시개발 사업시 학교 용지 확보와 관련’해, 우애자 의원은 ‘학생 미디어 중독 해소 방안’을, 손희역 의원은 ‘LED조명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시정과 교육행정의 지난 1년과 공약사업 추진상황, 대전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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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가 시작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은 만6세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며 조기입학 대상은 만5세 아동이 해당된다.
만6세 아동은 2015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며 전년도 미취학 아동은 2021학년도 취학대상이었지만 취학하지 않은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2022학년도 취학통지서를 정부24에서 2021년 1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미신청시 현행과 동일하게 가정으로 우편·인편 안내가 될 예정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취학예정 학교에 유예나 면제를 신청하면 학교의 의무교육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1월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해당 초등학교에서접수를 받는다.
만일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보호자는 취학예정 학교에 사전 연락을 통해 아동의 취학여부를 알려야 하며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계공무원의 가정방문 및 경찰 수사를 통해 소재 파악을 실시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모든 국민의 권리인 의무교육의 첫 단추가 취학업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취학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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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3년 연속‘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독서 친화적 우수직장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해왔다.
대전교육청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성공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분기·월 단위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분기별 희망도서 구입, 분기별 온·오프라인 추천도서목록 제공 및 책 추천 릴레이, 정기적인 독서 동아리 운영과 더불어 도서요약 메일링서비스, 독서퀴즈 이벤트, 독서의 달 스탬프 이벤트, 책 나눔 행사로 흥미로운 독서 흐름이 끊이지 않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즐겁게 책 읽는 분위기가 일상화되면서 자기계발과 직원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활발해져 업무 역량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책 읽는 직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배움과 문화가 있는 직장을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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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1차 임용시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1차 경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2021년 12월 15일 10:00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차 경쟁시험은 유치원 2명 모집에 67명, 초등학교 12명 모집에 48명, 특수학교 5명 모집에 18명, 특수학교 1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총 187명이 응시한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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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미래교육포럼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1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에 대전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우리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기후위기와 지속불가능의 시대, 한국교육의 생태적 전환’,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뉴노멀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주제발표,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아주대학교 김주후 교수가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우리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미 다가온 미래, 그리고 교육, 우리 아이의 미래, 교육설계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서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가‘기후위기와 지속불가능의 시대, 한국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지속불가능의 시대, 대전의 미래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ETRI 심진보 기술전략연구센터장은‘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뉴노멀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21세기 전반부의 대격변과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뉴노멀시대의 미래, 이를 위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발표했다.
동대전초등학교 우해인 수석교사는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의 심화정도, 기초학력 관련 정책 환경, 교육청에서의 지원현황 등을 데이터와 학교현장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후, 중앙교육연수원 조동헌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대전노은고 박이한 학생이 팬데믹 이후 학생이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학생들의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제안했고 대전탄방중학교 성지아 학부모가 팬데믹으로 인해 자녀가 겪는 어려움과 학부모로서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에 바라는 점을 제안했다.
6명의 패널이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미래교육과 우리 대전미래교육의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팬데믹 교육대전환기 속에서 기후위기와 생태환경교육, 디지털 뉴노멀시대의 교육패러다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초학력보장 등에 대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논의가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큰 의의가 있으며 대전교육정책 개발에 대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 영상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기간에도 대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을 보여주신 교육가족께 감사한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눈 내용이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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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 개최
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들이 8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 모여‘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의 사립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의 공동체성 확립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과 북큐레이션에 대한 발표가 있고 코로나 시대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각 도서관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이번 작은도서관 활동가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도서관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며 특색 있는 작은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마을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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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간편식 등 제조업체 6개소 불법행위 적발
대전시, 가정간편식 등 제조업체 6개소 불법행위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량 가정간편식 등을 제조 · 판매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대전시는 생산일지 서류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곳,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1곳, 유통기한 연장표시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표시기준 위반 1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동구 소재‘ㄱ’, 중구 소재‘ㄴ’ 업소는 꽃게탕, 알탕, 찹쌀콩 등을 생산·판매하면서 생산작업에 관한 서류,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 제품의 거래기록을 작성하지 아니하고 학교급식, 인터넷, 일반소비자 등에 판매했다.
대덕구 소재 ‘ㄷ’업소는 식품제조가공 업소로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다른 식품제조업소에 의뢰해 제조·가공한 전골소스, 볶음소스 430kg를 자사 상표로 표기해 일반음식점에 판매하는 등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덕구 소재 ‘ㄹ’업소는 고춧가루를 생산·판매하면서 관할구청에 품목제조 보고 한 유통기한 6개월로 표시하지 않고 이를 6개월 연장해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거짓과장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유성구 소재 ‘’업소는 과자류· 빵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빵류를 생산·판매하면서 자가품질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학교, 유치원 등에 유통·판매 한 혐의다.
서구 소재 ‘ㅂ’업소는 마카롱 제품을 생산하면서 제품의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여러종류의 식용색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제품 표시 사항 중 원재료명에는 식용색소 함유를 표시하지 아니하고 유통판매 한 혐의다.
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의 식품소비 문화 변화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은 가정에서 한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하는 제품인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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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건 처음이라. 1인가구 건강생활 함께해요
혼자사는건 처음이라. 1인가구 건강생활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논의된 1인 가구 문제를 다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여명의 1인가구들이 100일간 31개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도출한 의제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주요 실행 의제로 선정해 이번 실행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프로그램은‘마음건강’과 ‘몸건강’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실행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는 주제로 경제, 부동산, 마음건강, 취미생활로 나누어 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몸건강’실행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건강생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1일 2회씩 총 8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의 내용과 의제는 11월 24일에 진행되는 1인 가구 포럼으로 연계해,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세부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마음건강’주제는 구글폼 링크에서‘몸건강’주제는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1인 가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더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에 따르면, 대전의 1인가구 비율은 36.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지난 2010년 25.3%에서 10년 만에 11%가 올랐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