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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87톤 매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월 중 3일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지역별로 나누어 산내농협 등 9곳에서 현장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478톤보다 1.8% 증가한 487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등 2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40kg 포대벼를 매입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기계화 확대 및 인력감소 등의 여건을 고려해 전량 800kg 톤백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벼 40㎏ 기준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매입 당일 선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준 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벼를 생산하기 노력한 영농인들의 정성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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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위원회 개최. 3차 지식재산 진흥계획 심의
대전시, 지식재산위원회 개최. 3차 지식재산 진흥계획 심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대전광역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5기 대전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IP컨퍼런스’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제3차 대전광역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에 대한 토론과 심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대전광역시 지식재산진흥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지식재산 허브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3차 대전시 지식재산 진흥계획은 지식재산 창출기반 조성 창업·사업화 촉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전형 지식재산 도시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11대 주요 과제를 통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지식재산 거점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진흥계획의 분야별 핵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식재산 육성·지원을 통해서 기술사업화와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관계기관 전문가, 교수, 특허법인 변리사, 지식재산 보유기업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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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배달음식점 · 교외음식점 대상 단속 실시
대전시, 배달음식점 · 교외음식점 대상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9월 23일~10월 22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로 급증한 배달음식점과 코로나를 피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음식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주문이 늘면서 배달음식점 조리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그동안 단속이 느슨했던 교외음식점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 됐다.
점검결과 배달앱 상위 56곳 중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영업 신고 없이 무신고 영업등 5곳이 적발됐다.
서구‘ㄱ’업소는 코로나19로 영업장의 객석 이용 대신 배달음식점으로 변경하면서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18종을 보관·사용·조리, 영업장 흡연 등 위생 상태 불량으로 적발됐다.
유성구‘ㄴ’업소도 또한 배달 음식을 전문으로 하면서 식품 및 원재료 4종을 사용하면서 냉장 보관·사용해야 하는데 실온으로 보관·사용·조리했고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3종을 조리를 목적으로 보관·사용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단속됐다.
대덕구‘ㄷ’, ‘ㄹ’업소는 코로나19 시대 야외의 한적한 업소를 찾는 시민을 이용해 대덕구 대청호 주변 경치가 좋은 곳에 영업 신고 없이 냉장고 싱크대, 커피머신 등 조리 기구를 포함한 조리장과 객석을 갖추는 등 휴게음식점 운영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운 영업소를 고려해 중대 과실 위주로 수사해 시민의 식품 안전 보장권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배달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해 드실 수 있도록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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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생활주변 대기오염사업장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생활주변 대기오염사업장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생활주변 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 생활불편을 야기하는 도심지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사업장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 ㄱ·ㄴ 자동차정비업체는 차량 도장 및 분리 작업을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방지시설이 있는 도장시설 등에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장시설 밖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적발됐다.
ㄷ·ㄹ 업체는 도심지에서 목재를 절단 가공해 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15킬로와트 이상의 제재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단속됐다.
또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해야 하나, 업체는 공동주택의 건물외부 도장작업을 진행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ㅂ 업체는 3,500여㎡ 면적에서 토공사 및 정지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자에 대해 모두 형사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도심지 주변 먼지 유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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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맛집 정보 담았다.‘대전맛이야기’발간
대전시 맛집 정보 담았다.‘대전맛이야기’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맛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 할 손님 모시기 좋은집, 고향의 맛을 느끼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별미집 등을 수록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병행 표기해, 다문화 가족,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전의 맛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는 대전시 맛집소개 홈페이지‘대전의 맛’에 이-북으로 게시돼있다.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맛이야기가 대전시민과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해 대전의 맛을 알리고 외식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대전의 맛에 매료돼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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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합동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자치구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먼저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조철휘 도시계획과장은 “엄격한 제재로 인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 귀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반기 점검에서 불법컨테이너 적치 4건, 불법물건 적치 3건, 불법형질변경 2건으로 총 9건이 적발했으며 이 중 5건은 처리를 완료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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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기업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 박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TJB 대전방송 2층 공개홀에서 ‘2021년 충청권-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베트남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시스템으로 베트남 바이어와 연결해 진행된다.
16일 개막식에는 특별히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해 충청권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기업은 총 50개사로 공개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시는 유력바이어 발굴, 제품홍보물 제작, 고화질 영상장비 및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며 수출상담과 투자상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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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교급식실 사고 증가 추세, 대책 마련 절실
대전지역 학교급식실 사고 증가 추세, 대책 마련 절실
[세종타임즈] 지난해 대전지역의 학교급식실에서의 각종 사고가 3년전 2017년에 비해 1.84배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정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간 90개 학교에서 115건의 학교급식실 사고가 보고되었는데 모두 산재 휴직이나 병가를 승인 받은 사례들이다.
산재 신청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까지 더하면 훨씬 더 늘어난다고 한다.
2017년엔 19건이었던 학교급식실 사고가 2018년 20건, 2019년 31건, 2020년 35건으로 증가했다.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학교 급식을 상당기간 중지했다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것이다.
올해엔 9월까지 10건인데 지난해에도 9월까지 11건에 불과했지만 2학기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볼 때 사고 건수는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 유형으로는 급식실 바닥에서 넘어지는 건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온수에 의한 화상 사고가 29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조리기구에 끼거나 칼에 베이는 등의 사고도 20건, 근골격계 질환이 14건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 중 2건 의상의 사고가 보고된 학교는 모두 15개였는데, 노은고가 5건, 한밭초와 신탄진고가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급식실 종사자들에게 폐암 등의 업무상 질병이 보고되어 대전교육청도 올해 2차 추경에 학교급식실 환기 시설 확충 예산을 반영했다.
교육공무직 노조 등에 따르면, 학교급식실에서 단순 사고 등은 입증이 쉬워 산재처리가 쉬운 편이나, 손목터널증후군이나 허리통증, 하지정맥류 등 질병들은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산재 처리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정기현 의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사고와 질병을 줄여 나가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열악한 조리원의 배치 기준도 개선하고 업무에 필요한 개인 장구들도 학교에 맡기지 말고 기준을 세워 제때 지급하는 등 급식실 안전 환경도 재점검해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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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봉산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조성
대전시, 구봉산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일 서구 관저동 구봉산 아래 선유근린공원에‘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저동 2026번지에 위치한 선유근린공원은 대전시에서 유치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지 개발과 연계해 조성한 공원이다.
시는 대전시민은 물론 위 시설을 찾는 전국의 방문자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녹색자금 14억원을 확보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국산목재 데크길, 황토길 등 경사도 8%이하의 무장애 나눔길 1km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 곳곳에 수국원, 라벤더원 등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선이 노니는 테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해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 단풍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명상과 사색과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행 약자층에 대한 우선적 배려와 일곱 가지 무지개 의자, 포토존, 휴식시설, 야간조명 등을 도입해 볼거리 제공 및 이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의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에 아름다운 정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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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 업무 컨설팅 첫 시행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 업무 컨설팅 첫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업무 컨설팅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맞춤형 도움을 주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중 신규 담당자 또는 저경력자가 근무하고 있는 관내 14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복무 등 주요 사항 안내 업무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인사 업무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관련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