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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유치원·어린이집 부장 교사 공동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7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부장 교사와 어린이집 주임 교사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함께 내딛는 첫걸음’ 유치원·어린이집 부장 교사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자세히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성공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재훈 교수가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들을 다루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공동 연수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훈 교수는 유·보통합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 담당자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세종형 유·보통합을 보다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완성하기 위해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 간에 상호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의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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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 생존수영 교육 위한 수영장 현장 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4 생존수영 수영장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는 세종시 관내 14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생존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과 수중 대처 능력을 모두 배우기 위해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올해부터 3학년과 4학년의 실기교육 시간을 기존 8차시에서 10차시로 늘렸으며, 실질적인 생존 기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영장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실습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총 15개이며,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수영장 시설 안전 점검 △생존수영 실습교육 강사 적합성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원의 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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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9조,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9조에 따라 각 학교의 재산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공립 학교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대장정보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누락된 재산을 재산대장에 반영하는 등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점유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무단 사용 및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꼼꼼한 현장점검과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학교의 귀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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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서울 방화초등학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 선생님들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다문화, 특수, 경제적 지원 등 개별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중점 선도학교인 서울 방화초등학교 김영미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및 운영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지원 등이었으며, 김영미 교감은 학생 맞춤형 지원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 선생님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 내 운영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학교 교직원의 협력이 중요하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 연수 확대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감 선생님들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나누며 각 학교에서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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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6월 11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 지도 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290명의 학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교육청은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 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태권도 종목 여자 15세 이하 63~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부강중학교 김서율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서율 학생을 지도한 부강중 민경환 지도자는 “평소보다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에서 더 많은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하고 값진 메달 소식을 전해 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참가한 우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세종의 스포츠 미래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함께 응원해 주신 교육 공동체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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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환경 안전 강화를 위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 실시"
[세종세종시교육청은 5월 28일과 6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152명의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 감독자들의 전문 지식 함양과 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한 교육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 안전 보건법 및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 및 안전 수칙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 관리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사례 중심 교육이 관리 감독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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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등학교, 대만 송산고와 '글로벌 교류캠프' 실시
[세종타임즈]소담고등학교는 제2외국어 중점 학교로서 5월 31일과 6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함께 화상으로 '글로벌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2021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소담고 학생 43명과 대만 송산고 학생 35명이 참가했으며, 50분간 온라인 전체 모임과 소모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서로의 학교생활 공유, 대표 여행지 소개, 아이돌 문화, 중국어로 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양국 문화에 대한 호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류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은서 학생은 "1학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교류캠프를 통해 지금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대만 친구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중국어과와 무역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캠프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며 "본교는 다년간 대만 송산고와의 교류를 통해 이러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차근차근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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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 감성 나눔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하지현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 등을 다루며, 감정의 흐름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육 주체별 요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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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초 3학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으뜸초등학교(교장 정영애) 3학년 학생 75명은 6월 5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로 확장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경험했다.
전시회는 세종을 사랑하는 3인의 작가가 준비한 사진, 캘리그래피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작가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해설해 주어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 관람 후,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인문환경을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으뜸초는 학교를 벗어나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영애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확대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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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담고, '세계 환경의 날'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 소담고등학교(교장 문민식)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소담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국내·외 생태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학습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기후 위기 정의 캠페인'을 기획해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등 우리 동네에서 폐종이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환경 운동, 쓰담 달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번 환경과 관련한 수업과 환경 운동을 통해,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민식 교장은 "환경교육은 생존의 문제"라며 "소담고는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행동을 지지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 감수성의 역량을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