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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 성료…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업무 고충, 과로, 심리적 부담, 특이 민원 등으로 인해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부정적인 요소들에 노출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친 뇌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배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량과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정신건강과 심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뇌 과학 관련 기구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는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감정 관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은지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업무에서 오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와 상대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뇌 과학 기반 감정관리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이 직원들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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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성황리에 종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 여름방학 진로 캠프 -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배경으로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미래 업고 뛰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여러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 중 200여 명이 이번 캠프에 참여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여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진로 캠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진로 캠프는 '모두의 꿈, 진로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 체험을 비롯해 △가상현실 체험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6개의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과 △댄스 △보컬 △연극 등 6개의 한국 문화 분야 프로그램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과 댄스 공연 등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에서 열정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꿈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며, 캠프 기간 동안 쌓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 대강당 로비에는 학생들이 캠프 동안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여름 진로 캠프가 학생들에게 신산업과 한국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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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전거 주차 질서 캠페인 전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지난 8일,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람동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되었으며,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위원회 회원들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자전거들을 거치대 인근으로 옮기며 현장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주변 상가에 전달하여, 주민들의 교통질서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유일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위원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이용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람동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바른 자전거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의지를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자전거 주차 질서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주차하고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보람동의 교통 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의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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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17명, 교장·원장 34명, 교감·원감 28명, 교사 88명 등 총 167명이다.
이번 인사는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가 구현되는 학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7월 1일 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맞물려 결원 충원을 완료함으로써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청 조직의 안정을 도모했다.
교장·원장, 교감·원감의 인사는 생활권역별 희망 내신을 반영하는 한편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적임자를 배치하도록 노력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일 자에 개교하는 산울유와 바른초에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을 우선 배치하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교 전담 TF를 운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열어갈 세종 미래교육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교육전문직원은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역량을 갖춘 교원들은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도모하며,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부터 세종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8월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교육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세종교육의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 혁신과 지원을 통해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며,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가 세종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바라며, 새롭게 임명된 교육공무원들이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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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점검 실시
위탁 용역 업체 관계자와 교육청 직원들이 7일에 바른유치원에서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또한,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추진하고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보호구역 총 2개 분야로 나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 위치 확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 운영 상황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모든 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의 운영 상황과 통학로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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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워크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수 장소로 순천시와 광양시를 선정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급식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직접 체험해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팀워크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순천시와 광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발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첫 걸음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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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해외 취업 영어 캠프 진행
5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된 ‘2024 하계 해외 취업 영어 캠프’ 개강식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해외 취업 영어 캠프를 연초에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에서 추천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호주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영어로 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인터뷰, 역할극, 협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며 “이번 해외 취업 영어캠프를 통해서 해외 현지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해외 취업에 대한 굳은 자세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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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직장인 엄마 대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장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일, 육아, 살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직장인 엄마들과 양육의 고충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월 25일까지 진행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워킹맘의 육아 온&오프’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했다.
엄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주제는 ‘좋은 엄마 되기’와 ‘건강한 가족 관계 만들기’로 설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다루기 △바람직한 양육 태도 배우기 △자기 존중감 회복하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방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남면에 있는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당 9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직장 생활로 인해 오전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엄마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엄마들에게 몸과 마음의 쉼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직장인 엄마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일과 육아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 엄마들이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더 나은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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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 근로자 대상 직장 보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8월 6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직장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동료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 보조원 32명, 청소 보조원 14명, 장애인 예술 단원 6명으로 다양하다.
이번 교육은 주로 직장 내에서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초 소양 교육,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체험 활동으로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주었다.
이 활동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꾸준히 협력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맺으며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직장에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직장에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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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천장형 공기순환장치 필터 청소로 학생 건강 보호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오는 8월 중순까지 학교 내 천장형 공기순환장치의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청소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공기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유해 공기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평상시에 미세먼지 저감 필터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1개교에는 총 7328대의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미세먼지 저감 필터 청소 사업에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관련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과 학생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세종시 관내 141개교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순환장치 7328대의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천장형 공기순환기를 보다 체계적이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할 방침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쾌적한 교실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필터 청소 및 점검 작업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교가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기질 관리뿐만 아니라 학교 내 위생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전반적인 학교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것이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