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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9월 11일 양지고에서 열린‘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교육청 직원들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띠를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음란물 제작 및 배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월 11일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육기관에서의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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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5332명 접수… 전년 대비 624명 증가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332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24명이 증가한 수치로, 세종시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고3 재학생은 3,642명, 졸업생은 987명, 세종시 거주 타·시도 졸업자는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42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의 수능 응시 인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4,444명, 2024학년도에는 4,708명, 그리고 2025학년도에는 5,332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고3 재학생 수가 전년보다 510명 증가했으며,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도 114명이 늘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세종시 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각 원서 접수처에서 교부된다.
수험표에는 수험생의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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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 성료
9월 10일(화) 오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4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 한울 10기 임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품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 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자율적으로 각종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학생 자치 단체이다.
이번 총회는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고, 2부에서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토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울 11기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패들렛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어 탄소 중립 실천을 강조했다.
한 학생은 “각 학교의 자치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우리 학교의 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총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치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대안을 제시하고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 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울 총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세종시 학생 자치 활동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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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나성동에서 학교폭력·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 실시
9월 10일, 세종시교육청과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 관계기관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 나성동 학원가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맑음센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안교육기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퀴즈, 설문조사, 홍보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실시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진단한 후 필요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도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지원 활동이 강화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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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실시
학생들이 국책연구기관에서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세종국책연구기관에서 현장 견학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국책연구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6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각 연구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연구기관 소개와 시설 탐방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진로 상담, 직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책 연구 분야의 직무를 경험하고, 연구원들의 실제 연구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충환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연구기관에서 활동 중인 연구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 연구 분야의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연구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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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관내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의 위치와 개방 여부, 시간 등은 공유누리 웹사이트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차량 보호와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주차장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주차장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주시고, 시설물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주차장 개방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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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교육활동 보호 위한 ‘보람 마음터’ 개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는 9월 10일 교직원과 학부모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실 ‘보람 마음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보람 마음터’는 학부모 상담과 민원 대응을 위한 공간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목적으로 설계된 민원상담실과 학부모실을 겸용한 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보안용 카메라, 비상벨, 녹음 전화기 등 안전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회의용 테이블과 편안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학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묘중 교장은 “보람 마음터가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이자,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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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태 환경 교육 선진 학교 견학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생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 학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통해 숲·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견학에는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의 교원들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생태환경미래학교인 밀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생태 환경 조성 과정과 숲·생태 교육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밀주초등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공 사례로,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자라며, 주민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소풍을 즐기는 등 자연과 교육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세종시 유·초 이음교육에 숲·생태 교육을 접목할 방안을 탐구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단설유치원의 원장은 “자연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밀주초등학교에서 보고 들은 생태 환경 교육 사례를 통해 생태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실감했다”며, “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과 숲·생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생태 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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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 시범 운영
지난 21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내 연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병가나 특별 휴가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미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에는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해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인해 올해는 수업 지원 교사 정원이 13명으로 줄어들면서 학교마다 충분한 교사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해결책으로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를 새롭게 채용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와 비교과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써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 결손을 보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원 분야와 운영 방법을 점검하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원활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8월 21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연수를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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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5332명 접수… 작년 대비 624명 증가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올해 수능 응시 예상 인원이 작년보다 624명 증가한 5,332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응시자 구성은 고3 재학생이 3,6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졸업생 987명,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타 시·도 졸업생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 242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의 수능 응시 인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에서 올해는 5,33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고3 재학생 수가 전년 대비 510명 증가해 눈길을 끌었고, 졸업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 또한 114명 늘어났다.
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세종시 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11월 13일 각 원서 접수처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수능 원서 접수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