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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내진 보강사업 완료
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주요 교육 시설이 대상이었다.
내진 보강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학교의 내진 설계를 평가하고, 내진성능이 미비한 경우 보강 설계와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는 총 34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지진 활동을 고려하여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시설의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종고등학교 후동을 개축하고 소정초등학교 교사,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 보강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으로 내진 보강사업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진 보강사업의 완료로 세종시교육청은 지진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교육시설에서는 내진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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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숲에서 놀 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누리학교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 자’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와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에 진행된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나’라는 주제 아래 자연 속 밧줄 놀이, 식물 염색하기, 자연물 표현하기, 하늘 보기 거울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나무로 만든 곤충 목걸이 체험 등 6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각 부스는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기상 교장은 학생들의 반응에 대해 “참여한 학생들이 환한 미소와 웃음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며, 자연물이나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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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학교, 스승의 날 맞아 학생 주도 행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세종타임즈]나성중학교는 14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의 주도로 기획되었으며,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학급 단체 사진 촬영, 카네이션 전달, 선생님 퀴즈, 밴드부와 사제동행 댄스, 교사 공연 등이 포함되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스승의 은혜를 주제로 한 합창 영상과 전교생이 만든 ‘우리 선생님을 소개한다’는 영상을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수아 학생회장은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고마움을 표현하며, "선생님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곁을 따뜻한 미소로 지켜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승옥 교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성숙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성중학교의 스승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어 교육공동체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으며, 선생님과 학생 간의 교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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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
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 통합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평가, 수업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교감 18명과 교사 36명, 총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동연수에서는 중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통합지원단의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실천을 위한 분과별 실습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북 용소초등학교의 이윤미 선생님과 광주 송정초등학교의 박재찬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통합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5월 9일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가 진행되어, 통합지원단은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며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교육과정·평가·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지원단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생각자람교육과정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평가 및 수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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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증명 민원 처리 개선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교육청 제·증명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의 제·증명 민원 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누리집 접속 또는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제·증명 민원의 신청 방법, 처리 시간, 수수료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거나 불편해하는 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이나 건의사항을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 처리 방식의 개선, 누리집 개편 등 민원인 중심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민원 만족도 및 행정업무 효율을 높여 세종시 교육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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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대상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열린 마당 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공유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뿐만 아니라 본청 소속 지방공무원까지 활동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약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 및 세대 간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배움과 참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 50여명은 지난 5월 10일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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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 맞아 공습 대피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훈련 시작과 동시에 공습경보가 울리자, 세종시 내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훈련 중에는 공습 상황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공습 경보 훈련 해제 후에는 세종시교육청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모여 공습상황 대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위기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 학사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세종시의 위치적 특성과 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고려할 때,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방위 대피 훈련 관련 동영상 자료, 홍보물, 가정통신문 등의 교육자료를 사전에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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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 운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 및 마약 예방에 대한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동은 5월 8일 새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학생, 교사, 교육청 직원들이 흡연 및 마약 예방을 위한 손팻말을 들고 등굣길에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활동은 학생들의 아침을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홍보 운동 외에도 학생 대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금연 지도사의 학교 방문 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금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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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중,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로 지역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종촌중, 쓰담 달리기 행사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세종타임즈] 조치원 고복저수지에서 실시된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 행사에 종촌중학교 민주시민·환경 동아리 학생 23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종촌중학교가 2021년부터 실천해온 민주시민·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생태 텃밭 조성 및 도시광산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교사와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 한 명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지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종촌중학교 김혜겸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학교는 이와 같은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 행사는 종촌중학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는 데 있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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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등학교, 일본문화 체험 캠프로 제2외국어 학습 지원
소담고등학교, ‘일본문화 체험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소담고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내에서 일본문화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외국어 중점학교로서 학생들의 문화적 시야 확장과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활동으로는 일본의 전통 시가 '센류' 짓기, 종이접기 '오리가미' 만들기, 일본 다도 체험 및 화과자 만들 기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2외국어로 배우는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문민식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교육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