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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맞춤형 친절 교육으로 민원 서비스 강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 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향미 강사, 경험 많은 전문 강사로서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친절 교육을 담당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는 방법'을 주제로 전화 응대 요령 및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의 추가 주제로는 정보공개,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처리 방법, 기록물 관리, 제증명 민원 처리 및 정보공시 제도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었다.
이는 민원 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라는 괴테의 명언처럼,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나 자신에게 돌아오며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연수는 민원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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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미래교육을 이끌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2024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설정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에서 심도 있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내용에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교육 관련 법률,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실습, 체험, 토의·토론 방식 등 실제적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사들의 지도력 강화를 위한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개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인문학적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교사 공동체 조직과 학습 모임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세종시 미래 교육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경험 공유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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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회복과 1학생 1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운영되며,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종목별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하여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규 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대회 일정을 적절히 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등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하며, 총 84교에서 7,05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배구, 단체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다.
대회 현장에는 심판 총괄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응급 구급차 등이 배치되어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 되어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협동, 배려, 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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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우리 모두 봄봄봄,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어린이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 아래,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념행사는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세종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고등학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을 비롯해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어린이날 계기 교육을 바탕으로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학생 주도 행사를 개별적으로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목원 입장이 무료이므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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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고등학교, 일본 학교와 온라인 교류 활동 실시
소담고-일본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 온라인 교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소담고등학교가 4월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한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는 2022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이십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소담고는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시 유일의 학교로서, 온라인 교류 활동 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민식 소담고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가 확장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고는 2019년 제2외국어 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며 일본과 대만의 학교와도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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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 실시
세종교육원,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328명을 대상으로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해킹 전자우편 상황을 모사하여 직원들의 선별 능력과 대응 조치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킹 전자우편의 식별, 즉시 신고 절차, 해킹 전자우편의 삭제 등의 대응 절차가 포함된다.
세종교육원은 정부 기관 사칭, 사회관계망 서비스 사용자 계정 안내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활용한 전자우편을 임의로 위장 발송할 예정이다.
이메일을 열람하면 링크 접속이나 첨부 파일 실행을 유도하며, 해당 행위를 실행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구성되었다.
훈련 후에는 해킹 전자우편 열람 사유 및 올바른 구별법 등에 대한 교육 자료를 훈련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이버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보안 체계 구축과 정보보안 의식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훈련은 세종시교육원이 직면한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필요한 보안 스킬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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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강화'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2024년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월 23일 오후 3시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관리자 및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을 통한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다빛초등학교, 도담중학교, 새롬고등학교 등에서 시행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책임교육 학년제, 교사의 3년간 학생 책임지도 등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다양한 전문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연계 강좌 개설과 또래학습 나눔 배움 공동체 운영 방안이 제시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어서 4월 30일, 5월 2일, 5월 9일에도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의 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이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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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7.9대 1 기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에서 공무원을 선발한다.
직렬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식품위생: 13대 1
교육행정: 8.48대 1, 2.5대 1,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 5대 1
응시자 성별 분포에서는 여성이 294명으로 남성 117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이번 시험의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였으며,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실시될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공식 홈페이지 임용정보-지방공무원 섹션에서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세종시 교육청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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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모델 구축 위한 자문단 및 TF팀 운영 시작
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후,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자문단 및 TF팀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하여 유연하고 체계적인 유보통합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영유아의 교육 및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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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미래 교육과 환경교육 논의
손잡고 더불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충청권 미래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교육감들이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 모형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을 위한 교육청별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충청권 교육청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윤건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와 같은 공동 문제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