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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교육원 산책길 주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연수생, 교직원,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교육원 내 기존 산책길의 보도블록을 제거한 후, 건강에 좋은 황토와 마사토로 가득 채운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로 꾸며졌다.
길이 137m, 폭 1.2m의 이 황톳길은 중간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세족대, 음수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세종교육원 황톳길 산책로는 주변에 내창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교직원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세종교육원 인근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많은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어, 교직원과 시민들이 점심 식사 후 쉬는 시간에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과 시민이 맨발로 산책로를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연수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맨발 걷기 황톳길을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 되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단순히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세종교육원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세종교육원은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사계절 꽃길을 조성했다.
세종교육원의 맨발 걷기 황톳길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속 가능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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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의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염현(소담고등학교)과 권주미(도담고등학교) 학생이 포럼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개막식이 7월 15일 오후 3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21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초등학생 초청 체험부스와 주제 강연이, 17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현장 체험학습이, 18일에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온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의 주요 목표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4일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세종시의 교육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나성중학교, 도담고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세종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 급식을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돈독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15일 개막식에서는 해양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가 각각 기조 강연과 특별 강연을 맡았다.
이들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해양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후,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지속 가능한 해양 보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포럼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세종의 학생들이 국제사회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협업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배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또한 “이번 포럼이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청소년들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참가자들은 포럼이 끝난 후에도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며,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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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청소년 아고라' 운영
‘2024년 청소년 아고라’ 행사 안내문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토론회로 자리 잡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상향식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청소년 아고라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로 모둠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 목표는 △다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이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모은 의견을 정책 목표별로 정리한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실현 가능한 의견은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상향식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며 “올해 청소년 아고라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학생들의 참여가 세종시의 교육정책을 더욱 풍부하고 현실성 있게 만들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소년 아고라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교육정책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 아고라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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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대상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5일 오후에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18개의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이 모여 아이다움 교육과정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해들유치원 교사의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 소개로 시작되었다. 해들유치원 교사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소규모 병설유치원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으며, 소규모 병설유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각 유치원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을 학습하고, 자신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상호 교류는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병설유치원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병설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 질 향상과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유아 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유아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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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 성황리에 마쳐
11일부터 ~ 13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하여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이음학기의 필요성과 교육적 효과를 깊이 이해하고, 초등학교 교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유치원 교사 중 한 명은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유아의 성장과 경험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학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2022년에는 1개, 2023년에는 4개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8개 유치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2026년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음학기 확대에 따른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음학기 확대는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유아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강화된 유·초 연계 교육이 세종시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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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부교육감,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 방문해 안전 점검
천범산 부교육감이 9월에 개교 예정인 바른초등학교 신축 현장에서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시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의 여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후 처음 이루어진 지역 학교 방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 부교육감은 신설학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각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이는 장마가 당분간 지속될 것을 고려해 공사 일정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인해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울유치원은 13학급 240명, 바른초등학교는 50학급 1,200명 규모로 지어져, 세종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천범산 부교육감은 신설학교의 안전한 공사 진행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9월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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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성황리에 마쳐
2일, 종촌유치원에서 유아들이 신나게 에어바운스 놀이를 즐기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2023년부터 센터 실외 주차장에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왔다.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실내에 에어바운스 기구를 설치하는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실외 에어바운스 물놀이를 대체한 것으로, 종촌유치원, 무지개어린이집 등 총 9곳에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유아 1,000여 명이 실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들도 유아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무지개어린이집 박근자 원장은 “장마로 인해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이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찰나에, 마침 세종교육원에서 직접 찾아와 에어바운스 기구를 실내에 설치해 주셔서 덕분에 유아들이 신나게 놀 수 있었다”며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탄소야 탄소야’ 환경 뮤지컬 공연 체험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10월에는 전통 놀이 한마당을, 11월에는 겨울 음악회를 개최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풍부하게 키울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유아들에게 단순한 놀이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 역시 유아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그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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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10일,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이 세종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세종이음학교에서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의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 코딩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총 6개다. e스포츠대회 종목은 △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스위치볼링 등 총 3개로 구성되었다.
누리학교와 이음학교를 포함한 세종시 관내 24개 학교의 총 51명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e스포츠대회의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협력과 경쟁의 장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10명의 학생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종시를 대표하여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모습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받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대회는 그 첫걸음으로, 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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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유치원 간호사 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이 원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다양한 식물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는 간호사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간호사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김 교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간호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후, 유치원 간호사들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온실 정원에서 유아 건강관리와 건강 서비스 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간호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보다 나은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유치원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유아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간호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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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등학교,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7월 18일 오후 6시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창의융합 예술교육 하나며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연주곡 Paradox가 첫 무대로 진행되며 이어서 △Red Queen △Lucky strike △Raise up the flag △Venetzia △Highlight △스물다섯 스물하나 순으로 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연주곡 △Standing next to you △Sailcats △Stay △Jack the ripper △Vampire △Dave’s gone skiing △아이유의 ‘이름에게’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곡들이 주로 연주되며 학생들은 This is me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세종예술고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제7회 예술제’ 기획팀장인 세종예술고 2학년 박나린 학생은 “학기 초부터 연주곡을 선곡하고 친구들과 합주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친구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멋진 밴드 하모니가 창조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본교 실용음악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시설을 겸비해 K-POP의 선두에 우뚝 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