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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일환으로 ‘우리가족놀이터-제주도 푸른밤’ 운영
세종시교육청,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일환으로 ‘우리가족놀이터-제주도 푸른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2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놀이터-제주도 푸른밤’이라는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을 거점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7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를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폭넓은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 낚시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의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가족은 사회의 기초가 되는 공동체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학생이 사회성을 배우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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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초, ‘백드롭 페인팅’으로 학부모와 함께한 예술 여행
가락초, ‘백드롭 페인팅’으로 학부모와 함께한 예술 여행
[세종타임즈] 가락초등학교는 7월 6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학교 인근 화실에서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백드롭 페인팅’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 활동인 ‘백드롭 페인팅’ 클래스로 기획됐다.
‘백드롭 페인팅’이란 색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고 심리를 반영하는 추상화이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예술 활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학부모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락초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학교 특색교육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락초의 교육 과정에 맞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접하는 백드롭 페인팅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초는 학교와 학부모가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하반기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의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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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초, 펀 펀한 수상 안전 체험으로 여름 즐겨요
연남초, 펀 펀한 수상 안전 체험으로 여름 즐겨요
[세종타임즈] 연남초등학교는 6일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생태 전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재미있게 학습하기를 콘셉트로 기획한 ‘펀펀한 수상 안전 체험’으로 학생들이 직접 물을 접해 보고 느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욕구, 학습의 효과, 운동량 등을 고려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에는 물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걱정 없이 물속에서 안전하게 행동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물속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연남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우 관계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물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학교에서 나와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니 너무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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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달성
세종시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 안신일 위원, 지도자, 입상 선수, 체육대회 유공 학교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해 입상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3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그 결과,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실내 조정에서 은메달 1개, 디스크골프에서 은메달 1개, 탁구에서 은메달 1개, E-스포츠 종목에서 동메달 1개, 슐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별 포상금을 수여했고 지도교사와 유공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 지도자 2명, 유공 학교 14교, 포상금대상자 지도자 14명, 학생 16명 특히 전국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얻은 값진 결과다.
선수들의 미래가 앞으로 더욱 기대되며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을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 성취감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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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회계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 학교 회계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5일과 6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관리, 지출관리, 수입관리, 학교 세입세출외현금 4개 대표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각급학교의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K-에듀파인 학교회계 대표 강사들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회계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과 시스템 실무교육을 병행해 담당자가 여러 다양한 사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수강을 희망하는 분야별 교육을 모두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선해 업무담당자의 학교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송정순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회계 담당자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담당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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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
세종시교육청,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3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미래 사회에 예술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은, 인간을’이라는 주제로 한 김대진 총장의 초청 특강과 함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연주가 펼쳐진다.
세계적 예술 인재의 상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세계적 후학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예술교육자이다.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시민들은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삶에 풍요로움을 주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발견해 보고 예술교육이 주는 미래 역량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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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청소년아고라 참여자 모집
2023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청소년아고라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제안하는 ‘2023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청소년 아고라’에 참여할 시민과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상향식 교육정책을 마련하는 세종시교육청 정책 수립 과정의 중요한 행사로 학생 과 시민 대상으로 나눠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세종 시민과 관내 초 5학년 이상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7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포스터 정보 무늬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 주요 소통 통로인 ‘세종교육정책 의견 수렴 거버넌스’를 구축해 요구된 의견을 관리·분석하고 세종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민·관·학 숙의 기구 ‘세종교육회의’를 통해 시대와 세종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해 그간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과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종 숙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내년도 세종교육 주요 업무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세종의 미래 주인이 될 학생들이 모여 세종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청소년아고라’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민주주의적 정책 입안과 숙의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신이 바라는 학교와 세종 교육에 대해 여러 학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토론하며 원하는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청소년아고라’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시간이 인정되며 추후 자신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피드백을 받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토론회는 교육가족이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해나가는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며 “끊임없는 소통과 피드백으로 세종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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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까지 펼쳐진 세종놀이중심유아교육
우즈베키스탄까지 펼쳐진 세종놀이중심유아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우즈베키스탄의 유아 교육전문가들이 세종시 유아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밀유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유치원 원장, 교사, 유아교육 관련 행정가, 정책입안자 등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의 실무와 실행을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해밀유치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교사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과 교사 장학,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을 소개받고 우즈베키스탄의 유치원에 적용 가능한 사례들에 대한 질문과 토의를 이어 나갔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이리나 그로쉐바 국장은 “세종시의 우수한 유아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유아 교육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해 양국의 유아교육이 동반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에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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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학부모의 봉사로 돌봄 교실 더욱 따뜻해지다
[세종타임즈] 해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2023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중 돌봄 교실을 기존의 8개에서 9개 교실로 확대해 운영한다.
해밀초는 지난 2020년 개교 이래 초등 돌봄 전담사가 운영하는 오후 돌봄 7개 교실과 해밀초 학부모회의 봉사로 운영하는 방과후 연계형 해밀다온 돌봄 1개 교실로 총 8개 돌봄 교실을 운영해왔다.
해밀다온 돌봄 교실은 2021년부터 돌봄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지원과 더불어 학부모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됐다.
지난 5월에 2023학년도 여름방학 돌봄 교실 신청을 받은 결과 돌봄 교실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많아 학부모회 봉사로 운영하는 해밀다온 돌봄 교실을 2개 교실로 확대해 운영한다.
해밀다온 돌봄 교실은 1개 교실당 정원 24명으로 총 2개 교실로 운영되며 2023학년도 여름방학 해밀다온 돌봄 교실에는 총 43명의 학생들이 학부모회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다.
유우석 교장은 “해밀초 학부모회는 돌봄 교실의 운영을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돕고 쉼 없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해밀초 김지원 학부모회장은 “학교의 배려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들을 학교에서 돌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을 학교에서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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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너의 오늘을 응원해
밝게 빛나는 너의 오늘을 응원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위·아람센터는 학생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수 상담과 함께 ‘마음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추수 상담은 상담이 종결된 지 약 한 달 후, 전문상담사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재연락해 학생의 학교 및 가정생활 적응력을 파악하고 상담 지속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 지속적인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심리·정서 지원이다.
전문상담사는 추수 상담을 통해 상담 종결 후에 자칫 심리적으로 허전할 수 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이때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마음 꾸러미를 전달해 학생들의 건강한 회복을 응원한다.
추수 상담 및 마음 꾸러미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됐으며 올 하반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총 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수 상담과 마음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학생과 학부모는 “상담 이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