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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세종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안전’
[세종타임즈]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해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선정해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해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담당해 실시했다.
조사기관은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7개 유해물질 항목을 측정했다.
작업환경 표본조사 결과 7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지속 관찰해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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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에 많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나눔한마당’은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천 결과를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교 14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이 참여했고 학부모님도 참관해 전년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올해는 실천학급과 동아리의 수가 대폭 확대되면서 실천학급 뿐만 아니라 실천동아리도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눌 수 있었다.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3교, 총 145명이 참여했고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학교급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 발표 따뜻한 말 한마디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한 추억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총 4팀이 발표했으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1년간의 기록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는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LED 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구성해 현장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은 초등과 중등이 서로의 발표를 듣기도 하고 부스를 체험하면서 나눔과 성장이 역동적으로 이루어졌다.
한 초등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친구들과 함께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며 했던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고 마음 성장 카드놀이도 알려줘서 친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고등학생들도 초등학교 부스에 가서 발표 내용도 듣고 질문도 하며 즉석 사진도 찍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순서로 따뜻한 말한마디 트리 만들기를 통해 1년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면서 느낀 따뜻한 마음을 듬뿍 담아 카드에 쓰고 대형 트리를 장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급 간 경계를 허물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 연대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을 되짚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다른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급·동아리들의 운영 사례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발표를 준비한 학생과 지난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열심히 실천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의 핵심은 서로 연결되고 얽히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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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
2023년도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에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공공기관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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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페이스 메이커
우리는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페이스 메이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교육정책 추진 리더로서 교육전문직원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상담제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전문직원 상담제는 교육자에서 교육정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육전문직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개개인의 지속 가능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1년에서 3년의 저경력 교육전문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저경력 교육전문직원들은 집단 직무적성검사,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수행방법, 교육수요자 만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직무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멘토와의 만남, 동료와의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통해 자기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했으며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제가 페이스 메이커처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교육전문직원들이 뿌리를 잘 내려 세종교육정책가로서 사명을 온전히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멘티로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멘토의 조언으로 업무수행 중 고민되는 내용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오늘을 돌아보며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제를 통해 얻은 지혜가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고 나아가 교육전문직원의 시선이 학교공동체의 필요와 요구를 온전히 바라보는 마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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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사례 나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동행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 실천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결과 안내와 더불어 찾아가는 안전체험 숲생태 교육을 위한 차량 지원 숲생태 교육을 위한 강사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디지털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보이음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선도교육청 주요 과제에 대한 교사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례 나눔 후에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모둠별로 정담회를 나누며 각 기관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실천 내용을 공유하며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2단계 추진 시기인 2024년에는 공동교육과정 개발팀 운영, 유보이음 교사학습공동체 확대, 공동부모교육실천, 유치원·어린이집 상호 지원 상담, 장애영유아 지원 확대 등 과제를 운영하며 온세종 유보통합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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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1일부터 15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취약시설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대상시설은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2개소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 구조, 소방, 전기 분야의 외부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교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점검 후에도 학교와 시설지원사업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해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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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5일에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03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40,838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6%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5%p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0%,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는 1.2%포인트 감소했고 중·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의 경우 장난과 학교폭력의 구분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민감도가 높아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초등학교도 전년 대비 피해 응답률이 1.2%포인트 감소했다.
응답 건 수 기준 학교폭력 피해유형 별 비중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순으로 조사됐다.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비중이 높고 언어폭력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았으며 집단따돌림은 중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0.8%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7%, 중학교 0.6%, 고등학교 0%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0.3%포인트, 중학교 0.2%포인트 증가했으며 고등학교는 0.1%포인트 감소했다.
가해응답률이 0.1%포인트 증가한 것은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목격응답률은 4.1%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6.4%, 중학교 4.0%, 고등학교 1.3%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2.0%포인트, 중학교 0.3%포인트 고등학교 0.4%포인트 감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1년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도입하고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학교 현장의 공감과 수요를 바탕으로 전체학교가 관계중심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천학년과 학급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 ‘너랑 나랑 7179★7942’, ‘함께 2023 캠프’, ‘또래조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공동체 역량 함양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편성·운영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별 맞춤형 연수·상담을 진행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학생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은 학교의 희망을 받아 55교를 지원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 교육청 자체 개발 자료 보급 등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원의 학생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사 대상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과 위기 개입 연수와 슈퍼비전 등을 지원했다.
또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제대로 알아보기’ 시리즈로 1탄 ‘관계가 답이다’, 2탄 ‘자녀의 마음을 읽는 행복 프로파일링’, 3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교폭력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 세종시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과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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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4주체가 만난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4주체가 만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후 2시 세종시교육원 컨벤션홀에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교육활동 보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로 신청받아 학생 20명, 교직원 30명, 시민과 학부모 30명으로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 내용은 사전에 ‘건강한 교육공동체에 대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관한 사전 설문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더 건강한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 실천 결의를 다지는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후, 지난번 1차 토론회에 이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체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건강한 교육공동체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존중의 약속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신뢰와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실천 의지를 다진 바가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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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장학금 전달받아
세종시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 장학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3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한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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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을 그리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을 그리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어진동 라고바움 호텔에서 업무 담당 교원과 수업연구네트워크 회장단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수업연구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각자람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초등교원의 성과를 공유해 2024년 초등교원 수업공동체의 힘찬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치원교동초 곽소연 교사가 신규교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수업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성과공유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온빛초 이원익 교사의 ‘2023 초등 생각자람수업 실천학교 운영사례’와 해밀초 정남주 교사의 ‘2023 수업연구 네트워크 운영 성과사례’를 차례로 발표해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성찰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4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으로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생각자람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