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4년부터 교원 마음건강 지원 사업 확대 운영

전문의료기관 수 확대 및 치료지원비 증액

박은철

2024-02-22 09:18:36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년 새 학기부터 '교원 마음건강 지원 전문의료기관' 운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5개 기관에서 9개 기관으로 확대되며, 교원 1인당 치료지원비 상한액도 기존 최대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교육활동 침해 및 스트레스 대응 지원

 

이 사업은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교원의 회복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의료기관에서는 교원 개개인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비수술적 뇌자극술 지원 포함

 

교원의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진료비와 심리평가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약물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교원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 방법인 비수술적 뇌자극술도 새롭게 지원한다.

 

교원의 심리적 안정 및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 겪게 되는 교원의 심리적 외상과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한 치유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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