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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우리 학교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우리 학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와 학생 관계 역량 함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 바 있다.
2023학년도에는 실천 지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소통·홍보 등 영역에 걸쳐 다양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추가해 학생 생활교육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를 학교 교육과정 내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으로 전환해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실천 학년 60개, 실천 학급 150개를 선정·지원해 학년·학급 단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새 학년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2월 중 책자 형태의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추진 계획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학기 중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연중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와 교원이 생활교육 실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계획의 가장 두드러진 영역은 교원 역량 강화의 체계화이다.
신규 과정인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급운영 연수 심화과정’을 포함해 직무연수를 7과정으로 확대 개설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경험 공유를 지원하기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습모임을 목적에 따라 소통형, 참여형, 학습공동체형으로 체계화해 운영한다.
새 학기 시작 전에 ‘관계를 가꾸는 질문’ 포스터를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놀이판·상담카드·생활교육 플래너 4종 자료를 희망교원에게 추가 보급하는 것은 물론 신규 도움자료 2종을 추가 개발한다.
이 밖에도 교사 워크숍, 실천결과공유회를 추진해 우수사례의 공유와 정책 일반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실천동아리 60팀을 모집·운영하고 또래 사이의 사소한 갈등을 스스로 조정해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또래 조정 활동을 5개 학교에 도입한다.
학기 초 교우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 역량 함양을 위한 ‘또래조정자 양성 과정’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 캠프’가 연중 추진된다.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간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인 ‘학생나눔한마당’은 연말에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정책 공감 확산과 정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인근 지역 교·사대와 연구 및 교육 분야 협업 기반을 마련해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학교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홍보 활동을 강화해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우리 교육청 생활교육 고유의 방향이자 정체성으로 자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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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사들이 모였다
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사들이 모였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새움초에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안전교육 업무담당자 165명이 참여했다.
먼저, 새롬초 이경 교사가 지난해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인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새롬초 학교안전매핑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답사해 발굴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활동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생 참여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연수가 진행됐다.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영상 ‘스쿠트맨’은 세종예술고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출연·편집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수칙 준수 중심의 캠페인 영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상황과 그로 인해 생긴 사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안내도 이뤄졌다.
지역계획은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대규모 인파 밀집지역 안전교육 등이 강화됐다.
이러한 주요 내용들은 담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이 각 학교에서 내실있게 수립·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늘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새로운 위험 요소 속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보호의 대상이자 스스로와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사와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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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이웃 사랑 생명 나눔 실천
헌혈로 이웃 사랑 생명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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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은‘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 시작
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은‘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을 오는 2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세종시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의 현황, 결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유치원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중간입학을 위한 대기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전·편입학안내 또는 학부모 메뉴-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 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 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자녀 등원을 완료해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 포기만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입학 신청에서부터 최종 확정까지 입학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온라인 중간입학·대기신청 시스템이다”며 “유치원 입학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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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3년 3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
최교진 교육감, 2023년 3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4-2생활권 집현동에 이들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나루초는 연면적 11,740㎡에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제2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는 연면적 14,060㎡에 33학급 규모로 모두 지하 1층 지상 4층 형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나루유·초와 세종이음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이음학교에 대해서는 제2 특수학교인 만큼 장애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학교가 만들어지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교 학교 역시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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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과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세종마을교사는 세종시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세종시민으로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중 필수 연수 이수 등 재위촉 기준에 부합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자로 총 81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3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 안내, 필수 연수주제 중 하나인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도 진행됐다.
세종마을교사제는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확대 요구가 높은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협력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의 날 운영 등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제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져 학교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협력해 유의미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오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과 사전협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한 후 3월 중순부터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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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감축으로 탄소 배출 줄이는 친환경 교육행정 실천한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친환경 교육행정을 선도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세종시교육청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9,389건이 증가한 124,976건, 학교별 평균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421건이 증가한 8,185건이다.
또한, 최근 이관한 전자문서량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발생량을 가늠해 보면 2020년 약 4.6톤, 2021년 약 5.5톤으로 1년 새 0.9톤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업 규모와 신설 학교 등으로 인해 매년 공문서 총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작년 공문서 현황 빅데이터 분석과 학교 공문서 생산 합리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문서 생산 양적 감축에 집중한다.
올 상반기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공문서 모니터단을 구성해 공문서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문량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굴·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정·운영해 학교로 꼭 발송해야 되는 공문인지, 동일·유사한 내용의 공문인지, 수신이 반드시 필요한 기관에 발송되는지 등을 확인한다.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개선이 필요한 문서로 판단되는 경우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고해 개선토록 업무관리 시스템 내 ‘공문서 모니터링방’ 게시판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문 없는 주 운영 단순 알림 문서 공문게시 활용 외부 공문 관리 프로그램 운영 통계성 자료 요구 최소화 공문서 분류표시제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공문서 합리화를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의 불필요한 공문을 최소화해 탄소 중립을 향한 친환경 교육행정에 앞장서고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결국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모든 역량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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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힘찬 출발
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힘찬 출발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을 통합 안내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학교의 협력 사항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따라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를 운영한다.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학교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1년간의 학사를 마무리하고 통합워크숍은 세종시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5일간의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포함해 한 해의 교육계획을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
3월에는 출장·연수 없는 3월, 공문 없는 1~2주를 운영해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미래학교는 세종시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갖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을 계획-운영-평가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가 세운 계획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미래형 역량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세종미래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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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11명으로 일반 모집 24과목 108명, 장애 모집 3과목 3명이며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 여자는 70명이다.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월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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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하는 학교환경 조성
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하는 학교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꿈꾸고 지원하는 ‘2023학년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을 확정·시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북부학교지원센터, 2019년에 남부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해 각각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남·북부학교지원센터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해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학교 업무를 돕는다.
센터는 올해 각급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학생 생활교육 지원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을 설정, 19개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배움 중심의 교실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교사의 결근 사유 발생으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에 수업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교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 특히 올해는 49명의 수업지원교사를 확보해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조치원 시장과 역, 전의역과 골목, 부강 성당과 세종홍판서댁,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로 하는 교육기자재 대여 시스템은 노트북 외 21종 536개 기자재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위해 악기 공유시스템에 등록된 35종 696대 악기도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여한다.
둘째,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온마을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읍면 마을교육공동체를 전의면, 연서면, 부강면에 이어 올해 소정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읍면 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강사료를 5천 원 인상해 양질의 강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과 동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생 사례관리, 현물 지원, 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더불어, 기존 책자형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e-book을 개발해 2월 초에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범학교를 지정해 학교교육지원센터의 지원 사업 심화 및 요구사항들을 담당자와 협의해 바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종합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상·하반기에 유·초·중등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각 1회씩 희망학급의 신청받아 지원한다.
작년 대비 약 100여 대의 체험차량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1월, 7월에는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및 인력풀 관리하고 각 학교에서 호봉 획정이 어려운 업무 지원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인다.
학교교육지원센터 보람동 및 조치원 협의실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대여해주는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지원 사업 운영에 앞서 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에서 센터의 지원 사업 내용을 담은 ‘2023 학교교육지원센터 사용설명서’를 배부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급별 수업지원교사 배치·지원, 찾아가는 학생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학생 1:1 맞춤형 마을강사 선발,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및 호봉 기초자료·인력풀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을 줬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