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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오후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의되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위원들이 학습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등 6대 중점과제와 18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간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에 다양한 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교육과정 운영, 학생참여 수업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지표개발과 실태조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정책 개발과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을 적정하게 투입하겠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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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계시민성 역량강화연수' 참가자 모집
오준 전 유엔 대사가 들려주는 ‘세계시민교육 이야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교육공동체 세계시민성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하며, 이에 참여할 세종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명을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시각과 인권, 평화,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오준 전 유엔대사가 '세계화, 인권과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해 연설한 바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저명한 인사다.
현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석좌교수,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개인은 연수 참가를 위해 제시된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속, 온라인 설문지 양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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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대학교 최진혁 교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행동 이해와 지도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실제 교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행동 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참석한 교사들은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이 다양성을 경험하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학급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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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 통합워크숍 개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수업의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57개 초등학교 6학년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네트워크는 선생님들이 수업 철학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학교 간, 학교 내 수업 연구 동아리로, 다양한 교육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탐구기반 학생주도성 실현 수업', '디지털·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아이의 눈으로 수업보기', '진로 연계 수업', '수업으로 하나 되는 학교 공동체 문화', '교실에서 실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업'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팀별 연구 및 실천 계획이 공유되었다.
워크숍은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미래사회 교육의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팀별로 2024년 네트워크별 계획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수업 나눔 공동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초등 수업 연구 네트워크 활동은 세종시의 교육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학습공동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이 교사들에게 수업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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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6학년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험형 SW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 대응 역량 키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157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SW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 설립된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과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구성되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컴퓨터 연계 사고력과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프로그램은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 코딩 스포츠, 아바타 달리기 등 3개의 블록 코딩 및 로봇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모디플러스 마스터키트,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파이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정보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밝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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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등학교와 대만문화고등학교, 학생 주도 교류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국제고등학교는 4월 9일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하여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대표단은 교장, 교사, 학생 등 65인으로 구성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국제고를 방문,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인 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되어,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문화 공연, 학급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환영식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교육과정과 학습활동을 소개하고 준비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학급별 활동에서는 세종국제고 학생들이 주도하여 대만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발표, 토론회,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2014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교 간의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상호 작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류는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이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수업 및 방문 교류 등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희동 교장은 "두 학교의 더욱 강화된 관계를 통해 앞으로의 교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올해 예정된 세종국제고의 대만문화고 방문까지 양교가 국제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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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
학교 관계를 배우는 곳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관계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주요 정책 사업이다.
2024학년도를 맞아 세종시교육청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강화를 포함한 세부 사업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천 학교·학년·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모든 학년과 학교에서 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체 103교 중 91교에서 1,249명의 담임 교사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급을 신청하는 등 교사들의 높은 참여 의지가 확인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3년 동안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로, 이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튼튼한 기반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 간 관계 지수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 문항 개발 및 조사를 추진하여,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
실천 학급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계 지수의 사전 및 사후 설문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유지와 즐거운 학교 생활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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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확대 운영
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이음교육으로 초등학교 적응을 도와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만 5세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4개원에서 올해 8개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학기는 만 5세 유아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초등학교 1학년 교과와 연계한 수업 등을 포함한 전환기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반응이 높게 나타나며, 이음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와 필요성이 입증되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담팀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시범유치원 담당자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보호자들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때 걱정 없이, 유아들이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아교육 단계부터 숲생태교육, 유아 생존수영,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포함한 '유치원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의 첫걸음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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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 운영
초기 문해력지도 연수 운영으로 한글 책임교육 선도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를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글을 미해득한 학생들의 조기 지원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0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수생들 간의 학생 지도사례를 나누고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 적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수 참여 교사는 소속 학교에서 한글을 배우지 못한 학생 1명을 선정하여, 연수에서 배운 문해력 지도 방법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학생의 학습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한글 해득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읽기 지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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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학교,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나성중학교는 저경력 교사의 적응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와 고경력 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 교육공동체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 2일에는 1명의 멘티와 분야별 3명의 멘토가 참여하는 7개 조로 구성된 총 28명의 교사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 결연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실 수업 지도, 학급 관리 방법 공유, 최신 교육 정보 및 기술 등을 서로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양승옥 교장은 모든 교사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전체 교사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성중학교는 2021년 개교 이후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국제교류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풍부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전체의 행복과 성장을 추구하는 나성중학교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