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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안전 체험하러 가요
가족과 함께 안전 체험하러 가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 교육’ 주말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가족 안전체험에 참여한 가족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주말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7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회차별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의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차당 3개 모둠으로 구성되어 90분 동안 3개의 체험관을 순회하며 1일 2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진, 화재, 지하철, 항공, 선박 안전 등 가족들이 일상 생활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주제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가족 대표가 직접 신청하며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향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고충환 안전체험교육원장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의 시작은 모두가 실천하는 안전의식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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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조리인력 공백, ‘급식비타민’이 채운다
학교 급식실 조리인력 공백, ‘급식비타민’이 채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전담 인력 지원 시스템인 ‘급식비타민’을 운영한다.
‘급식비타민’은 조리 종사자의 휴가, 병가 등 사용으로 급식 조리인력이 비어 있는 경우 타이밍에 맞춰 민첩하게 채워주는 조리 전담 인력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학교 급식실 조리 경험이 있는 조리 인력 5명을 채용하고 6월부터 조리 종사자 인력이 필요한 학교에 전원 배치해 원활한 학교 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급식실 조리인력이 필요한 학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마련된 학교급식 전담 직원 지원 시스템에 배치 2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급식비타민 인력은 각급 학교의 조리 종사자가 특별휴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월 최대 5일까지 급식 업무를 지원한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급식비타민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긴급한 결원 발생 시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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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어요
우리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연봉초등학교는 오는 7월 4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더하기 빼기 연봉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그간 코로나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 등을 극복하기 위해 멕스웰 몰츠가 성공의 법칙에서 언급한 ‘습관을 바꾸는 21일 법칙’을 기본 모델로 삼았다.
해당 모델을 토대로 학생들이 비만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기별 1회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는데, 학생들이 개인 건강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스티커 판에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저학년 학생은 가볍게 운동장 3바퀴를 걷거나 뛰고 고학년 학생은 5바퀴를 걷거나 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 전교생이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5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초등학교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에서 지도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미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또래 관계 향상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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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을 넘어서는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소담교육마을 연합 스포츠 한마당 개최
학교급을 넘어서는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소담교육마을 연합 스포츠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소담유, 소담초, 소담중, 소담고는 6월 12일 오전 소담중 다목적체육관에서 ‘소담교육마을 연합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소담교육마을 연합 스포츠 한마당’은 학교급을 연계하는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교육 활동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소담유·초중고 교원 및 학생회가 자체 협의체를 구성해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학교별 인솔 교사와 체육 교사, 학생회가 행사의 운영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소속 학교 희망 학생 100명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8자 줄넘기, 빅 발리볼, 2인 3각 계주 등 단체 스포츠 5개 종목에 참여했다.
특히 학교급에 따른 학생의 성장 발달 정도를 고려해 종목별 참여 학교급을 선정하고 3팀으로 나누어 선후배와의 협동을 통해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배우도록 했다.
소담중 강순나 교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 내에서 유·초중고 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교급 연계를 시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학교급 간 교류·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미래학교의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담유·초중고 교원들은 이번 연합 스포츠 한마당 외에도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선후배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환경 정화 쓰담 달리기 활동’에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72명이 참여했고 향후 소담중-소담고 멘토-멘티 활동, 소담유-소담중 연합 자율동아리 연계 동화책 만들기 활동 등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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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 업무협약
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건축디자인 전공은 12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호 미래교육과장, 홍규선 학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건축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세종시 도시 환경에 대한 건축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은 미래교육과가 추진하는 여름 캠프, 건축가 특강, 융합 교육 연수 등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과 협력해 ‘건축을 통한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융합교육에 대한 관련 정보는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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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기로 실감나는 안전 체험해요
가상현실 기기로 실감나는 안전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가상현실 기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안전체험교육원에 방문하지 않고 교실에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게 됐다.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계단·완강기 등을 이용한 화재 탈출, 선박사고 탈출, 미세먼지 안전 수칙 학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학년별 대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1학기에는 5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2학기에는 8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회 한해 최장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가상현실 기기 사용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사업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가상현실 기기를 대여해 학생들과 교실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가상현실 기기로 안전 체험 교육을 하니 실제 상황처럼 느껴졌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는 안전체험교육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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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도예 체험 교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도예 체험 교실
[세종타임즈] 소담고등학교는 6월 10일에 소담유, 소담초, 소담중, 소담고의 재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함께하는 도예 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는 학부모, 학생, 교원 등 50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도예 수업에 참여했다.
도예 체험 과정은 학교 소개, 각급 별 학부모와 자녀 소개, 도예 기본 교육, 도예 체험 및 설문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서로 안부를 묻기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일상과 추억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수업에 참여한 소담고 학생은 “작년 미술 교과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통해 도예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올해부터는 도예학과와 미술교사라는 목표를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1인 보조 교사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진로 구체화를 하는 데 매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소담고 김정아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3주체가 학교 문화를 넘어 지역공동체 풍토를 만들어가고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사는 ”학업의 스트레스를 도예 체험을 통해 치유하고 부모님과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예술 활동이야 말로 인간성 회복의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을 향유하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소담공동체가 모두가 누리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의 예술적 기회를 경험하게 하고 발현 과정과 여건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소담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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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쌍류초,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2일간 공간 혁신 활동 중 하나인 ‘자연과 하나 되어 바닥 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내 창의예술존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쌍류초 전교 학생 협의회에서 쌍류의 상징이 될 바닥 그림으로 어떤 것을 그리면 좋을지 협의해 학생들의 꿈을 담은 캐릭터, 쌍류를 나타내는 상징 그림을 선정했다.
이후 두 차례의 5, 6학년 회의를 거쳐 바닥 그림을 그리는 방식과 재료, 주제를 결정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진혁 학생은 “학교와 어울리는 바닥 그림을 직접 결정하고 그릴 수 있어 뿌듯하고 바닥 그림을 보며 등교할 때마다 마음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최부영 교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행복한 쌍류 교육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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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가족과 함께 누리는 ‘자전거 축제’ 개최
연양초, 가족과 함께 누리는 ‘자전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연양초등학교는 10일에 학부모회 주관으로 ‘자전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놀이가 밥인 학생들에게 그동안 해주지 못한 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한 끝에 만들어지게 됐다.
이날 교육공동체 70여명은 연양초에서 합강공원까지 왕복 20㎞에 이르는 거리를 자전거로 달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기르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양초는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자전거 축제를 2학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탁구 축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인 플로킹을 9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식 교장은 “교육의 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를 바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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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기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세종시교육청, 초기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에 세종지혜의숲에서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 책임 보장을 위한 ‘초기 수리력 교원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수업 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방과후 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기초 학력 보장 실행 계획의 주요 방향인 ‘정다움’ 정책에 따라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목적도 있다.
연수는 개별화 지도의 방향 초기 수리력 개별화 지도 사례 나눔 교구 활용 실습 등 참여형 연수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전달 연수보다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서는 교사의 기초 학력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리력 파견교사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수세기와 자리값 지도의 실제’ 등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지원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