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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 학교회계 배움 운영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 학교회계 배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단위 학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나, 2019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2년도부터 재개됐다.
올해는 신규 또는 7년 미만 저경력자에게 빠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 5월에 희망자를 접수 받아 6월 14일부터 실시하게 됐다.
이번 배움에는 총 10팀 109여명이 수요에 따라 12명 이하의 소규모로 팀을 구성했다.
1개 팀당 6시간씩 학교 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 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정리, 회계 업무별 맛보기 등 학교회계의 기초지식을 새내기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수요에 따라 구성된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 알기 과정은 학교회계 관련 법규,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업무별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 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과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경험에서 축적된 학교 회계 지식을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 자유로운 토론 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학교회계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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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미래학교 2차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과 교육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미래학교 포럼은 국내외 중학교 미래학교 동향, 학교급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세종미래학교 관련 학습 체제를 확보하고 세종미래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 4회 운영 예정이다.
지난 4월 개최한 1차 포럼에서는 국내외 미래학교 동향과 초등학교 세종미래학교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2차 포럼은 중학교 학교급의 특성을 이해하고 중학교의 미래학교 운영 방향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중학교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외 중학교 미래학교 동향에 대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권순정 객원교수가 특강을 열어줬고 세종시 관내 중학교 사례 발표를 통해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과정과 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관내 중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제안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에 공감하고 중학교에 맞는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 시기에 따라 학교급별 세종미래학교의 모습이 달라져야 하고 이에 맞는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때 우리 아이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교육청도 오늘과 같은 지속적인 학습 모임을 가지고 학교를 촘촘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미래학교 포럼은 향후 2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며 하반기 포럼의 참여 대상을 학생·학부모, 시민까지 확대하고 주제별 접근을 통해 다양한 미래학교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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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최교진 교육감,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세종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중계 일일 캐스터로 나서 세종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0일에 열린 한화와 기아의 경기에서 한 중계방송사의 일일 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2회부터 3회까지 야구 담론을 나누면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 운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 교실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수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습자 개개인의 삶과 배움의 방식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은 세종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두어야 할 핵심 과제이자 교육 의제이다”며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는 교육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은 소통과 상생의 발전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과 가족 173여명이 참석해 한화이글스가 올 하반기 프로야구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문화가 보다 견고히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세종교육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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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 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에 문경민 작가를 초청해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경민 작가는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제2회 다새스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 도서인 ‘훌훌’은 남모를 아픔으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주인공이 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등장인물의 생채기와 읽는 이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대구 및 안산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됐으며 2022년 올해의 책으로도 지정됐다.
강연회는 중고생 및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고수산나 작가의 ‘작가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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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과 분과위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명 대표 의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서현수 교수의 ‘민주적 혁신과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주제 특강,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이 있었다.
지난 5월 2일에 운영위원 30명으로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한 달 동안 교직원·학부모·시민 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분과위원 70명을 선정했다.
이로써 이날 연찬회를 통해 세종교육회의 조직 체계가 완성됐다.
이날 처음으로 실시된 분과회의에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에 따라 맞춤형 교육, 교육 환경, 교육 복지, 교육 생태계, 교육 자치·행정으로 나뉜 5개의 분과별로 임원 선출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전체 위원들이 분과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세종교육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앞으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적극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회의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확장된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미래를 소중하게 챙겨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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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세종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학습공동체 활성화
진로교육원, 세종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학습공동체 활성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20일 보람고 강당에서 ‘2023년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진로교육원이 학년별, 입학 전형별, 시기별, 수준별 등을 고려해서 연 7회로 확대해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첫 시간으로 서울대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2024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및 질의응답’ 시간이 90분간 진행됐고 진로교육원 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학부모를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개발시키는 진로·진학의 공동 길잡이로서 함께하기 위해 정기적인 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한다.
6월 1회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고등학생 학부모 중 회차별로 200명씩 총 1,400명의 신청을 받아 모두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회차별 세부 내용은 세종대왕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온라인 접수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초청 강사는 대학 입학 사정관 및 대입 전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부모 누구나 진로·진학 정보를 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확보해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일선에서 대입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학부모, 졸업생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의 학부모님들이야말로 학생의 진학과 이에 대한 지도의 가장 중요한 협력자로 생각한다”며 “학부모님들이 교육 공동체로서 학생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맞춤형 진로·진학을 실현하는데 교사들과 더불어 공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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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김기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체육발전 장학금 7,000만원과 세종교육장학회 장학금 1,200만원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매년 학교 운동부와 우수 선수를 후원해 학생 선수가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체육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탁받은 장학금 역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학생 선수들을 위해 전의초, 연서중 등 24교에 전달되어 체육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세종교육장학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관내 초중고·특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업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교육장학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206명에게 총 1억 4,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 세종본부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에 전념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희망의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김기관 본부장은 “세종시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음을 잊지 않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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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구현을 위한 교사 역량 UP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구현을 위한 교사 역량 UP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일에 고운고에서 관내 고등학교 수강 신청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한 다양한 과목 개설로 발생하는 시간표 작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무 담당자의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원활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업무 담당자가 학교 교육과정, 학생 과목선택 결과, 교실 현황, 교원 상황 등을 고려해 실제로 시간표가 구현되는지를 실습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른 일과 운영 시 업무 담당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등 수강 신청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학교별 담당자 역량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6월 21일 개통 예정인 ‘나이스’와 연계해 교사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나이스 플러스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학교 업무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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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 풍덩 바다 체험 활동에 도전
제주 바다에 풍덩 바다 체험 활동에 도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유·초중고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제주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의 잘 알려진 체험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체험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활동으로 좀 더 울림이 있는 제주 체험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들은 파도 소리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교육적으로 풀어내는 생태 감수성 프로그램과 각종 바다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스쿠버 다이빙, 잘 알려지지 않은 화산섬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내창 트래킹, 제주 동쪽 바다의 파도를 이용한 서핑, 해녀 물질 체험 등이 이뤄졌다.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들어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제주에서 태어나 자란 마을 해설사나 해녀들과의 만남 속에서 제주 문화까지 경험하는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연수를 통해 교원들에게 학생해양수련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학생 제주 체험 활동에 대한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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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디슨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미래의 에디슨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7일에 세종교육원에서 발명 과학 인재 지원을 위해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 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 융합 및 협업,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가족과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3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 총 150여명이 참여해 발명품을 제작했다.
또한,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와 기어와 축의 역할을 이해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 달리기, 로봇 씨름, 로봇 줄다리기 대회까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들은 발명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발명에 관심있는 가족들이 모여 자신들만의 발명품을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그린 생각들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큰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