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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후반기 임원진 접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1일 의장실에서 1박 2일 워크숍 일정으로 세종시를 방문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진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과 고우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권역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반기 의장협의회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은 이태환 의장은 “이번 임원 워크숍은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인사권 독립 등 자치 분권 강화와 관련해 논의한 사항들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자치분권 새 시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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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1년 10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제17대 후반기 김인호 회장을 비롯해 고우현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했고 지방의회가 당면한 과제 공유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등 지방의회와 관련한 법률이 대폭 제·개정됨에 따라 향후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까지 마련된 법령들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립대 박노수 교수를 초청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인호 회장은 “이번 17대 후반기 협의회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 역할 강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방자치의 핵심 요소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대, 시도의회 조직 및 직급체계 개선 등의 당면 과제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 구성원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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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누리빛 문화공원, 빛을 주제로 새 옷 입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주민들이 직접 기본 구상과 설계에 참여한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 공사가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아름동 1336번지에 위치한 5,712㎡ 면적의 도시공원이다.
지난 2015년 LH로부터 공원을 인수한 이후 공간에 어울리는 시설 미비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상병헌 의원은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 예산에 1억원을 증액한 5억 5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의 특징은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공원의 실시 설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민관 합동 주민협의체는 누리빛 문화공원에 빛의 광장과 사계정원 등을 조성해 ‘빛’을 주제로 광장을 특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상병헌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이기도 했던 누리빛 문화공원 시설 개선사업이 실현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누리빛 문화공원이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즐겁게 나들이할 수 있는 시민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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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생 안전 관련 조례안 집중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생 안전 관련 조례안 집중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9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하고 2021~2025년 교육공무직원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을 보고·청취했다.
이날 안건 심의 결과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 1건,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1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세종시의회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에는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 및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또한 교육안전위는 조례에서 규정한 사업 등의 실행력을 높여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문을 강행규정으로 정비하는 등 조례안 7건을 수정 가결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의 경우 유해물질 관리와 점검 시기 및 기록 양식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집행부에서 정할 수 있도록 법제화해 수정 가결했다.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의 경우 응급처치교육 행위 주체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감의 역할을 구분해 명시하고 민간 위탁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의 위촉위원 대상자를 수정하고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도록 수정 가결했다.
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의 경우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재 피난기구의 관리·점검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수정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에서 관계 기관을 구체화해명시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및 주정차 공간 확보와 시설·교육 이외의 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정 가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서 교육감의 책무와 주민 등의 참여에 대해 강행 규정으로 수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생 안전 분야와 관련된 조례 등을 중점 심사했다”며 “조례에 근거한 세밀한 계획 수립 및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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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조례안 3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산업건설위는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른 조문 정비를 비롯해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들을 정비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안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임채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정의 부분을 고쳐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조합원 능력향상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경우 공동주택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관리비용 지원 대상에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추가하고 모범관리 단지 선정을 위한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처리를 보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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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30건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30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3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의약품 등 선정 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찬성의견 1건을 포함한 27건을 원안 가결, 2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32조제1항에 따라 상위법령을 준용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안’은 반복 사용되는 법률명을 약칭으로 사용하고 명확한 조례 해석을 위해 관련 기관명을 ‘이하 센터’로 약칭한 부분에 대해 정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좀 더 명확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됐다.
행복위 위원들은 조례 제·개정에 따른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에 후속 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월 22일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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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유치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른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대한 보고·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유치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 세종시 대학유치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 결과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혁신형 국립대 신설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사립대학 신설 공동캠퍼스 확장 등 4가지 대학유치 전략안을 마련했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연구용역 결과 청취 후 대학유치 관련 업무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대학유치 특위와 관련 자료와 현안들을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소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15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학유치위원회의 구성 계획에 근거해 올해 12월까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이 위원회에 위촉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최종보고서에 담긴 대학유치 연구용역 내용을 활용해 대학유치 세부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부와 행복청 및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써야 한다”며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시 특위 위원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동안의 대학유치 관련 경험 등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대선후보 지역공약에 세종시 대학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위원장과 차성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박성수, 서금택, 안찬영, 이윤희 의원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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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1차 회의를 열어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고 22일 폐회하는 총 9일간의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 심사 결과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노종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6세로 확대하고 모니터단 활동 지원을 위한 분과 설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 고문과 고문변호사 인원을 현행 6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하고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의 연임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한 조례들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폭을 확대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추구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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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13일 학부모들과 함께 온빛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안전한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온빛초등학교는 고운동에 위치해 있으나 재학생의 68%가 아름동 범지기마을 3·7·9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하교를 위해서는 교통량이 많은 세종로를 횡단할 수밖에 없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지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통학로 점검은 기존에 설치된 세종로 보행육교 등하교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유도하기 위해 온빛초 학부모들과 온빛초 및 세종시 관계 공무원 등이 약 700m의 통학로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원은 통학로 점검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지도 및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아름 중·고등학교 앞 170m 길이의 안전 펜스 설치를 비롯해 2019년 온빛초 인근 아름서1길 일대에 어린이보호구역 설정과 안전 펜스 및 옐로우카펫 등 설치를 이끌어 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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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온라인 국내 의정연수’개최
세종시의회,‘온라인 국내 의정연수’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세종시 전 의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국내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작년 12월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와 제주도 양 기관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의회 의정연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세종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의정연수 프로그램은 제주도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주 도내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대해 질의하는 화상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의정연수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도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비롯해 제주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 등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의정연수를 통해 지역 먹거리와 관련된 세종과 제주의 상생협력 정책이 보완되길 기대한다”며 “직·간접적으로 세종시민들께 싱싱장터의 먹거리 안전성을 홍보·강화하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