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 등 심의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 등 심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16일간 제3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7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등을 공약하신 만큼 전심전력을 다해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회기가 제3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이순열·차성호·서금택·상병헌 의원이 주요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데 이어 ‘회기 결정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제1차 추경 집행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성명서 발표
세종시의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성명서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러시아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는 한편 세계 평화를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반전 연대와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에 미사일 공격과 공습을 단행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 총동원으로 맞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미국과 EU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은 전쟁 중단과 국제 평화 회복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경제 제재 등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은 제국주의적 침탈과 강대국들의 횡포를 체험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자각의 목소리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묵과할 수 없으며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독립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 평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03-04
-
세종시의회 “모두에게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세요”
세종시의회 “모두에게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들은 4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으며“9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께서는 4~5일 양일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는 총 22곳이며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가까운 투표소 위치 및 투표소 혼잡도, 투표율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3-04
-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4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마지막 회의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4-2생활권 공동캠퍼스 6개 입주대학 선정 결과 및 개별 부지 개발 계획을 보고하고 추후 공동캠퍼스 개교 업무 및 잔여 부지 분양 계획과 행복청의 신개념 캠퍼스타운 사업방식에 대한 계획 수립 이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가 대학유치 업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력과 미래 계획 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대학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이 더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학유치 특위는 지난 2년여간 집행부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 활동을 통해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9번의 회의 개최 각종 관계기관과의 토론회 충청권 7개 대학 및 용역기관과의 간담회 대학부지 현장 방문 대학유치 지원 조례 제·개정 대학유치 용역 실행 제안 등을 통해 지지부진하던 세종시의 대학 유치 실적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학유치 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년여간의 특위 활동을 통해 대학 유치의 당위성 확보 및 분위기 조성에 적지 않게 기여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개별캠퍼스와 아직 분양되지 않은 공동캠퍼스가 조속히 확정되어 대학유치를 통해 세종시가 구상하고 있는 균형성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등의 활동을 바탕으로 세종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74회 임시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2-02-24
-
새 단장 마친 누리빛문화공원,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
새 단장 마친 누리빛문화공원,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빛을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주민추진협의체와 새 단장을 마친 누리빛문화공원을 방문해 새로 조성된 시설물 등 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 1단지 후문 앞에 조성된 5,712㎡ 규모의 누리빛문화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늘쉼터 설치 정원 및 노천카페 조성 쿨링포그 및 광장 바닥조명 설치 산책로 등나무터널 및 꽃길 조성 제천변 진입로 및 풀꽃정원 조성 등이 완료됐다.
상병헌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리빛문화공원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기쁘다”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의 놀이공간은 물론 인근 시립도서관 및 아름동 복컴과 연계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빛 문화공원 개선사업은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민추진협의체는 김남현 회장을 비롯해 김명준 간사, 전민수, 윤봉학, 김묘진, 최임연, 김재경, 전미라, 김대경, 강철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예산 3억원을 투입한 두루뜰공원 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종 및 사계절 화초 식재, 주민 휴식공간 마련, 산책길 조성, 에어컨 및 야자매트 설치 등을 이끌어냈다.
2022-02-24
-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 상시 운영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 상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접수 또는 우편,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접수한 총 16건의 시민제보 가운데 가득초 승하차 회차 구간 조성 가득초 엘리베이터 운영 현황 파악 교복선정 과정 시 수요자 참여 확대 방안 여민전 지급 관련 제도개선 요구 위탁단체 근무자 근무실태 확인 및 감독 강화 등 총 5건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채택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태환 의장은 “상시 시민제보의 취지는 열린 자세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다”며 “시민제보를 적극 검토해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8
-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나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청소년 관련 단체 등의 경우 의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미래 세대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연초 ‘2022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총 17차례 운영된다.
또한 연말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선정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와 본회의장 현장 체험 등 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접촉·비대면 방식로 전환해 운영하고 하반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선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환 의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2022년에도 시의회가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모의의회 3회 의회견학 5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5회 등의 방식으로 총 13차례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총 315명이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조사 결과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하고 우수소감문 6편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2022-02-14
-
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팩스로 발송하거나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모니터단은 위촉 후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불편 사항 건의 등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2-02-03
-
세종시의회, 광역의회 최초 국회와 인사교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광역의회 최초로 국회와 인사교류를 통해 3일부터 국회 서기관인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을 의사입법담당관실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등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가운데 자치입법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
국회 파견 인력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조례안 검토를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조례 발안제의 원활한 정착과 조례입법 평가제의 충실한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은 지난 1995년에 국회 공채로 임용된 이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법제실 경제법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중앙부처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지원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등 의회 고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 간 상생 발전과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인사교류를 계기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에 따른 국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2-03
-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유치 위원회 활성화 노력 주문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유치 위원회 활성화 노력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27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세종시 대학유치를 위한 대선 공약 건의안을 보고 받았다.
지난해 7월 15일에 제정되고 12월 20일에 개정 시행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 1월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시민위원 등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 초에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대학유치 활동을 위해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해 필요시 분과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월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원을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위원 구성 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며 제도적 보완 등을 주문했다.
이어 시 집행부는 대학유치를 위한 대선 공약의 주요 내용으로 메가시티 전략에 맞는 충청권 국립대학 통합본부 설치 국가성장을 주도하는 바이오테크 혁신 타운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세종시 대학유치와 관련된 대선 공약안의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내용으로 충실하게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대학유치 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대학유치 관련 위원회 구성을 통해 대학유치 활동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에서도 위원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