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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집 정비 규제 개선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세종시는 관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빈집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비 사업의 참여도를 높인 성과가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행안부는 매년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세종시는 '전국 최초 빈집 규제 협업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본선에 진출한 10건 중 하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빈집 철거 시 발생하는 재산세와 철거 비용 부담으로 인해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소유주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세종시는 세정과, 주택과, 건축과, 도농정책기획과 등 여러 부서와 협업하여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고, 주택 멸실 후 재산세를 3년 동안 50% 감면하는 등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공용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5년간 재산세가 면제되며, 빈집해체계획서 검토비용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규제 개선을 통해 빈집 정비 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빈집 정비를 보다 용이하게 만든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세종미래마을 조성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농촌소멸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빈집 정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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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세종시 한솔동에 위치한 국공립 나성어린이집은 9월 24일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
나성어린이집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열어, 이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나성어린이집의 김미경 원장은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성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긍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성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한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행사는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다.
한솔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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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활동 진행
[세종타임즈]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탐사대’와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해피라움 상가 등 20여 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 안내 책자를 전달하며, 가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착한가게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가게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새뜸마을 7, 8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한 협조를 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를 통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강신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돕기 모금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새롬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모금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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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동,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해밀동은 9월 2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 위치한 해밀무지개정원에서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해밀동의 상징인 무지개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꾸미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테마정원은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수목과 초화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해밀동의 다채로운 상징성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무지개정원관리단 20명을 비롯해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정원을 가꿨다.
참가자들은 측백나무, 매자나무 등 9종의 수목 202주와 감동사초, 금관화 등 39종의 초화류 1400본을 식재했다. 이로써 해밀동에 새로운 자연 공간이 탄생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해밀동은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무지개정원관리단'을 발족하고, 관리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 교육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정원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으며, 앞으로 정원의 유지·관리와 식재 방향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이번 해밀테마정원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무지개정원관리단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심고 가꾸는 다양한 마을 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밀동의 자연 환경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탄생한 정원은 향후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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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치경찰 이원화 논의 세미나 개최
자치경찰 이원화 전략 마련 논의의 장 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분리해 독립적인 조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2022년 10월 강원도, 제주도와 함께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세미나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법적 쟁점 및 해결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 △행정수도와 지방시대를 지향하는 자치경찰제 방향과 전략으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각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열릴 패널 토론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은 이상훈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식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이희택 중도일보 기자, 장일식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한다.
또 다른 패널 토론 주제로는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가 선정되었다.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고철용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김일순 충청투데이 기자,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서준배 경찰대 자치경찰발전연구원장이 함께 논의를 펼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자치경찰 이원화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요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형 자치경찰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 사회 안전을 함께 도모하는 자치경찰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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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9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하고, 민방위업무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민방위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읍면동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며 국가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과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핵·화생 공격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민방위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교육은 북한의 물리적 도발, 심리적 위협, 오물 풍선 테러 등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대가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는 재난 및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방패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도 비상사태에 대비해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국민을 보호하는 방파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방위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민방위대의 노력은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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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9월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개최되었다.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만 외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캠페인 주요 활동으로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이 포함되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특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멈춘 후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보행자들에게도 안전한 통행법을 지도했다.
특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퀴즈와 놀이판을 이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게 했다.
학생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는 습관을 놀이를 통해 배우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수칙과 등하굣길 안전 약속 등이 담긴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이 활동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법규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의 교통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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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청년 힐링 위한 '힐링스쿨 프로그램' 운영
세종청년센터, 힐링스쿨로 청년의 휴식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이달부터 지역 청년들을 위한 ‘힐링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쉬지 못한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힐링스쿨 프로그램은 8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이 취직 준비나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커피 데이트 △와인 데이트 △퍼스널컬러 찾기 △색으로 떠나는 나의 여행 △심리 타로 향기여행 △마음 쉼 △나를 돌보는 심리학 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각각 청년들이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13일 첫 번째로 진행된 ‘커피 데이트’는 21명의 청년이 참여해 에스프레소 샷 추출, 라떼아트, 카페 음료 만들기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종청년센터 홍영훈 센터장은 “힐링스쿨 프로그램이 취직 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취업 및 경제 관련 맞춤형 교육 △직무체험 및 멘토링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사의 개별 심리 상담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 지원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어 청년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세종청년센터의 이번 힐링스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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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명절 후 환경정화 활동 진행
[세종타임즈]세종시 아름동은 23일 상가 주변과 제천변 일대에서 ‘명절 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동안 증가한 쓰레기를 처리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주민단체, 주민센터 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내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와 배수구 청소 등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상가 주변과 제천변 일대의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및 배수구 청소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아름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단체의 수를 확대해 나가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아름동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아름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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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복지 협력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 △후원물품 배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이불패드, 한과, 견과류로 구성된 지원물품 25묶음을 기탁하는 뜻깊은 기부도 이루어졌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곡동 지역사회는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