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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 감염병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 세종시청에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감염병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세종시 감염병관리과,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서, 지역 내 의료기관 등 총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메르스 감염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과정에 대한 OX 퀴즈가 이어졌다. 특히,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접촉자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기반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황별 대응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염병 대응의 핵심 장비인 레벨디 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실습도 병행되어, 실전 상황에서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실습과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황선득 세종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메르스와 같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세종시가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신종 감염병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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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26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세종시 저출생극복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을 목표로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 100인의 아빠단원, 청년 미혼남녀 등이 적극 참여했다. 이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앞으로 협의체는 세종시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되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층에서 비혼과 만혼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주거 문제와 육아 부담으로 인해 무자녀 부부가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논의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단계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범시민 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협의체는 저출생 문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인구 위기 극복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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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사 명칭 한글화 의무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앞으로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기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9월 26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 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모든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세종시를 한글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에 따르면, 세종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모든 행사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되어야 한다. 외국어나 외래어와 합성된 제목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글의 비중을 높여 함께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가피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한글 제목 뒤에 괄호를 이용해 한글 표기를 병기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의 책무와 함께 연도별 한글 진흥 추진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 더불어 한글사랑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지난 9월 10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91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조례는 세종시민과 산하기관 구성원들이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고 한글의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개정 조례안은 한글사랑위원회에 시의원 2명을 포함하는 등의 한글 진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서 한글문화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준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을 발의한 상병헌 의원은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행사 명칭에 외국어와 외래어가 남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글사랑 도시인 세종시가 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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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7개소에 약 100만원 상당의 정육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 새롬에프에스에서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민간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하게 돼 더욱 뜻이 깊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세종시립요양원 △영명보육원 △사랑의마을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7개 생활시설에 배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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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법원 설치법 통과 및 행정수도 지위 확보 위해 여당에 협조 요청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통과와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 20건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 협의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 논의, 그리고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전면 개정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특례를 확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한글문화수도 성장 지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대전-당진 고속도로 첫마을IC 신설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등도 건의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세종시의 현안과 국비 사업은 세종을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업은 여당 차원에서 특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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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지방법원 설치 근거를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세종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최종 확정된다.
세종시장 최민호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및 여야 법사위원들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법원 설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2021년 3월 처음 발의됐으나,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후 전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폐기되었다.
하지만 22대 국회 개원 직후 강준현 의원이 법안을 다시 발의하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강준현, 김종민 의원이 여야 의원들을 설득한 결과, 개원 3개월 만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은 세종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법원 설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그는 "국회 본회의에서도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지방법원이 설치되면, 세종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법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의 사법 접근성 문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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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10월 14일 신축 청사로 이전
[세종타임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는 10월 14일부터 신축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사무소는 농산물 검사, 원산지표시 단속,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 이행점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및 GAP 인증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이다.
세종 농관원은 2020년 2월말 공주·세종사무소에서 분리되어 세종사무소로 새롭게 개소했다.
그동안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내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이번에 새 청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새 청사는 조치원 복합행정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840㎡, 건축면적 628㎡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사무실과 함께 농업경영체 등록 및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회의실과 모성보호실 등 방문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종사무소 신형중 소장은 “새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농정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관으로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무소의 이번 이전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농업 지원과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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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세종형 저출생 정책 발굴’ 위한 시민포럼 개최
세종여성플라자, 저출생 정책발굴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24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세종형 저출생 정책 발굴’을 주제로 여성플라자 카페테리아 이음에서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 직장맘, 기업 관계자들이 발언자로 나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포럼에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홍금석 본부장, 세종시국가균형발전센터 고철용 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첫 번째 발언자인 20대 청년 강기훈 씨는 청년들이 세종에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직장맘 윤소라 씨는 "여성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대디 임재호 씨는 "육아 및 가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며,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출산·육아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기관 관계자인 장진희 씨는 육아휴직 대체 제도와 복귀 지원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대체인력 풀을 통해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민간기업 발제자인 정빛나는 "중소기업이 육아휴직 중 발생하는 퇴직금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저출생 문제는 단일한 해결책이 있을 수 없으며, 시민의 경제적 여건 개선과 성평등,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3월부터 7월까지 ‘저출생 다시보기, 다함께 해결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10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토론, 조사 등의 내용을 반영했으며, 자료집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시청년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협업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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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10월 2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오후 2시와 5시에 두 차례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명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수상한 집주인>은 주인공 ‘에릭’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연속되며 벌어지는 복잡한 상황을 그린다.
이 작품은 21세기 코미디의 전형을 담고 있으며, 원작의 재미에 한국적 정서와 유머를 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5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세종시 10대 청소년들은 모든 좌석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는 9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8일(화)까지 사전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예매 기간 동안 티켓을 구매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11월 기획공연 <러브레터> 티켓을 증정하는 ‘연극에 연극 더하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힐링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69)으로 하면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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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서면에 200만원 상당 쌀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73포를 기탁했다.
연구원이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서면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