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 등 합동캠페인 전개

2023년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이어져

박은철

2022-11-18 14:39:32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2주간(2022. 11. 14. ~ 25.)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능일인 11. 17일에는 시청·교육청·청소년정책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새롬동 일원에 대해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지역안전순찰 등 합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설명했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 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해환경 점검 ▷우범구역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이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남부경찰서는 연말연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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